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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중반부 달리고 있는 ′삼총사′…5화부터 본격적 드라마 펼쳐진다.

by idea posted Sep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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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현경 기자] ‘삼총사’ 시즌1이 중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오는 14일 방송하는 5화부터는 본격적으로 인물간의 얽히고설킨 관계의 실마리가 드러날 예정이다.

1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 대화동 일산 킨텍스 내 세트장에서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이진욱, 정용화, 정해인, 유인영, 서현진이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정용화는 “이번엔 좀 더 활극 느낌이 날 것으로 예상한다. 앞으로 펼쳐질 갈등이 정확하게 나오는 시기”라며 “지금까지는 많은 인물의 소개가 펼쳐졌다면 5화부터는 본격적인 활극이 펼쳐진다. 동시에 삼총사와 달향의 대립이 제대로 시작된다”고 예고했다.

이어 서현진은 “이제부터 드라마의 본격적인 서사가 펼쳐진다. 이 전회에서 주로 인물에 대한 설명이 많아 다소 쳐지는 면이 없지 않아 있었다. 하지만 지금부터가 이야기의 시작”이라며 “현재 8부까지 대본이 나왔는데 속도감 있는 전개가 펼쳐진다”고 말했다.

또 그는 “대본을 보면서 미령(유인영)의 과거에 관심이 갔다. 그에 대한 의문이 아마 이번 한 달 안에 안방으로 전해질 것이다. 배우가 봐도 배우로서 욕심내서 촬영하고 싶은 장면이 많더라. 개인적으로 유인영의 연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진욱 또한 “인물간의 복잡한 관계의 실마리가 풀릴 예정이다. 관계에 더 집중해서 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총사’ 5회에서는 전쟁을 막기 위해 옹골대의 목을 지키려는 소현의 고군분투가 긴장감 넘치게 그려진다. 또 달향(정용화)은 과거 강빈과의 혼인을 약조한 연서를  미령이 갖고 있는 사실을 강빈에게 알리다 소현에게 목격 당한다. 이에 달향과 소현 세자 사이의 필연적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총사’는 매주 일요일 밤 9시20분 방송한다.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40911000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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