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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7 11:15
120억 제작비-해외로케, ‘삼총사’ 케드역사 다시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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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 '삼총사'(가제)가 케이블 드라마 역사를 다시 쓰게 될까.
최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tvN이 '삼총사'라는 사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삼총사'는 총 세 시즌에 걸쳐 방송된다.
현재 '삼총사' 연출로는 tvN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OCN '뱀파이어 검사 시즌1' 등을 연출한 김병수 PD가 낙점돼 있는 상태다. 일각에서는 '삼총사'에 약 120억 원의 제작비가 들어간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tvN 측은 제작비나 캐스팅, 해외 로케이션 등 드라마 제작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일각에서는 막대한 제작비가 들어가는 작품인만큼 기획부터 제작, 홍보 등 전반에 있어 tvN 측이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을거라는 해석을 제기했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삼총사' 시즌1은 주 1회 방송으로 총 12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 기존 tvN은 목요드라마인 '막돼먹은 영애씨'와 '식샤를 합시다', 군대를 배경으로 한 '푸른거탑' 외에 다른 주 1회 편성 드라마를 방영하지 않았다. 따라서 '삼총사'가 방영될 경우 tvN이 새로운 드라마 시간대를 개척하게 되는 셈. 즉 이에 대해 tvN이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건 당연하다는 의견이다.
현재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여러 히트작을 만들어낸 김병수 PD가 연출을 맡은 만큼 또 한 편의 수작이 탄생하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뱀파이어 검사'로 한국형 뱀파이어를 만들고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은 김병수 PD가 tvN에서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시즌제 사극으로 다시 한 번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삼총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삼총사 무인들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올 7월 방송을 목표로 기획 중이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05051332521910
5월에 나왔던 기사인데, 볼드 처리된 부분이 맞다면 스케줄 조율도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This is an article released in May on some general info about the show.
The bold part: "According to an insider, 'The Three Musketeers' will be aired once a week for 12 weeks."
If this is true, it really makes it less a load for Yonghwa's sched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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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주1회라면..........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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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가 한다는 확정기사가 빨리 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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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건 아닌거 같아요. 고교처세왕 후속이란 얘기도 있고.
어찌됐든 확정기사 제발 나길!! -
주 1회라면 충분히 소화 가능하겠네요~ 더이상 스케줄이 늘어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소속사는 잘 조율해주고 확정기사 빨리 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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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once a week? Pls, make it twice a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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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회라도 미선이 때처럼 그렇게 스케줄 만들어 놓을까봐 걱정되요...지금도 계속 업뎃되는 스케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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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미드 시즌제 느낌일까요?
기대되기도하고 설레기도하고 궁금하기도하고 -
저도 주1회로 알고 있어요. 예전에 응답 시즌1이 주1회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패턴으로 갈듯해요. 사실 한국 드라마 시스템이 주2회 촬영이 힘들죠. 새로운 시도를 한다고 본 거 같은데요. 잘됐으면 합니다. 적어도 내년까지는 짧은 텀으로 정배우 계속 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