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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5 23:48
'신사의 품격' 정용화 특별출연, 장동건과 눈빛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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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신사의 품격'에서 김하늘의 제자로 특별출연했다.
정용화는 7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서이수(김하늘 분)의 제자로 출연해 김도진(장동건 분)에게 굴욕을 안겼다.
이날 서이수는 김도진과 데이트를 하던 중 우연히 정용화를 보고 반색했다. 서이수는 "정용화나 꼬셔볼까. 잘 생겼지 노래 잘하지 어디 하나 빠지는 데가 없네. 나 정도면 되지 않겠냐"며 정용화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그러자 정용화는 서이수의 손짓에 웃으며 다가왔고 김도진은 질투심이 생겨 뾰루퉁한 표정을 지었다.
정용화는 서이수를 보더니 "선생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고 이에 서이수는 "오랜만이다. 기사에서 홍콩갔었다고 들었다"며 안부를 주고 받았다.
서이수가 김도진을 남자친구라고 소개하자 정용화는 "말씀 편하게 하셔라. 아버지뻘이신데"라고 말해 굴욕을 안겼다.
김도진은 정용화의 말에 당황한 듯 어쩔 줄 몰라하다 빅뱅 노래를 불러 복수를 했다.
이에 질세라 정용화는 "남자는 남자가 보면 안다. 이 분 별로다"고 말해 또 한번 김도진에게 굴욕을 안겼다.
출처 : 2012-07-07, OBS플러스 고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