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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패키지’ 정용화 “사전 제작은 처음, 엄청 기다려지더라”

by anonymous posted Nov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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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가 사전 제작 드라마는 처음이라고 털어놨다. 
 
15일 오후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FNC WOW에서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 정용화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정용화는 “이런 사전 제작 드라마는 처음이라 촬영 끝나고 나서 엄청 기다려지더라. 너무 보고싶었다. 방영되기 전에 혼자서 보게 해주신다고 했는데 혼자 보면 재미가 없으니까 그냥 기다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우식과 자주 연락을 했다. ‘그래서 드라마는 언제 나오는거냐’는 대화를 자주 했다. 무려 1년 전에 찍은 걸 지금 보니까 그리운 것 같다. ‘벌써 1년이나 지났나’라는 느낌이 든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용화는 호연을 펼친 산마루 역에 대해 “그 동안 멀리서 아파하고 삼각관계 시달려서 아파하는 역할을 많이 했었다. 그래서인지 오히려 아예 다른 새로운 역할을 해보고 싶었다. 그런 상황에서 산마루 역할이 들어왔는데, ‘아 이거 진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더 선택할 여지도 없이 이걸 하겠다고 해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용화는 극 중 산마루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는 물론 특유의 부드러운 눈빛과 말투로 여행지에서 꿈꾸는 사랑과 낭만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로맨틱 엉뚱남’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더 패키지’는 오는 1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http://news.topstarnews.net/detail.php?number=326209


정용화가 실제 연애 스타일과 극 중 산마루와 비슷한 점이 많다고 털어놨다.
 
15일 오후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FNC WOW에서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 정용화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정용화는 “‘더 패키지’에서 가장 포인트를 준 점은 로맨스였다. 엉뚱한 면이 있지만, 사랑할 때 있어서는 남자다워야 된다고 생각했다. 맑고 호기심 많지만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남자답고 진중하고 그런 면을 가장 부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극 중 마루의 연애 스타일과 실제 연애 스타일이 비슷하다. 밀당 이런 거 싫어한다.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다고 딱 말해주는게 좋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용화는 화제가 된 이연희와의 키스신에 대해 “키스신이 저한테는 정말 중요한 신이었다. NG 없이 한 번에 갔다. NG가 나게 되면 서로 민망해지는 상황이 올 수도 있어서 한 번에 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더 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 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려나갈 여행 드라마로, 극 중 정용화는 프랑스 패키지여행에 유일하게 혼자 온 패키저 산마루 역을 맡아 호연했다.

http://news.topstarnews.net/detail.php?number=326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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