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미래의선택’ 출연확정, 안방 대거복귀 JYH Confirms "Choice of Future", Returns to Small Screen

윤은혜 이동건 정용화가 ‘미래의 선택’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미래의 선택’(극본 홍진아/ 연출 권계홍) 측은 윤은혜 이동건 정용화 등으로 구성된 막강 ‘절대포텐 라인업’을 완료했다.

특히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등 최고의 명품 드라마를 통해 수많은 폐인을 양성한 홍진아 작가와 ‘못된 사랑’, ‘강력반’으로 섬세하면서도 세련된 연출을 보여준 권계홍 PD가 의기투합, 2013년 후반기를 휩쓸 최강 드라마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차원이 다른 ‘신(新) 타임 슬립’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는 ‘미래의 선택’은 방송작가로 일하는 여성이 과거의 자신을 만나 인생에 대해 조언하면서 벌어지는 독특한 스토리를 담아낸다. 방송국 PD와 방송작가, 아나운서와 비디오 저널리스트 등 방송가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이제까지 시도된 적이 없는, 새로운 시각에서 다루게 되는 것.

‘보고싶다’ 이후 약 1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윤은혜는 항상 “난 괜찮아!”를 외치는 나미래 역을 맡아 본연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 대기업 콜센터 직원으로 그럭저럭 살아가던 어느 날, 미래의 자신이라며 나타난 한 사람으로 인해 결국 스스로가 진짜 원했던 길을 찾아 새로운 인생을 향해 도약하는 한판 성공기를 보여준다.

지난해 3월 군대 제대 후 차기작을 고르며 복귀를 준비해 온 이동건은 2008년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까칠한 면이 있긴 하지만 자신만의 곧은 신념이 있는 방송국 대표 아나운서 김신 역을 맡아 그동안 이동건을 그리워해온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펼쳐낸다.

정용화도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이후 2년 만에 ‘미래의 선택’으로 드라마에 복귀한다. 그는 미국 필름 스쿨을 졸업한 VJ이자 방송국 CEO의 손자인 언더커버 보스 박세주 역을 맡아 방송, 영화, 모든 것을 잡는 미디어 제국을 꿈꾸는 CEO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여심(女心)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제작사 에넥스텔레콤 측은 “제작진은 캐릭터에 잘 어울리고 적합한 최적의 배우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장고에 장고를 거듭했다”며 “완벽한 작품을 보여드리게 위해 최상의 노력을 기울여 캐스팅을 확정한 만큼 많은 격려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미래의 선택’은 ‘굿 닥터’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Yoon Eunhye, Lee Donggun, Jung Yonghwa have finally confirmed their appearance in "Choice of Future".

Scheduled to begin broadcasting in October, KBS 2TV "Choice of Future (W: Hong Jin-ah, D: Kwon Kye-hong) have finalized their "Ultimate Potential Lineup" with Yoon Eunhye, Lee Donggun, and Jung Yonghwa.

...Self-described as a "New Time-slip Drama", "Choice of Future" portrays a distinct story of a female TV writer who meets her past self to make suggestions. The drama will take on a new perspective of depicting the work and romance of those in the television industry, such as directors, writers, announcers, and video journalists.

...Jung Yonghwa will also return to the small screen with "Choice of Future", two years after "Heartstrings". He takes the role of Park Seju, a VJ who graduated from American film school and is an undercover boss as the grandson of TV network's CEO. He is expected to catch female fans' hearts as a gentle, charismatic CEO who dreams of building a media empire including broadcast and film.

The production company Annextelecom expressed, "We struggled time and over to cast the actors who are most suitable for the characters. As we have put our utmost effort to confirm our casting, please send us support and look forward to our work."

"Choice of Future" will air following "Good Doctor", beginning in October.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3082708191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