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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TV] 정용화, '박달향' 맞춤옷 입었다 Jung Yonghwa wears "Park Dalhyang" like a perfect fit

by heich_ posted Sep 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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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정용화의 진지함과 코믹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능청 연기가 극을 풍성하게 하고 있다. 정용화라는 배우가 지닌 건강하고 바른 이미지는 캐릭터에 잘 녹아들어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인다.

지난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3회에서는 무관이 된 달향(정용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달향은 첫 임무로, 소현(이진욱 분)에게 미령(유인영 분)을 찾으라는 명을 받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정용화는 용골대(김성민 분)와 마주한 장면에서 화려한 말타기 액션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말을 타고 달리며 시원한 볼거리를 선사한 정용화는 이후에는 거지꼴 분장을 하고 힘들어하는 능청스러운 모습, 또 방방의에서 조복을 입은 긴장되고 설레는 모습, 소현에게 임무를 받는 비장한 모습 등 다양한 표정으로 시선을 끌었다.


정용화가 연기하는 박달향은 소설 '삼총사'의 달타냥 역할로, 단순 명쾌한 성격의 열혈 무사다. 용감하고 정의감 넘치는, 또 아직 경험이 부족해 실수도 많은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장형 캐릭터를 연기하는 정용화는 특유의 건강하고 바른 이미지를 캐릭터에 고스란히 반영하면서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정용화는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에 대해 "천진난만하지만 주어진 일을 꼭 해내는 고집이 있는데, 그런 모습이 내 나이와 잘 맞는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이 같은 정용화의 설명처럼, 정용화는 박달향 캐릭터의 순수한 열정, 또 패기를 효과적으로 그려내며 호평을 이끌어낸다.

한편 정용화, 이진욱, 양동근, 서현진, 유인영 등이 출연하는 조선낭만 활극 '삼총사'는 '나인' 제작진의 신작으로 동명의 소설 '삼총사'와 소현세자 이야기가 결합된 퓨전사극. 총 3개 시즌으로 각 시즌마다 12개의 에피소드 구성,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주 1회 방송된다.<br />


http://osen.mt.co.kr/article/G110994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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