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고속도로에 올라타 질주를 해온 것 같아요.”
‘뱀띠 스타’ 정용화는 데뷔 후 2012년까지 자신과 소속돼 있는 밴드 씨엔블루의 성장 과정을 ‘고속도로’에 비유했다. 그만큼 탄탄대로를 달려왔다는 것이다.
정용화는 지난 2009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로 데뷔한 후 연기자와 가수 등 두 분야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졌다. 2011년에는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의 남자 주인공을 맡았다. 리더이자 보컬인 씨엔블루는 같은 기획사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인 FT아일랜드와 함께 퍼포먼스 위주의 아이돌 그룹들이 주도하는 K팝 시장에서 밴드로 두각을 나타냈다. 일본에서도 2011년 10월 발매된 메이저 데뷔 앨범 ‘인 마이 헤드(In My Head)’가 일본 레코드 협회에서 10만 장 이상 판매된 음반에 부여하는 골드 레코드 등급을 받은 것을 비롯해 지난해에도 ‘웨어 유 아(Where you are)’가 오리콘 데일리, 위클리 차트에서 각각 1위에 오르는 등 한류의 한축을 담당했다. 지난해에는 영국과 미국 LA, 남미에서도 공연을 하며 활동영역을 넓혔다.
“데뷔 후 처음 맞는 뱀띠 해잖아요. 나의 해라는 생각에 뭔가 잘 될 것 같고 열의가 생겨요. 지금 돌아보면 바쁘게 시간을 보냈던 게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아요. 새해에는 일희일비하지 말고 편한 마음으로 열심히 할 생각이에요.”
달리다 보면 멈출 때도 있는 법이다. 정용화는 자신과 씨엔블루는 아직 그럴 시기가 아니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용화는 “그 동안 모든 일이 잘 풀리기만 한 게 부담도 됐어요. 그러면서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도 많죠”라고 말했다.
정용화의 2013년 포부는 결코 작지 않다. 스케줄도 연초부터 빠듯하다. 14일 새 앨범 발매가 예정돼 있다. 첫 월드투어도 준비 중이다.
정용화는 “미국 뉴욕에서 공연을 해보고 싶어요. 중국 등 아시아에서 가보지 않은 곳에서도 입지를 더 갖춰 선배 싸이처럼 영·미권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커리어를 쌓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2013년을 씨엔블루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게 정용화의 포부다.
2012년 씨엔블루의 다른 멤버들은 모두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자로 입지를 새롭게 쌓았다. 정용화는 이 기간에 작곡·작사에 매진했다. 편안하게 곡을 쓰면 더 좋은 곡이 나올 거라는 생각에 소속사에 요청을 해서 얻어낸 시간이었다. 덕분에 정용화는 FNC엔터테인먼트 후배 주니엘과 AOA의 데뷔 앨범에 곡을 줘 싱어송라이터로도 주목을 받았다.
“아이돌 그룹들이 많이 나왔지만 마니아층을 확보한 인디음악도 존재하잖아요. 두 시장이 잘 어우러져서 공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좋겠어요. 그게 대중음악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이라고 생각해요. 새해에는 노래뿐 아니라 연기, 작곡 등으로 더 바쁜 시간도 보내고 싶어요.”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Until now, it seems as though I've been speeding on the highway."
"Snake-year star" Jung Yong Hwa compared him and his band CNBLUE's process of growth to "(riding) on a highway". It's been that robust.
After his debut in the drama "You Are Beautiful" in 2009, Jung Yong Hwa soon established himself in both acting and music. In 2011, he was the male lead for the drama "Heartstrings". CNBLUE, the band where he is both the leader and the vocal, excelled along with FTISLAND from the same agency, amidst the Kpop market dominated by performance-centered idol groups. In Japan, the major debut album "In My Head" received the Gold Record certification, given by the 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Japan to records that sell more than 100,000 copies. Last year, "Where you are" ranked first place in Oricon Daily and Weekly charts, becoming a significant part of Hallyu. They further broadened the scope of activity by performing in England, Los Angeles, and South America.
"This is the first snake year for me since debut. Because it feels like it's my year, it seems auspicious and gives me much fervor. Looking back, being busy is what led to good results for me. In the new year, I won't be capricious but try my best with a relaxed mindset."
If you run for long, you may need to take a berak. Jung Yong Hwa showed confidence, saying he and CNBLUE are not there yet. Jung said, "It was also a burden that everything worked out so well all this time. I'd think often that I need a break."
Jung Yong Hwa's ambition for the new year isn't small at all. The schedule is packed from the year's beginning. A new album is set to release on the 14th. The first world tour is also under preparation.
Jung explained, "I want to perform in New York. I also want to be more established at places we haven't been promoted such as China and build foundations to enter the Western market like our sunbae PSY." Jung Yong Hwa's aspiring to make 2013 the first year for CNBLUE to leap into the global market.
In 2012, all other members of CNBLUE appeared in dramas and made names for themselves. Jung Yong Hwa concentrated on writing and composing songs at this time. It was a time off that he requested from the agency as he thought it would help him write better songs in a comfortable environment. Thanks to this, Jung Yong Hwa gave songs for FNC entertainment's hubae Juniel and AOA's debut albums, gaining attention as a singer-songwriter.
"Although there are many idol groups, there is also the indie music industry that captivates a specific fanbase. I wish the two markets could interact together to forge an environment that both can thrive. I think that's the direction for popular music to progress. In the new year, I also want to be busy singing, acting, and creating music. "
출처 : 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SCD=EA21&newsid=01102086602673784&DCD=A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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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의 신년 인터뷰....새해에는 노래뿐 아니라 연기, 작곡등으로 더 바쁜 시간도 보내고 싶어요...용화의 계획대로 모두 다 이뤄졌으면 좋겠네요...우선 앨범부터 대박나자!!! 정용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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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곡 타이틀 얘기만 있었으면 완벽했을 듯. 그래도 새해에 기분 좋은 기사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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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는 제발 용화 앞길 막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용화 개인활동 좀 많이 했으면 좋겠구요.
개인적인 욕심이지만 용화 솔로앨범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물론 정배우도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용화가 더 높이 더 멀리 날아올랐으면 좋겠습니다. -
올핸 용화가 얘기 한것처럼 좀 더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 펼쳐서 용화 얼굴 좀 자주 보고 싶어요.그리고 연말에는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만나게 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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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so much for the translation! Am sending him all my positive vibes for 2013 to be a JUNG YONG HWA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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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yong, I am looking forward to meeting you in NY. Please come and rock the city AS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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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가 말한거 다 이뤄지길!!!!
우리는 무조건 응원^^ -
I can feel his determination and readiness to leap into the global music scene in 2013 from this interview. It will be a great "snake" year for JYH! We may see you in NY this year? It will make my 2013 very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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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용화가 생각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모두 이루어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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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ope his world tour includes a stop in Singapore. I want to experience CNBlue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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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I hope the world tour includes Bei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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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은 자주 보자 용화야~ 용화가 말하는대로 다 이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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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은 제발,,,,우리 용화군 더욱더 높이 날아가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