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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PD 극찬 '현장의 정용화? 성실+열정+성장+눈빛'

by heich_ posted Nov 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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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의 정용화가 멜로에 액션과 사극 연기까지 경험하며 배우로 한 단계 성장했다.

정용화는 2일 종영한 tvN 일요극 '삼총사'의 주인공 박달향 역을 맡아 첫 사극 출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는 극중에서 첫사랑 강빈(서현진)을 향한 아련한 감성을 담은 멜로 연기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한 정의감에 불타는 강직한 무관이자 목숨을 바쳐 삼총사와의 의리를 지켜내는 캐릭터로 남성 시청자까지 아울렀다.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도 선보였다, 그는 기존에 보여주지 않은 남성미와 호쾌함을 전해 남녀 시청자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용화는 대부분의 액션 연기를 대역 없이 소화해 '액션 머신'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이 같은 에너지 넘치는 열정 때문에 현장 관계자들 사이에서 '정용화는 박달향의 맞춤 배우'라는 칭찬까지 자자했다.

제작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보는 정용화는 달향이 그 자체다. 강원도 산골에서 상경해 장원급제로 무관이 되고, 종6품 내금위 군관에까지 오르는 모습이 그렇다. 극중에서 달향이라는 캐릭터가 성장하듯이 정용화라는 배우도 한 뼘 더 성장한 것 같다"며 "캐릭터에 대한 본인의 애정과 열의를 높이 평가해주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에 이어 '삼총사'를 연출한 김병수 PD는 "현장에서 무척 성실한 배우·열정이 가득한 배우·점점 성장하는 배우·특히 눈빛이 예쁜 배우"라며 정용화를 극찬했다.

한편 배우로 한 단계 올라선 정용화는 뮤지션으로 한층 깊은 매력을 전한다. 정용화는 리더로서 씨엔블루를 이끌고 '씨엔블루 2014 아레나 투어-웨이브(CNBLUE 2014 ARENA TOUR-WAVE)'에 돌입했다. 지난달 29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막을 올렸고 오사카·센다이·후쿠오카·나고야 등에서 8회에 걸쳐 공연한다.

http://isplus.joins.com/article/440/16302440.html?cl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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