정용화 ‘런닝맨’ 후기 “종국이 형 다음엔 제가 뜯을 거예요”

정용화가 '런닝맨' 후기를 남겼다.

씨엔블루 정용화는 7월 22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이 끝난 직후 씨엔블루 공식 트위터에 "아쉽다, 또 나갈거다. 나가고 말거다. 그때는 멋지게 하고 오겠다"며 방송 후기를 남겼다. 이어 "종국이형, 다음엔 꼭 제가 뜯을 거예요"라며 김종국에게 이름표가 뜯긴 아쉬움을 전했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대 아이돌 연합팀 간 런닝 올림픽을 열었다. 정용화는 슈퍼주니어 은혁, 2PM 닉쿤, 엠블랙 이준, 비스트 윤두준, 제국의아이들 임시완, 티아라 은정 등과 함께 아이돌 연합팀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용화는 열심히 경기를 펼쳤지만 큰 활약을 보이진 못했다. 최종 미션인 방울 레이스에서는 시작 후 얼마 안 돼 아웃돼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반드시 뜯어요" "정용화 화이팅" "정용화 귀요미" "어제 엄청 아쉬웠나봐요" "언제 씨엔블루 특집으로 한 번 해주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정용화 트위터, 뉴스엔DB)

출처 : 2012-07-23, 뉴스엔 김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