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연기돌 남녀 베스트-3위 정용화 Best Actor-dol-No.3 Jung Yonghwa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아이돌 그룹 멤버 혹은 가수 등 비(非) 연기자의 드라마 속 활약이 늘고 있다. 이들에게 주로 가해졌던 '발연기' 논란은 이제 옛말이 됐다. 첫 연기임에도 뛰어난 연기력과 감성으로 중무장해 호평을 받는 가수들이 더 많아졌기 때문. 연기자로서 두각을 보이는 아이돌 가수를 일컬어 우리는 '연기돌'이라 부른다.

그렇다면 국내의 많은 아이돌과 가수 중 연기자로 전업해도 손색이 없는 사람은 누가 있을까? 전통의 연예매체 TV리포트는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2주간에 걸쳐 현직 드라마 PD 25명에게 직접 물어봤다. 복수응답(무응답 포함)을 통해 PD들로부터 가장 이름이 많이 불린 연기돌 남녀 베스트3를 꼽았다. 설문의 공정성을 위해 최근 5년간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은 연기돌은 순위에서 제외했다.

톱 연기돌 남자 3위는 탑(빅뱅)과 정용화(씨엔블루)가 각각 4표씩을 받으며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 정용화에 대해서 또 다른 PD는 "호감이 있고, 주연급 연기자로도 이미 자리를 잡았다. 곧 좋은 역할을 만나서 가능성을 터뜨려줄 거라고 믿는다"고 기대했다. 

More and more idol group members are actively participating in dramas. There is no more controversy over them as singers are increasingly receiving praise with their outstanding acting and aura. We call these idol singers who excel as actors, "actor-dols".

Who among these numerous idols and singers are fit for switching over as actors? TV-report directly asked 25 current drama PDs for the 2 weeks between 8th to 22th. Gathering their multiple answers (includes no respose), we enumerated the names of most frequently mentioned top male and female actor-dols. For the fairness of our survey, we counted out the actor-dols who didn't act in dramas in the past 5 years.

(...)

The third top male actor-dols are Top (Bigbang) and Jung Yonghwa (CNBLUE) who received 4 votes each. (...) On selecting Jung Yonghwa, a director anticipated, "I have a good impression of him, he's already established himself as a lead actor. I believe he'll come across a good role and prove his potential soon"

cr: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350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