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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3 10:05
‘페스티벌’ 정용화-박신혜 “드라마 제목 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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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의 정용화와 박신혜가 SBS '미남이시네요' 이후 다시 만난 MBC 새 드라마 '페스티벌'(가제)이 네티즌 ‘드라마 제목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다.
3월 30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MBC 홈페이지를 통해(www.imbc.com/broad/tv/drama/new_drama) 진행되며 이름을 지어준 네티즌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정용화-박신혜의 애장품, 씨엔블루 사인CD 등 푸짐한 상품도 제공된다.
이에 대해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 한 관계자는 “네티즌들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드라마 제목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기존의 청춘멜로드라마와 차별화된 작품인 만큼 상상초월 재기발랄하고 알콩달콩한 드라마 제목들이 대거 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술대학 학생들의 꿈을 향한 ‘열정’과 더불어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청춘’을 그려나갈 이 드라마처럼 젊은 세대부터 부모님까지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전야제와 같은 공모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페스티벌'(가제)은 예술대학을 배경으로 주인공들의 푸릇푸릇한 사랑과 뜨거운 우정, 싱그러운 청춘과 드높은 꿈을 그려갈 청춘멜로드라마다.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등 감각적인 작품들을 연출한 표민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 22일 첫 방송.
출처 : 2011-03-31, 뉴스엔 고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