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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순수청년 박달향에 완벽 몰입 JYH, Completely Immersed in Innocent Park Dal Hyang

by heich_ posted Sep 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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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정용화가 비로소 삼총사와 한 배를 탔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에서는 박달향(정용화 분)이 소현세자(이진욱 분)를 구하고 위기에서 벗어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달향은 미령(유인영 분)의 칼에 찔려 의식을 잃은 소현세자를 구하면서 그의 곁에서 떨어진 밀서를 줍게 됐다. 미령이 써준 밀서에는 도원수 김자점(박영규 분)이 후금에 바친 뇌물 목록이 있었고 박달향은 허승포(양동근 분) 안민서(정해인 분)와 함께 밀서를 이용해 소현세자를 구했다. 앞서 소현세자는 김자점에 의해 반역죄로 몰릴 뻔했다.

정용화는 명분과 실리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는 초보 무관 박달향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박달향은 최명길(전노민 분)에게 "지금 저하께서 하시는 이 일이 옳습니까?"라며 소현세자의 행동을 반문했다. 이 과정에서 진지한 눈빛과 복잡한 표정으로 순수한 조선 청년 박달향을 자연스럽게 그려냈다.

또한 김자점과 대적하는 모습에서도 당당한 태도로 일관하며 그를 협박하는 등 호기로운 열혈 무관의 자태를 뽐내기도 했다.

박달향의 활약은 그와 삼총사가 도원결의에 성공해 본격적인 4인 활극의 서막이 열렸음을 알렸다.

한편 '삼총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4092909342528011&type=1&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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