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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3 17:29
'정용화' 때문에 난감한 남규리 '카메라가 이것밖에 없네?'
26일 오후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시티 백화점에서는 아메리칸 SPA 브랜드 T.O.U.C.H의 오픈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장은 주말을 앞둔 금요일 저녁 수많은 시민들이 왕래하는 대형 백화점에서 진행되었다. 신규 매장의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배우 남규리, 박시연, 조여정 등이 참석하였고 포토 타임과 박시연의 팬사인회가 진행되었다.
그런데 이날 행사장은 '정용화'라는 의외의 복병을 만났다. 인기그룹 씨엔블루의 리더인 정용화가 모델을 맡고 있는 모 브랜드의 팬사인회가 바로 위층에서 진행중이었던 것.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아이돌 스타답게 정용화의 팬사인회장은 수백명의 인파로 대성황을 이루고 있었다. 상대적으로 바로 아래층에서 진행되고 있던 오픈 행사에는 적은 수의 시민들이 모일 수 밖에 없었고 행사장에 마련된 포토월에 선 남규리는 손꼽을 만큼 밖에 되지 않는 카메라 숫자에 난감한 표정이 역력했다.
출처 : 2011-08-26, 티브이데일리 박주현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