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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1분] '강적 호랑이' 김종국 물리친 정용화 '젊은 패기'

by banyantree posted Jan 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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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소영 기자] ‘막강 섭외력’을 자랑하는 제작진의 노고에 안방극장 눈이 희번덕 해졌다.


한류스타에 꽃미남들이 누나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것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간 볼 수 없었던 운동선수들의 TV 출연에 눈길이 쏠렸다. 그 중심에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강심장’이 있다.


그렇다면 동시간대 격돌한 프로그램들의 최고 순간 시청률은 어떤 장면일까. 평일 안방극장부터 주말 안방극장까지 대표 프로그램들을 비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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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 23.4% > ‘1박2일’ 22.4%


지난 6일 방송된 ‘런닝맨’은 평균시청률 19.9%(닐슨 코리아, 전국일일기준)를 기록, KBS2 ‘해피선데이-1박2일’(19.9%)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하지만 최고의 1분에서는 ‘런닝맨’이 1.0% 포인트 앞섰다.


이날 ‘런닝맨’에는 지난주에 이어 한류스타 최지우를 필두로 부산출신 꽃도령 4인방 정용화 이기광 쌈디 이종현 등이 게스트로 참석한 가운데 신년특집 ‘십이간지 레이스’가 진행됐다. 


최지우 팀과 송지효 팀으로 각각 나뉘어 뱀 카드를 뽑은 사람이 누구인지 미션 수행을 통해 힌트를 획득했다.


김연아, 유진, 민효린이라는 세 가지 힌트를 통해 송지효가 맡았던 극중 인물의 이름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최지우 팀은 송지효의 이름표를 제거하기 위해 애썼고, 송지효 팀은 그를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종료 시간까지 5분 여를 앞두고 수적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호랑이 김종국은 1대 1대결을 제안했다. 이를 정용화가 받아들였고, 정면 대결에서 힘의 열세를 극복하고 정용화가 승리했다. 이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1박2일’은 전화퀴즈로 가장 성적이 낮았던 김종민과 이수근이 어부복을 입고 숭어잡이에 나선 반면 김승우 엄태웅 차태현 주원 등은 제작진이 마련한 따뜻한 캠핑카에서 휴식이 아닌 감금을 당하는 순간이 최고의 1분을 찍었다.


출처 :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299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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