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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걸음마부터 가르쳐 준 근석형에게 감사

음악프로그램 수록하는 사이에 취재에 응해주겠다는 말에,

TV방송국 카페에서 기다리기로.
주위에는 관계자들이 진지하게 협의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적절한 타이밍에 용화군이 나타났다.
품위있고 멋진 모습에 기뻐하는 하나코 취재단.
하지만 그 뒤에는 아까까지만해도 협의에 몰두하고 있던 서울의 업계측 사람들도 꽤 좋아하는 모습!

그렇습니다.
용화군은 지금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실력파 밴드, CNBLUE의 리더.
드라마 첫 도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신우 역으로 배우로서도 인기몰이 중.
「연기는 처음이었지만, 맏형인 근석이형이 잘 이끌어주셨습니다.
정말 여러가지로 보살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기타를 담당하고 있는 신우는, 온화하고 다정한 남자.
미남에 대한 마음을 전하려고 하지만, 둔감한 그녀는 여간해선 눈치를 채지 못한다.
조용히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신우의 절절한 표정이, 가슴을 찡하게 한다.


오구리슌을 닮았단 말 안들어요?
「감사합니다. 오구리슌씨 연기에서는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근석씨 취재를 끝내고 돌아가려고 할 때,
저녁에 용화군을 만날거라고 했더니,
「아, 용화는 휴대폰이 없으니, 안부좀 전해주세요」라고 했었다.
바쁜 그가 휴대폰을 갖고 있지 않다니, 정말일까?
「없으면 없는대로 편해요. 모닝콜? 자명종시계 소리에 잠을 깨니까 괜찮아요(웃음)」


지금은 밴드 작곡에 몰두하고 있다고.
아티스트기질이 다분한 듯하네요.
하지만, 그에겐 덧니가 있다.

 

용화군은 이런 남자
근석 : 재미있어요. 신우 캐릭터와는 달리, 곧잘 다른 사람들을 웃겨요.
홍기 : 밝고 재능있고, 좋은 의미로 괴짜(웃음). 저랑은 죽이 잘 맞아요.



일한번역 : banyantree


Japanese Magazine, HANAKO, Jung Yonghwa Interview

The interview was arranged to be made some break time amid a music show recording. I’ve waited in the café of the TV station for some time. There were people discussing about work around me.


Finally, Yong-hwa showed up. Hanako reporters, delighted to see his graceful and gorgeous look. Behind them, industry people from Seoul who had been busy discussing also seem pleased to see him.


Yes, Yonghwa is from a band with talent. They’re getting a lot of attention lately.

He is the leader of C.N.BLUE. Though it was his first attempt at a TV drama, he's gathering massive popularity as an actor as well.
“It was a whole new experience for me playing in a TV drama. I’ve learned a lot from the eldest (co-star) Jang Geunsuk hyung. I’m really thankful to him for deeply caring for me in so many ways.”


As the guitarist Shinwoo, who’s calm but warm, he tried to tell her Minam his heart but she never takes notice. Seeing the Shinwoo who’s watching over the love of his life with all those heart-broken expressions is just heart-breaking.


“Have you heard that you give people similar feelings from Oguri Shun?”
“I’m so flattered by such comments. Oguri Shun is a great actor. There’s so much that I need to learn from him.”


Then I thought of what I heard from Jang Geunsuk when I was interviewing him. I told him I was going to interview Jung Yonghwa in the evening. Jang Geun-suk told me, “Oh! Because Yonghwa doesn’t have a cell phone, please send my regards to him.” He’s such a busy artist, how can he not have a cell phone?
“I just don’t have one but I’m fine. I set the alarm with my watch to wake myself up in the morning. It really doesn’t matter.” (Laughs)


At the moment, he is completely into composing music for his band. In fact, he's quite a serious musician.

Though, he's got the snaggletooth.


The kid of guy Yonghwa is:

Geunsuk: He's funny. Unlike Shinwoo the character, he often makes people laugh.

Hongki: He's cheerful, talented, and a weirdo(laughs) in a good way. We get along very well.


English translation by klaritia@soompi (http://forums.soompi.com/discussion/comment/15751402/#Comment_15751402)
based on Chinese translation by小西@cnbluechina

cross-checked with original by justJYH

  • feeling_JYH 2012.10.16 16:19
    <지금은 밴드 작곡에 몰두하고 있다고. 아티스트기질이 다분한 듯하네요. 하지만, 그에겐 덧니가 있다.>
    ......................아티스트기질이 다분한듯한데...하지만 덧니가 있다니..뜬금없네요..ㅋ
  • idea 2012.10.16 18:02
    품위있고 멋진 모습...아주 적절한 표현입니다!! 미남을 좀 더 구체적으로 분류하자면 고급스럽고 기품있는 미남과에 속하죠! 제가 오늘은 용화 미모에 꽂혀 마구 찬양모드입니다.ㅋ
  • Hanako No.969 (2010.04.22 .jpg  


    Found the magazine scan.

    Cr. Never Too Late (daum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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