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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 엔터테인먼트 인터뷰 - 용화와 정신이 밝히는 CODE NAME BLUE 앨범과 사랑, 그리고 여름의 추억!

by banyantree posted Oct 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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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LUE

[CODE NAME BLUE]

한국, 일본을 비롯 아시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4인조 밴드 CNBLUE.
첫 메이저 앨범은 락, 발라드, R&B, 디스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가득.
네 명의 멤버 가운데, 기타&보컬 정용화와 베이스 이정신이 일본을 방문, 앨범과 사랑, 그리고 여름의 추억에 대해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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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독자 여러분들께 바치는 한 곡은 [In My Head].
당신이 In My Head라는 의미로(웃음)(정신)
앨범을 들으면서 멋진 가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용화)


이번 작품은 8월 29일 발매된, 메이저 데뷔 후 첫 앨범.
어떤 작품인지 소개를 부탁드릴게요.

용화 : 메이저 첫번째 앨범이라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했어요.
         발라드, 락, R&B, 디스코......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들어가 있구요.
정신 : 그래도 어떤 앨범이든 매번 전력을 다해서 만들고 있어요.
         그래서 완성되었을 때의 심경은 지금까지 그랬던 것과 똑같구요.
         단지, 인디즈시절보다 경험도 재능도 늘었으니, 그러한 것을 느끼실 수 있는 앨범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전부 13곡 중에서, ViVi 독자들께 특별히 추천해 주고 싶은 곡은?

용화 :  "Have a goodnight!" 오늘밤은 신나게 달려보자!가 테마인 곡이에요.
         ViVi 독자 여러분들은 젊으니까 꼭 들어봐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추천해드립니다.

그렇군요. 그럼 두사람이 ViVi 독자를 꼬신다고 한다면 어떤 곡을?

용화 : 어려운데요... 그럼 전 [Blue Sky]로 할게요.
         어쿠스틱사운드의 잔잔한 곡이라서 분위기가 좋을 것 같거든요.
         기타 연습하는 척 자연스런 느낌으로 노래하면서 꼬실겁니다.(웃음)
정신 : 저는 첫싱글 [In My Head]. 당신이 In My Head라는 의미로(웃음)

다양한 노래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는 CNBLUE.
뜬금없겠지만, 두 분의 사랑에 대해서 듣고 싶어요.
결론부터 묻죠, 좋아하는 여성타입은?

정신 : 저만을 사랑해주는 여성! 일을 열심히 하면서도 저랑 있을 때는 저한테 집중해주는 여성이 좋아요. 
         그리고 사치를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구요.
용화 : 저렇게 말하면서 자기는 고급품에 집착하면서.
정신 : 그야... 인간이니까(웃음)
용화 : 지 맘대로야. 전 외모는 안봐요. 성격을 중시하죠.
정신 : 용화형은 세상에서 제일가는 거짓말쟁이에요.
용화 : 그렇지 않아! 진짜라니까!
         좋아하는 성격도 심플하게 밝은 사람.
         그래서 대부분 처음 만난 순간 좋아하게 될지 아닐지가 결정되는 것 같아요.
         그늘이 있는 사람이나 남자를 갖고 노는 악마끼가 있는 사람은 좋아하지 않아요.
         그닥 연애에 신경 쓰고 싶지 않거든요.
         그럼, 좋아하는 여성에게는 어떤 걸 해주고 싶어하는 타입?
정신 : 좋아하게 되면 그 사람만 보죠.
         제 성격 상, 바람같은 건 못피워요. 착실합니다. 어머님 교육 덕택이죠(웃음)
용화 : 전, 그 사람이 어떤 일을 해도 응원해줄거에요. 이야기를 들어주거나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거나, 뭐든 해줄거에요. 그럴 자신도 있구요!
정신 : 완벽하네요. 그럼 연락도 자주할거에요?
용화 : 연락은.. 늦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서로의 답변에 테클을 거는 등, 상당히 사이가 좋아 보이는 두사람.
벌써 가을인데, 이번 여름엔 어떻게 지내셨나요? 어디 다녀오셨어요?

용화 : 스튜디오에 틀어박혀서 작곡만 했어요.
         그리고 휴식 시간에는 정신이랑 카페에 간 정도.
         계속해서 일만 했던 것 같네요.

그럼, 하다못해 지금까지의 여름 추억 중에서 가장 인생에 남아있는 거라도 알려줘요!

정신 : 학생 때, 친구들과 캐리비안베이라는 워터파크에 갔었어요.
         거기 물이 흐르는 풀장에서 친구를 잡으려다가 팬티를 내려버리는 바람에 엉덩이가 다 보이게 돼버린 적이 있는데, 
         그래선지 여름이 오면 항상 그 친구 엉덩이가 생각나네요(웃음)
용화 : 전 고등학교 3학년 때, 부모님께 "공부하고 오겠습니다"라고 거짓말하고는 해운대 해수욕장에 갔던 적이 있어요. 
         근데 바로 거기에 부모님이랑 형이 와 있는거에요! 아버지한테 "여기가 공부하는 곳이냐?"고 혼나고는 맥없이 돌아온 적이 있어요.

멋진 추억이네요(웃음)
마지막으로, 독자분들께 메세지를 부탁합니다!

정신 : 10월부터 라이브투어가 시작됩니다. [ViVi]를 보고 예쁘게 차려입으시고 꼭 라이브 보러 와주세요!

출처 : http://vivi.tv/entertainment/music/2012-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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