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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정용화 ”'더패키지' 인생캐 호평 감사…대본 읽고 또 읽어”

by anonymous posted Nov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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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정용화가 '더 패키지'를 통해 인생캐릭터를 만났다는 평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15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FNC WOW에서 정용화의 JTBC 금토극 '더 패키지'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정용화는 '더 패키지'에서 사고뭉치 패키저 산마루로 분해 엉뚱하면서도 코믹한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연희와의 로맨틱한 케미 역시 압권이었다.

호평이 쏟아졌던 상황. 정용화는 "너무 감사하다. 촬영하기 전에 다른 때보다 대본을 진짜 많이 읽었다. 1회부터 12회까지 대본이 나온 상태에서 촬영에 들어갔기 때문에 대본을 많이 보면서 '산마루가 되어보자', '멋있는 척 다 내려놓고 진짜 산마루처럼 했을 때 제일 멋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대본을 꼼꼼하게 보고 행동, 눈빛, 손짓, 발짓까지 다 계산해서 촬영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정용화의 드라마 복귀는 3년 만이었다. 어떤 점에 끌렸냐고 묻자 "대본을 읽었는데 너무 웃겼다. 웃기고 유머 포인트가 있었는데 내가 잘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런 생각까지 했는데 프랑스까지 가니까 너무나 좋았다"고 답했다. 

'더 패키지'는 남다른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었다. 정용화는 "작년에 촬영했던 작품이었다. 그간 대본으로만 보다가 전체적으로 완성된 걸 시청자 입장으로 보니 참 따뜻했다.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드라마였던 것 같다. 이런 드라마에 출연했다는 것이 기쁘다. 평생 기억에 남을 드라마"라고 애정을 표했다.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2116106&cl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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