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감 충만한 연예인들이 '무한도전'으로 몰려온다.
7일 MBC '무한도전' 방송 말미 다음주 예고편에는 '무도큰잔치'가 전파를 탔다.
'설맞이 큰잔치를 위해 한데 모인 드문 얼굴과 흔한 얼굴. 흔한듯 드문 리액션. 소문난 잔치에 푸짐한 그림의 떡. 이를 향한 물튀기는 대결'이라는 자막이 흘러나왔다.
'무한도전' 단골 손님인 서장훈을 비롯해 현역시절 그의 라이벌 현주엽·'진짜사나이' '나혼자 산다' '예체능' 등 예능 대세로 떠오른 이규한·돌아온 안녕맨 김진·노을 강균성·씨엔블루 정용화·비투비 서은광·홍일점 박슬기의 모습이 눈에 띈다.
그동안 '여름캠프' '못친소' 등 다양한 특집에서 많은 연예인이 의외 예능감을 발휘, 스타를 탄생시켰듯 이번에도 어떤 연예인이 주목받을 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도큰잔치'는 13일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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