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권지영 기자] 그룹 씨엔블루(CNBLUE) 정용화가 이동건과의 독특한 인연을 전했다.
정용화는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벨라지움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미래의 선택'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작품의 배우들과 이상할 정도로 호흡이 다들 좋다"라고 말했다.
또 정용화는 "나와 이동건, 윤은혜, 한채아와 감독님이 촬영 전에 한 번 만났었는데 정말 어색했었다. 그런데 이제 너무 다들 친해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용화는 "이동건 형은 나와 같은 회사다. 같은 회사인데도 딱 한 번 봤었는데, 이번에 드라마 때문에 만나 서로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너무 재밌다"라고 덧붙였다.
http://osen.mt.co.kr/article/G1109701244
이어 윤은혜는 또 다른 상대역 박세주 역할을 맡은 정용화와 호흡에 대해 “주변을 잘 챙기고 남자다운 면이 있는 반면, 또 어떤 면에서는 동생 같고 귀엽다”며 특히 “하나하나 배우려는 자세가 있고, 움직임에 변화를 주는 센스가 있다”고 칭찬했다.
http://sports.donga.com/3/all/20131010/58125836/2
이동건은 또 소속사 후배 정용화에 대해 "한 회사에서 작품에 같이 출연하는 것이 처음이라 묘하다"며 "왠지 의지가 되고 기댈 수 있는 후배다. 현장에서 밝고 씩씩하고 역할을 해주고 있어서 고맙다"고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101015484840184
Group CNBLUE's Jung Yonghwa talked about his special ties with Lee Donggun.
JYH, at the press conference of "CoF", said "Almost strangely, all the actors in this drama are in great harmony with one another." He added, "I met once before the filming with LDG, YEH, HCA, and the director. It was so awkward. But we're now all very close to each other."
JYH further remarked, "LDG hyung is in the same agency with me. Though we're in the same company, we've only met once. But when we began to meet and talk because of this drama, it was so much 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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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H, on partnership with JYH who plays her another counterpart, PSJ, praised "While he has manly sides and takes care of those around him, at other times he's like a dongsaeng and cute. He has the attitude of trying to learn everything one by one, and has a good sense of adding variations to his mov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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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G, on same agency's hubae JYH, "It's my first time being in a same drama from someone in my company, it was a strange feeling." He further displayed his affection, "For some reason, he's a hubae that I can depend and lean on. I'm thankful that he's cheerful, persevering, and playing his part well on the s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