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게 반했어 가이드북 -BEST OF 넌 내게 반했어

--정용화--

Q1. 기뻤던 날은? 첫 촬영날. 드라마 촬영이 시작된다는 것 자체가 행복했으니까요.
Q2. 힘들었던 일은? 더위가 아닐까.. 하여튼 더위에 약하거든요.
Q3. 폭소를 터뜨렸던 것은? 항상. 매일 웃었어요. 그래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Q4. 인상에 남아있는 하루는? 하루만에 1회분 촬영을 끝냈던 날. 굉장하죠. 불가사의했어요.
Q5. 마음에 드는 것은 몇회? 제 6회. 감정씬이 많아서 촬영하는데 굉장히 힘들었어요. 그래선지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Q6. 연기해 보고 싶은 다른 캐릭터는? 준희.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Q7. 먹보는 누구? 먹는 걸 좋아하는, 저!
Q8. 잘 자는 사람은? 더 스투피드. 항상 차에서 자고 있었던 것 같은...
Q9. 술이 쎈 사람은? 송창의씨. 같이 마셔본 적은 없지만, 소문에...
Q10. 대사를 빨리 외우는 사람은? 박신혜씨. 믿기지 않을 정도 금방 외우더라구요.
Q11. 현장에서 재미있었던 사람은? 준희. 항상 재미있는 캐릭터였으니까요.
Q12. 첫인상과 갭이 있었던 사람은? 민혁이는 평소엔 얌전해서 준희를 연기할 때면 갭이 상당하더라구요.


-- 박신혜 --

Q1. 기뻤던 날은? 촬영 첫날이 제일 기뻤어요. 풋풋한 대학교 1학년으로 돌아가서 캠퍼스에서 촬영한다는 설레임도 있었고.
Q2. 힘들었던 일은? 교통사고 후. 몸과 마음이 다 힘들었어요. 주위분들께 폐를 끼치는 것 같아서.
Q3. 폭소를 터뜨렸던 것은? 신이 규원이 뺨을 손으로 감싸고 "넌 내게 반했어" 라고 말했을 때. 그게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낯간지러운 씬의 시작... 용화랑은 이미 서로의 성격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낯간지러워서 웃음이 멈추질 않았어요.
Q4. 인상에 남아있는 하루는? 공연 멤버와의 합숙이 정말 즐거웠어요. 촬영중에는 계속 비가 내려서 서울시내가 침수되기도 했구요. 그렇게 많은 비가 내리는건 처음 본 것 같아요.
Q5. 마음에 드는 것은 몇회? 이거!라고 특정한 회를 고를 수가 없어요. 전부가 소중하니까요.
Q6. 연기해 보고 싶은 다른 캐릭터는? 액션이 많은 역. 좀더 활발하고 움직임이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거든요.
Q7. 먹보는 누구? 잘 모르겠는데요. 다같이 밥 먹으러 갈 기회가 없어서..
Q8. 잘 자는 사람은? 용화. 후반에는 자는 시간이 점점 없어져서... 비는 시간이 생기면 밥도 안먹고 자더라구요.
Q9. 술이 쎈 사람은? 모르겠어요. 아마도 송창의오빠? 다같이 술을 마실 시간이 없었어요. 하지만 창의오빠가 술이 쎄다고 들었어요.
Q10. 대사를 빨리 외우는 사람은? 소이현언니. 대사 NG 내는걸 본 적이 없을 정도!
Q11. 현장에서 재미있었던 사람은? 정용화. 그의 개그는 언제나 재미나...지만, 폭주를 멈출 줄 모른다는게 문제.
Q12. 첫인상과 갭이 있었던 사람은? 없어요. 다들 성격이 너무 좋아서, 이미지대로였습니다.


--- 강민혁 ---

Q1. 기뻤던 날은? 긴장과 설레임이 있었던 첫 촬영 날.
Q2. 힘들었던 일은? 날씨. 전 더위에 굉장히 약해서.. 힘들었어요(웃음)
Q3. 폭소를 터뜨렸던 것은? 항상 재미있었어요. 스텝분들도 출연자들도 다들 즐겁게 촬영하고, 촬영이 끝나고서도 분위기가 좋아서 항상 웃었거든요.
Q4. 인상에 남아있는 하루는? 마지막 촬영이 아닐까... 매일매일이, 기억에 남는 소중한 시간들이었지만, 촬영 마지막날은 굉장히 쓸쓸하더라구요.
Q5. 마음에 드는 것은 몇회? 제1회. 드라마가 시작된다!라고 생각하니, 굉장히 두근거리던데요.
Q6. 연기해 보고 싶은 다른 캐릭터는? 이신. 촬영중, 용화형을 보고 있으면, 굉장히 어려운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저도 언젠가는 한번 해보고 싶어요.
Q7. 먹보는 누구? 더 스투피드. 항상 잘 먹었거든요.
Q8. 잘 자는 사람은? 이신 이외의 더 스투피드(웃음). 대기시간은 대체로 차에서 차고 있었거든요.
Q9. 술이 쎈 사람은? 음... 잘 모르겠어요.
Q10. 대사를 빨리 외우는 사람은? 용화형. 대사 양도 많고, 외울 시간도 그렇게 많지 않은데, 촬영이 순조롭게 끝나더라구요!
Q11. 현장에서 재미있었던 사람은? 이것도 용화형. 이신역은 감정씬이 많았잖아요. 그런데도 언제나 촬영현장의 무드메이커였어요.
Q12. 첫인상과 갭이 있었던 사람은? 창의씨. 조용하고 다가가기 어려울거라고 생각했는데, 굉장히 마음이 넓은 분이셨어요.


-- 이현진 --
Q1. 기뻤던 날은? 캐스팅이 확정되었다고 매니저한테 전화받은 날. 처음 하는 미니시리즈라서 기대가 컸거든요.^^
Q2. 힘들었던 일은? 백주년기념공연 촬영 때. 전 상반신 노출 씬이 있었는데 약3주정도 식사제한과 운동을 했었어요. 힘들었습니다.
Q3. 폭소를 터뜨렸던 것은? 합숙 뒷풀이로 사랑시스터즈가 부른 오렌지캬라멜의 [아잉]. 목소리가 독특한 친구가 있는데 그게 정말 재미있었어요.
Q4. 인상에 남아있는 하루는? 합숙 촬영으로 을왕리에 갔을 때. 비가 내려서 대기시간이 길어져 계속 바다를 바라보거나, 여러가지를 생각하기도 한 날이었습니다.
Q5. 마음에 드는 것은 몇회? 제가 처음으로 등장한 제 3회. 그때 부른 [if i leave]로, 시청자 여러분들의 기억속에 자리하게 된 회거든요.^^
Q6. 연기해 보고 싶은 다른 캐릭터는? 이신. 용화씨의 이신과는 다른 분위기의 이신을 연기해 보고 싶어요^^
Q7. 먹보는 누구? 박신혜씨. 음... 볼때마다 뭔가를 먹고 있었던 것 같아요(웃음)
Q8. 잘 자는 사람은? 음.. 저인것 같은데요. 죄송합니다. 자는걸 좋아하거든요!
Q9. 술이 쎈 사람은? 소이현씨. 이번이 두번째 같이 하는 작품인데, 한번도 술취한 모습을 본 적이 없어요.
Q10. 대사를 빨리 외우는 사람은? 박신혜씨와 소이현씨 두사람. 여자는 강하다, 라고 하나요^^
Q11. 현장에서 재미있었던 사람은? 사랑 시스터즈. 드라마를 보시면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Q12. 첫인상과 갭이 있었던 사람은? 송창의씨. 첫인상은 과묵하고 젠틀맨일거라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굉장히 장난을 좋아하는 형이더라구요.


-- 우리 --

Q1. 기뻤던 날은? 모든 순간! 선배 여러분들이 정말 잘해주셔서 항상 즐거운 촬영이었습니다.
Q2. 힘들었던 일은? 비 내리는 날. 비가 내리면 야외 씬을 촬영할 수가 없어서, 스텝 여러분들도 힘들어보였어요.
Q3. 폭소를 터뜨렸던 것은? 이수명오빠(장서원)과 함께 있을 때. 수명오빠가 너무 재미있어서 항상 웃게되더라구요.
Q4. 인상에 남아있는 하루는? 15회 마지막 씬 촬영날! 마지막 촬영이었던 건 아니었는데, 드라마의 라스트 씬이어서 잊을 수가 없어요.
Q5. 마음에 드는 것은 몇회? 제9회. 다같이 합숙하러 간 것도 정말 재미있었고, 희주한테도 준희에 대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 때라고 생각하거든요.
Q6. 연기해 보고 싶은 다른 캐릭터는? 여준희! 매력적인 캐릭터인 것 같아요.
Q11. 현장에서 재미있었던 사람은? 다들! 현장에서는 연기자분들과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Q12. 첫인상과 갭이 있었던 사람은? 송창의 선배! 상냥하시다고는 알고 있었는데, 의외로 유머센스가 있으시더라구요. 재미있었어요!

(Q7. ~Q10 은 무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