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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11.5 [이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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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2010.12.13 SBS 밤이면 밤마다

저희 아버지가 히말라야를 다녀오셨어요.

그래서 아들의 입장에서는 그때 처음에 가신다고 했을 때는 굉장히 많이 걱정했었는데 다녀오실 때 그.. 마르시고 엄청 까칠한 모습을 보면서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쉬운 점은 없이  2011.01.27 궁금타, 아이돌! 이게 최선입니까?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는 CNBLUE에게 아쉬운 점 없었냐고 묻자)
아쉬운 점.. 아니요 저희는 아쉬운 점은 없이 열심히 하기 때문에.

 

 

아시아투어  2010.12 Hot chili paper vol.62
특히나 아시아투어를 경험하게 되면서 제 자신이 어떻게 하면 더 <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지 배우게 되었습니다.

 

 

아이고 배야  2010.07.22 KBS Happy Together

할까 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아이고 배야

 

 

아이돌  보그걸 2010년 1월호

(아이돌로 불리는게 신경쓰이나?)
‘내가 아이돌인가’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 나쁘거나 싫다는 건 아니다. 장점도 많으니 내가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돌  보그걸 2010년 7월호
나는 아이돌인 게 좋다. 그 단어는 멤버들이 모두 젊은, 지금 이 시기에만 허락되는거니까.

다만, ‘아이돌 밴드’라는 단어 하나로 우리의 실력이 판가름되는 건서운하다.

 

 

아이콘  2010.11.17 MNet Style Icon Awards
일단 정말 감사드리구요, 누군가에게 아이콘이 된다는건 정말 좋은 뜻인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CNBLUE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저씨  2011.01.17 밤이면 밤마다
(원빈 흉내내며) 오늘 리액션하면 죽는다~
저는 정말 저희 멤버들끼리 봤는데... 다들 아저씨 아저씨 하길래 얼마나 멋있길래 봤다가,

정말저희 정말 코피..쌍.. 쌍코피를......진짜 멋있다~

 

 

아티스트  2010. SIA vol.2

(CNBLUE는 아이돌이 아닌데, [아이돌]이라 불리기도 하죠. [아이돌]과 [아티스트], 여러분들은 스스로 어떻게 구분하고 있나요?)

자기자신의 곡과 가사로 무언가를 표현하고, 자기가 만든 음에 대해 결정권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아티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같은 경우에는, 연습생시절에는 사실 그런 아티스트로서 그룹을 만든건 아니었어요.
하지만 데뷔가 결정되고나서 계속해서 아티스트 길로 나아가고 있죠.
항상 네 명이서 CNBLUE만의, 음악에 실리는 생각을 공유하고 표현해내고자 하고 있으니,
아이돌이라기 보다는 아티스트로서 좀더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파트 전체가 용화꺼다  2011.05.11 라디오스타
구라 : 아버지가 저기.. 한의사라는 얘기가 있어요.
용화 : 아, 그런 말이 많았는데 한의사는 아니세요.
국진 : 개인사업.
구라 : 그런데 왜 이런 소문이?
용화 : 저도 저…
종신 : 경동시장 쪽에서 뭐 일하시는거에요?
국진 : 그쪽에 사업..
종신 : 전혀 한의, 한의학하고는 관계없는?
용화 : 전혀…
구라 : 아니, 본인이 조금이라도 좀 엮어볼래면 이래서 이런..
용화 : 학교 다닐 때부터 뭐.. 제가 사는 아파트에는 이 아파트 전체가 용화꺼다 뭐 이런 좀.. 이런 질문이.. 그런 소문이 되게 많았어요.
종신 : 부티나게 생겨서.
희철 : 부티가 나.
구라 : 부티나게 생겨서...

 

 

악기  2010.02.17 GomTV Making the Artist

슬럼프가 노래에 몇번 왔었는데 어.. 노래는 그냥 계속 한다고 느는 게 아닌 것 같아.

지금 노래가 되게 많이 바뀐 거에요. 위치가, 노래 부르는 위치가.

Now or never 녹음하면서 싹 뭔가 내가 창법을 바꿨는데 그 창법으로 계속 하다보니까 아예 소리가 나오는 위치가 달라졌고,

목보다는 뭔가 배에서 나오는 그런 힘이 생긴 것 같고. 무리하게 연습하면 목은 그냥 정말 쉽게 다치는 악기이기 때문에,

하고 충분히 쉬어줘야 자기가 어떤 소리로 어떻게 내야 되는지를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 같아.

진짜 목도 악기니까, 가장 예민한 악기.

 

악기  2010.09.09 Ch9 9ent Talk With CNBlue

(다룰 수 있는 악기는?)
기타를 배운지는 한 4년 정도 된 것 같구요, 그리고 한 여섯살, 일곱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고 클라리넷도 배우고,

그렇지만 어.. 계속해서 다른 악기도 배우려고 노력중입니다.

 

악기  2010.09.09 True Music

저는 기타는 한 4년정도 배웠구요, 그리고 또 어렸을 때 여섯살, 일곱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초등학교 때 다니면서 또 클라리넷도 배우고.

그러면서 좀.. 악기들을 많이 배웠어요. 그래서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악기를 배우면서 음악적인 걸 많이 키우고 싶어요.

 

악기  2010.10.13 [V]就是愛JK

댄스 가수분들도 다 춤추시는게 어려우신 것처럼 저희도 악기하는게 많이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저희가 좋아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전혀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고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악기  미남이시네요 공식 가이드북 2

(다른 멤버 3명 보다도 자신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악기 연주

 

악기  2010.07.26 KBS Happy Birthday

(공부보다는 예능 쪽에 끼가 많았을 것 같은데)
부모님께서 어렸을때부터 그냥 많이, 악기 같은걸 많이 가르치셨어요.

 

 

안목이 높으시네요  2011.03.14 밤이면 밤마다
(이범수 아내가 CNBLUE 정용화를 좋아한다는 말에)
안목이 높으시네요

 

 

안쉽니다  2010.02.24 Gom TV Making the Artist

(민혁 : 사람이라는게 잠깐 쉬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형 쉬고 싶을 때 없으세요?)
안쉽니다.

 

 

안심  2010.02.11 MBC 라디오 김범수의 꿈꾸는 라디오

(네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 첫인상은?)
어.. 되게 처음부터 만났을때부터 어.. 그때는 팀..이 아니었어요.

그냥 그냥 만나게 됐는데 왠지 팀이 될 것 같은 느낌을 가졌었는데 바로 팀이 또 됐더라구요.

그래서 어 마음도 되게 잘 맞고 있고 그리고 예전부터 음악을 되게 좋아하는 친구들이었어서 전 안심하고 할 수 있었어요.

 

 

안죽었어요  2010.09.19 SBS 런닝맨

안 죽었어요.

 

 

  2010.01.26 MBC 심심타파
(신인상을 방해하는 라이벌을 꼽아 달라는 말에)
저희는 만 보고 달리는 CNBLUE입니다. … 저희는 앞만 보고 가기로 했습니다.
앞만 보고 가보려구요… 저희 정말 앞만 보고 가고 싶습니다.

 

  2010.01.29 SBS 라디오 스윗소로우의 텐텐클럽
(마지막 키스는 언제인가?)
엄마랑 뽀뽀하고 왔어요.
저희 CNBLUE는 음악만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지 친구들? 저희는 만 보고 음악만 보고 달리고 있기 때문에..

종현군은 2007년에 키스를 했고 저희는 앞만 보고 가고 있습니다.

 

 

앞머리  2010.01.27 Gom TV Making the Artist
앞머리가 계속 갈라져.

 

 

애드립을 키우고 있습니다  2011.04.13 정선희의 오늘같은 밤
(‘스윗 홀리데이’ 가사에 맞춰 1인극 펼치면서)
애드립을 키우고 있습니다.

 

 

앨범 준비  2011.03.24 The Star (Chosun) CNBLUE First Step Interview
아무래도 근데 다이어트 보다는 앨범 준비하는게 더 힘들었었던 것 같아요.

 

 

어? 이정신이다!  2011.05.13 박소현의 러브게임
소현 : 얼굴 큰 사람은 저기서부터 오면 딱 보여요.
종현 : 그렇죠.
용화 : 어? 이정신이다!
(다들 폭소 터트리는)
정신 : 어? 정용화다!

 


어머니/엄마  2010.03.05 GomTV O4U 팬미팅

(어머니께 남기는 영상편지)
어머니, 저 떡볶이를 잘 만들게 태어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열심히 떡볶이,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엄마  2010.07.24 우리결혼했어요

서현 : 뭐가 맛있어요?
용화 : 부산 하면은 김치찌개지.
서현 : 김치찌개요? 그래요?
용화 : 부산 하면 김치찌개.
서현 : 진짜요? 해산물 아니에요?
용화 : 아니야. 부산 하면 김치찌개야. 우리 엄마가 해주는 김치찌개.

 

어머니/엄마  2010.10.04 MBC 놀러와
제가 학교를 다니면서 연예인이 된다는, 뭐 노래를 좋아한다 이런 얘길 한번도 한 적이 없었어요.

고3까지. 그래서 오디션을 보겠다고 어머니한테 말씀드렸더니 어머니가 이제 “해봐라, 뭐 얼마나 잘하겠냐” 이렇게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붙었어요. 붙어가지고 “그래, 연습생 해봐라, 연습생 해봐라, 얼마나 잘하겠냐” 또 이러셨어요.

그러다가 이제 첫 쇼케이스를 하게 됐는데, 쇼케이스를 하면서 보러 오셨어요, 부산에서. 오셔가지고 쇼케이스때 어머니가 계시니까 진짜 모든 걸 다해서 노래를 한거에요.

특히 어두워서 공연장에서 보면은 앞에 잘 안보이잖아요. 멀리서 딱 어머니가 보이는데 눈물을 이렇게 흘리시는 거에요.

그러면서 ‘아, 정말로 가수가 최고가 되어야겠다’는걸 느꼈었죠.

 

 

어렵지만 두렵진 않았어요  2010.06.22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

(첫 연기인데 두렵진 않았는지?)
저는 두렵진 않았어요. 어렵지만 두렵진 않았어요. 항상 어려웠어요, 저는.

어떤 무대에 서거나 처음 시작하는 일에 두려움은 안가져요. 어렵긴 하지만 떨진 않아요, 그런거에 있어서.

 

 

여름  Pati pati 감성사전 #2 여름

여름이라고 하면 [장마]가 떠오른다.

많은 사람들은 태양이나 뜨거운 햇살을 떠올리지도 모르지만, 전 [여름]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시원은 장맛비입니다..
주룩주룩 쏟아지는 장맛비는 가슴속에 쌓여있던 부정적인 감정도, 복잡해서 좀처러 정리되지 않는 생각도 전부 씻겨줘 시원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특히나, 빗방울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기분이 정말 상쾌해지죠.
장맛비가 있어서 전 여름이 좋아요.

 

 

여신님  2010.09.04 대전 하나 푸른 음악회
(외모로는 정용화보다는 낫다라고 생각하지 않냐는 MC의 질문에 정신이 아니라고 대답하자)
왜 그러세요, 여신님~

 

 

여행  pati pati 11월호-CNBLUE의 감성사전 "여행"

무대 위가 여행 그 자체
바다, 고향, 놀이동산 등 여행하기 좋은 곳은 많이 있죠.
얼마전, 오래간만에 부산에 있는 부모님이 계신 집에 갈 기회가 있었는데 너무 행복했었어요.
근데 마음속 어딘가, 멤버들이나 스테프 들이 자꾸만 걸려서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더라구요.
여행도 좋긴 하지만, 저희들에겐 역시 무대 위가 여행 그 자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연기  2010.02.05 KBS 라디오 홍진경의 가요광장
(연기의 매력은?)
연기의 매력은 그런 것 같아요.

일단 배역이 있으면 그 배역이 원래는 없는 그냥 책에만 있는 글자로만 된 인물인데 배우를 통해서 새로 생기는 것 같아요.

태어나는 것 같아요. 그 배역이.

 

 

연기 연습 중  2011.03.21 FIRST STEP_Press Conference 스포츠투데이
예술대학을 배경으로 한 청춘드라마다. 음악이 아닌 다른 것에 전혀 무관심한 '까도남' 이신 역을 맡았다.

밴드에서 보컬을 하는 점은 실제 저와 비슷한 부분이지만 나머지는 좀 다른 것같다.

까칠한 캐릭터를 연기해야 해서 얼마전부터 동생들에게 까칠하게 대하면서 연기 연습 중이다.

 

 

연습  2010.01.26 SBS 정선희의 Love FM
(일 없는 날 숙소에서 뭐하는가?)
용화 : 요새는 연습하죠. 무조건..

선희 : 아, 숙소에서 연습해요?

용화 : 숙소에서는 잠을 많이 자고 웬만하면 연습실에서 연습을 많이 해요.

 

연습  2010.02.02 KBS 라디오 슈키라
(제스쳐 눈빛이 5집 가수 같은데)
그거 사실은 제가.. 음악 프로에 선 적은 없었지만 거울보면서 많이 연습을 했어요.

많이 연습을 했고, 카메라 같은 경우에는 저도 잘 모르겠는데 카메라가 불이 들어오면 나도 모르게 눈이 가요. 그래서 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표정이나 제스쳐 같은 건 제가 다 생각해서 올라가는 거에요.

 

연습  2010.02.05 MBC 라디오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외톨이야 라이브 노래 후, 노래에서 랩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같다는 말에)
저도 이거 처음에 녹음할 땐 되게 힘들었어요.

어떻게 바로 사랑에 눈물 짓는 외톨이~차라리 다른 사람, 이렇게 녹음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되게 연습 많이 했어요.

 

연습  2010.12. 한국어 저널 35호

나이가 어린만큼 경험이 풍부한 다른 밴드와 비교해서 아무래도 실력이 모자라다..라는 생각으로,

멤버 모두가 정말 열심히 연습에 힘쓰고 있어요.

 

 

연습생  2010.02.17 GomTV Making the Artist

연습생때는 하루하루가 똑같았어요.

전 아직 군대는 못가봤지만 그런 기분일 것 같아요. 근데 억지로 하는게 아니라 재미있어서 하는거니까 재미있게 했었어요.

 

연습생  2010.10.04  MBC 놀러와

(용화의 전직은?)
수능 이제 100일 안남기고 오디션 붙어가지고 수능 치고 바로 그 다음날에 연습생으로.

 

 

연예인  2010. 한국TV 드라마 vol36

(연예계에 들어오게 된 계기는?)       
어떻게해서든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지만, 어렸을 때부터 막연히 연예인이나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하지만 부모님한테는 그런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가, 고등학교때 진로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처음으로 털어놓았어요.       
부모님은 처음부터 허락해 주셨기 때문에 쉽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입시 전에 사무소 오디션을 보고, 입시 후에 서울로 상경해서 사무소에서 연습을 시작했어요.       
그때까지 기타는 친구한테 조금 배운 정도였지만, 사무소에 들어가서 정식으로 기타를 배우고, 노래도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연예인이 되어서  미남이시네요 공식 가이드북 2
(연예인이 되어서 좋구나라고 생각한 적은?)
연예인이 되어서 좋았다기 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 음악을 들어주신다는 것.

 

 

연장방송  미남이시네요 공식 가이드북 1

(언제부터 신우역을 연기하는게 편해지시던가요?)

촬영 막바지즈음에 가서요.
슬슬 현장 분위기에도 익숙해지고, 대본을 연구하는 것도 편안해졌을즈음, 촬영이 끝나버려서 무척 아쉬웠어요.
"연장방송 하면 좋을텐데.."라고 생각했죠.

 

 

열심히 노는 분위기  2011.03.24 Mnet CNBLUE FIRST STEP

밴드..기 때문에 무대위에서 즐기고 동화가 돼서 열심히 노는 분위기가 제일 좋았으면 좋겠어요.

 

 

열정  2010.01.15 SBS 송은이 신봉선의 동고동락
(첫방송 소감)
용화 : 사실은 리허설 했을 때만 해도 너무 많이 떨었어요. 너무 많이 떨고.

         사전녹화를 했는데 나중에 세번 녹음, 세번 녹화했나?

         두번했는데, 제가 두번째 한번 하고 두번째 때 너무 땀이 많이 나가지고 또 그게 나가가지고 아 좀 아쉽습니다.
은이 : 그래서 아까 어떤 분이 “용화 오빠 라디오에선 땀 흘리지 마세요” 이렇게 보내셨더라구요. 그래서 무슨소린가 했더니…
용화 : 열정이 넘쳐서 저는. 열정이 너무 넘치기 때문에.

 

 

영광  2010.03.06 SBS 김정은의 초콜릿
(정신과 닮았다는 정은의 말에)
영광입니다, 정신씨.

 

영광  2010. KBS 월드 Arabic 인터뷰

(배용준과 김현중을 닮은 것 같은데 이런 얘기 들어본 적 있는지?)
저는 처음 듣는 얘긴데, 어.. 정말 영광이고, 정말로 대선배님들인데 그런 분류에 끼게 되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영어  2010. 한국TV 드라마 vol36

(영어로 작사를 한 걸로 아는데, 영어도 공부했나요?)
중학교 1학년 때, 부모님과 함께 미국으로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그때 영어에 끌려서 그 이후로 영어를 필사적으로 공부하게 되었어요.       
미국 영화나 드라마도 자주 보고 있구요, 팝송도 좋아해서 자주 듣고 있습니다. 그게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영어  2010. 한국TV드라마 28호
(좋아했던 과목은?)

영어를 제일 좋아했어요. 그리고 윤리도. 공자나 맹자의 가르침 같은거 있잖아요. 그런게 좋아요.

 

영어  2010.09.09 Ch9 9ent

(앨범을 보면 제목이 거의 영어로 되어 있는데 이미 세계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있다는 의미인지?)
일단 영어가 세계 공용어잖아요.

그래서 선택한 이유도 있고. 그리고 또 저희가 팝송 같은 것들 많이 부르는 걸 좋아해서 그런 의미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빨리 태국어 공부해서 태국어로 노래를 빨리 만들어야죠.

 

영어  Pati Pati 10월호

모국어가 아니라서 어려운 점이 있기는 하지만, 그만큼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고 표현의 폭이 넓어지는 느낌도 들어요.

그루브한 느낌을 살리기에는 영어가 훨씬더 편하기도 하구요.

 

영어  미남이시네요 공식 가이드북 2
(잘하는 과목은?)
영어, 체육

 

 

영화  2011.02.08 TVN E NEWS - 비하인드 스타 정용화
(영화에 대한 욕심은?)
영화도 관심 많죠. 저는 어떤 역할이든 다 해보고 싶어요. 정말로.. 다 해보고 가장 어울리는 역할을 한번 찾아보고 싶어요.

 

 

예능  보그걸 2010년 1월호
(본인이 예능형 인간이라고 생각하나?)
아직 잘 모르겠다. 촬영이 많이 진행되지 않아서.. 나도 내가 ‘예능형’인지 실험해 보고 싶다.

 

예능  2010.02.01 라디오 서경석 아주 특별한 초대석
(예능에 적합한 멤버는?)
사실 저희 멤버에 예능에 어울리는 분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예능  2011.04.24 윤도현의 2시의 데이트
(예능 이미지랑 많이 다른 것 같다는 청취자 사연 소개 후)
도현 : 예능 이미지는 뭡니까?
용화 : 좀 그런게 있는 것 같애요. 아무래도 예능을 나가다 보니까 정말 좀 더 음악에 있어서는 좀 약간 진실성이 떨어진 듯 하게

         보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그런게 좀 있긴 있는 것 같애요. 예능에 나오면서.
도현 : 아무래도 네... 다보여지는게 아니니까 그래서 그런 것 같은데요?
용화 : 그렇지만 무대에 서고 이렇게 노래할 때는 진짜 진심을 담아서 할려고 노력합니다.

 

 

오늘은 제이슨 보는날  2011.05.13 박소현의 러브게임
소현 : 오늘요.. 13일의 금요일이에요.
용화 : 아, 진짜요?
정신 : TV, TV에서 영화하지 않나요?
소현 : 아마도.
종현 : 항상 그거 기억나는데.. 친구가 열어보라고 해서 열어보면 악~! 하면서 나오는거.
정신 : 아~ 맞다 맞다.
소현 : 네, 맞아요.
용화 : 오늘은 제이슨 보는날.

 

 

오디션  2011.03.14 밤이면 밤마다
저도 오디션을 지방에서 서울까지 보러 왔었는데 왔다 갔다 거의 버스로 10시간 이에요.
10시간동안 버스에서 지내야 되는데 오디션장에 가서 막상 보는 시간은 한 2분, 3분밖에 안되더라구요.

그냥 카메라로 노래 한번 불러봐. 뭐, 웃어봐 이런거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무슨 오디션이 휴게소 가는 시간보다 더 짧다 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오크오크  2010.02.11 MBC 라디오 김범수의 꿈꾸는 라디오

(라이브를 너무 잘해서 궁둥이를 팡팡 두들겨 주고 싶다는 사연에)

오크오크

 

 

오프라 윈프리  2010.02.22 UFO town 
CNBLUE의 희망뉴스 제가 뽑은 거는 오프라 윈프리쇼에 초청을 원합니다. 라는 글인데 어.. 제가 오프라 윈프리 쇼를 되게 좋아해서요.

나중에 또 저희 음악이 외국으로 또 퍼지게 된다면 오프라 윈프리에도 한번 출연해 보고 싶어요.

오프라 윈프리에 한번 서면은 모든게 끝나는 거죠. 모든 성공의 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그래서 너무나, 너무나 원합니다, 간절하게.

 

 

옹알이  2010.07.08 MBC 라디오 노홍철의 친친

민혁이가 또 외톨이야때는 머리도 길고 약간 왕자같은 이미지였는데 머리를 자르더니 (홍철 : 귀여워 보여...) 의외로..
그때 그 외톨이야 때 그 자신감이 안나오더라구요. 외톨이야 때는 민혁이가 자신감이 진짜 차있었거든요.
항상 어딜 가든 아우~눈웃음 날리면서 자신감에 넘쳤는데 LOVE를 하면서 머리를 자르고 그리고 자기 자신이 자기 자신을 이제 만족을 못하는 거에요.(웃음) (홍철 : 삼손, 삼손)
그래서 항상 이제 맨날 누워가지고 가슴 아픈 옹알이같은거 하고..

 

 

욕심  2010.06.15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

욕심이 앞서서요.

 

 

용용  미남이시네요 공식 가이드북 2
(어렸을 때 별명은?)
용용

 

 

용이  미남이시네요 공식 가이드북 2

(개를 기른다면 어떤 이름을 붙이고 싶나?)
지금 기르고 있는 개 찡이 동생, 용이

 

 

용화야 그래도 행복하지? ... 네  <미남이시네요> DVD 코멘터리 중..

신혜 : 우리의 샛별.
근석 : 떠오르는 신예.
감독 : 떠올랐다, 이제.
용화 : 아… 진짜 솔직히 제가 가장 할 말이 많은데 어.. 어떻게 먼저 말을 해야될지 모르겠지만 저는 아예 처음이잖아요.

         아예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건데 너무나 좋은 사람들과 너무나 좋은 스텝들과 너무 많은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서

         지금도 너무나 그때가 그립고 절대 평생 진짜로 절대 잊을 수 없는 그런 작품인 것 같고.
근석 : 가끔 진짜 돌아가고 싶어.
용화 : 네, 진짜로..
신혜 : 네 명일때가 너무 그리워요.
홍기 : 저는 진짜 가끔 돌아가고 싶을 때 있어요.
근석 : 혼자 활동하거나 그럴 때..
신혜 : 응, 너무 외롭구.
근석 : 그런게 있어.
용화 : 진짜 촬영할 때는 좀 힘들다라고 느끼긴 하지만 또 현장 가면은 너무나 다 웃고 계시는 모습으로 내가 힘들면 안되겠다.

         왜, 왜 내가 힘들어야 하나.. 그런 생각들 하면서 정말 미안한 적도 죄송한 적도 많고,

         그리고 정말 멋있는 캐릭터인데 더 멋있을 수도 있는데도 나 때문에 좀더 망가지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정말 많이 했었는데

         지금도 정말 많이 하고 있고, 다시 하면 정말 후회없이 잘 할 수 있을텐데 라는 진짜 그런 생각도 하고 있고.
         너무나 감사드리고 지금 이 드라마를 통해서 제가 지금 이렇게 진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무슨 말을 먼저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감독 : 용화가 제일 힘들었을거야, 사실은.
용화 : 아니요, 저는 힘들다기 보다는 부담이 되게 컸고,
신혜 : 감독님께서 너무
용화 : 너무 잘해주셔서.
신혜 : 정말 안보이는 곳에서 이거는 저만 어떻게 보면 알 수도 있는 건데,

         용화를 정말 많이 예뻐하고 뒤에서 정말 몰래 챙기시는 그 모습들을 저는 굉장히 많이 봤거든요.
용화 : 현장에서 항상 물어보세요, 감독님이.. "용화야 그래도 행복하지?" 항상 물어보시는데, 항상 “네”라고 대답했는데,

         그건 항상 거짓이 아니었고 진실이었다는 거.. 정말 감사드리고.
근석 : 또 강신우라는 역할은 정용화 아니었으면은 이렇게까지.. 결론은 정용화였으니까…
(다들 용화에게 박수쳐주는)
감독 : 용화 잘했다!
신혜 : 고생 많았어!


 

완소용화  2010.06.18 KBS Music Bank

Love love love~ 난 완소용화

 

 

왕의 남자  2011.05.13 박소현의 러브게임
소현 : 정신씨는 좀 하고 싶은 역할이 있으면 얘기해 주세요. 앞으로 나는 요런 거를 도전하면 조금 더 잘할 수 있겠다.
정신 : 어..
용화 : 왕의 남자?
(다들 폭소)
소현 : 아~ 이준기 했던..
정신 : 아뇨, 아뇨, 아뇨. 왜그러세요 용화씨?
용화 : 좋은 역할이에요.
정신 : 좋은 역할인데 저는 뭔가 좀 더 남자다운 역할..

 

 

외톨이야  2010.08 Singapore Promotion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CNBLUE 노래 중 어떤 노래를 불러주고 싶은가?)
네, 저는 어.. 일단 ‘외톨이야’만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외톨이야’라는 곡이 약간 어.. 외톨이라는 어감이 좀 그렇구요..

저희 블루토리 앨범에서 러브 레볼루션이나, 아니면 민혁이가 만든 블루러브에서 스윗 홀리데이 그리고 사랑빛 다들 어.. 사랑가사가 다 좀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외톨이야’ 빼고.

 

 

우리를 밴드로 안볼까봐  2011.04.24 Mnet M SOUND PLEX - CNBLUE 1부
용화 : 저는 그런 생각을 해요. 저는 스케쥴도 많이 하고 그게.. 초반에는 그런 생각을 했어요.

        우리를 밴드로 안볼까봐. 그것도 걱정이 많이 됐었고.
경림 : 그것도 신경써야 되고.
용화 :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은 그런 것 같아요.

         오히려 더 많은 분들한테 더 좋은 모습 보이고 나서 더 좋은 음악적인 모습을 보여주면 더 좋은 것 같다. 그런 생각을 했고.

 

 


우리의 음악 색  2011.03.21 FIRST STEP_Press Conference <프런티어 타임즈>
(씨엔블루는 잘생긴 외모 덕에 과소평가받는다는 의견이 있다. 혹은 과대평가를 받는다는 여론도 있는데.)
우리는 데뷔한 지 1년 밖에 안됐다. 앞으로 보여드릴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차근차근 라이브도 하고 많은 분들이 우리를 봐주실 때까지 달릴 예정이다.

현재 평가가 좋지 않아도 연연하지 않고 우리의 음악 색을 지키며 최선을 다하겠다.

 

 

우에노 주리  2010.06.30 KBS 홍진경의 가요광장

(결혼안한 여자 연예인 중 한명만 초대할 수 있다는 걸로 조건을 강화한다면 누구를 초대하고 싶은지?)
저는 일본의 우에노 주리요.

 

우에노 주리  2010.07.05 최화정의 파워타임
요새 드라마 일본 드라마 봤는데 노다메 칸타빌레? 를 봤는데 우에노 주리가 너무 귀엽더라구요.

 

우에노 주리  haru*hana vol.002
전 [노다메 칸타빌레]를 보고 우에노 주리씨 팬이 되었어요.그걸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말했는데, 제가 출연하고 있는 한국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우에노씨가 게스트로 출연해주셔선
"일본 라이브 공연 보러 갈게요"라고 약속해주셨어요.
근데 아직 보러 안오시더라구요.(웃음)

 

 

우주투어  2010.10.14 Mnet wide 연예뉴스

우주 투어도.. 외계인들도 저희 음악을 듣고 정말 행복해질 때까지 열심히 해야죠.

 

 

  2010.01.29 SBS 라디오 스윗소로우의 텐텐클럽
(민폐MC라는 말에 욱한적 있냐?)
사실은 이게 MC를 본 날에만 집에 가가지고 이제 모니터를 하면서 그러면서 글들을 보고 그때는 되게 했어요.

그 이후로는 제가 원래 좀 상처 받아도 한번 자고 일어나면 다 잊는 스타일이라 다음날부터는 그렇게 없었고, 오히려 잘 봐주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 생각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운전면허  2010.07.17 우리결혼했어요

진짜 그.. 많은 목록 중에 정말 하고 싶었던 게 운전 면허였거든요.
아주 정말 관심 많았어요. 초등학교 때부터 자동차 모형 모으고 그랬어요.
그래서 초등학교 때부터 운전 면허 따고 싶다고.
캬~ 제가 원하는 칼러는 빨간색입니다.

 

 

울릴 정도는 절대 아니구요  2011.04.24 Mnet M SOUND PLEX - CNBLUE 1부
정신 : 한 몇 달전에 부산에 저희가 일이 있어서 부산 가서 용화형 집에서 한번 잤는데, 아우 눈이 그냥.. 형 부를라면 울리더라구요.
경림 : 그 정도야?
용화 : 울릴 정도는 절대 아니구요!

 

 

웃을 때 시원하잖아요  2011.05.10 Scotch Puree Presscon
(어떤 과일을 좋아하는지?)
어 저는 배요 배, 네.. 배.. 왜냐하면은 시원하잖아요. 제가 웃을 때 시원하잖아요. 하하하(웃음 터뜨리는)

 

 

웬만하면 안건드리죠  2011.04.07 최화정의 파워타임
화정 : 12000개 훌쩍 넘을지 안넘을지 여러분, 자, 많이 많이 주세요.
         자, 그리고 세번째 질문. 멤버들의 눈빛, 행동만 봐도 뭔 일이 생겼는지 아는 직감이 있다, 야.. 네 분다.
용화 : 이거는 네...
화정 : 그러면 어떻게.. 서로 좀 기분이 나쁜 상대를 좀 맞춰주나요? 아니면 안건드리나요? 아니면 뭐 어떻게 해요?
용화 : 웬만하면 안건드리죠.
멤버들 : 안건드립니다.

 

 

윗통  2010.02.17 GomTV Making the Artist

(1위한 날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던 중)
기억나? 우리 윗통 다 벗고 Red Hot chili Peppers라는 밴드의 Give It Away라는 곡.. 윗통을 벗고.

옷을 벗고 해서 난리 났었어요. 막 누워서 기타치고.

 

 

유치원  2010. 대만 ETTV인터뷰
생일 때 유치원에서 생일 파티를 한건데, 어.. 이때도 보시면은 어.. 또 자세를 잡고 있어요.

포즈를 딱 잡고. 그리고 왼쪽편을 보고 있는 거 보니까 왼쪽 편에 예쁜 유치원생 한 명 있었나 보네요.

 

 

음악  2010.01.15 SBS 송은이 신봉선의 동고동락
(용화에게만 카메라가 집중되는데 불만은 없냐)
저희들은 뭐 누가 잡고 이런거에 신경쓰지 않고 저희는 음악을 열심히 하는 것이...

 

음악  2010.01.26 MBC 심심타파
(사랑하는 사람이 CNBLUE 활동을 못하게 한다면)
그런 사람이랑은 살지를 않았겠죠. 저희가 음악을 좋아하는 걸 아는 사람이랑 결혼했겠죠. 그걸 이해를 하지 못한다면…

 

음악  2010.01.29 SBS 라디오 스윗소로우의 텐텐클럽
(술을 몇병 정도 마시는지)

저는 음악이라는 걸 먹어요. 음악이라는 그런… 음악이라는 병에…

 

음악  보그걸 2010년 1월호
(10년 후의 자신을 상상한다면?)
그때쯤엔 음악이나 연기를 좀 더 깊이있게 하고 싶다. 나만의 음악, 나만의 연기를 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음악  2010.02.09 TVN 비하인드스타
(CNBLUE 멤버중 가장 여자를 밝히는 멤버는?)
저희는 음악만 사랑합니다. 저희는 음악만 밝힙니다. 저의 이상형은 음악입니다.

 

음악  2010.02.10 MNet CNBluetory
저한테 음악이란 저를 호흡할 수 있게 하고 사람들을 호흡할 수 있게 하고 그리고 또 사람과 사람을 이어줄 수 있는 그런 알 수 없는 힘을 가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  2010. 한국TV드라마 28호
(스트레스 해소법은?)

제 방에서 음악을 듣거나 자곤 해요. 그렇게 하면 바로 잊어버리더라구요.

 

음악  2010. Kool vol.1

전 오로지 음악에만 열중하고,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하는 성격입니다.

 

음악  미남이시네요 공식 가이드북 2

(10년후 자신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10년후에는 음악, 20년후에도 음악, 100년 후에도 음악

 

음악  음악 2013.12 아레나 옴므 플러스 

(로커의 라이프스타일과는 거리가 좀 있어 보인다. 오늘 보니 밝으면서도 정적이고 차분한데.)

거침없는 로커들을 보며 대리만족을 할 때도 물론 있지만 나람 사람 자체가 그런 성격이 아니라서 굳이 그렇게까지 하고 싶진 않다. 나 자신이 그렇지 않은데 그런 음악을 하는 건 거짓말이 되는 거니까. 록이라는 장르 안에서 내 식대로 하는 거다. 나는 그저 음악에 나를 담고 싶다.


 

음악에 대한 의지  2011.03.21 게릴라 콘서트

(Onetime 곡 소개멘트 중에서)
이번에는 저희의 음악에 대한 의지랑 그리고 저희가 음악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표현하는 곡을 들려드릴겁니다.

 

 

음이탈  2010.07.08 MBC 라디오 노홍철의 친친

용화 : 다른 걸그룹, 선배님들 다 계셨어요. 거기서 스페셜 무대를 준비하는 그런 드라이 리허설이었는데
          아, 진짜 제가 리허설때나 음이탈을 한번도 한적이 없어요. 한번도 한적이 없는데.
홍철 : 못봤어, 못봤어.
용화 : 처음으로 진짜 개구지게 난거에요.
홍철 : 어느 부분 어느 부분, 가사..
용화 : 팝송인데..
홍철 : 팝송 심지어 스페셜 하게..
용화 : 나나나나~ 여자 키였어요. 여자 키여서 되게 높았어요. (당시 음이탈 흉내내며) 나나나나나~진짜 저의 음역대의 끝을 봤어요.
홍철 : 그때 혹시 눈 마주친 연예인 있었나요? 눈 마주친 연예인?
용화 : 일단 소녀시대 분들 계셨고.
홍철 : (비명지르는) 아악~
용화 : 애프터스쿨 선배님들 계시고
홍철 : 다있었네 다있었어
종현 : 저 뒤에 계셨는데 박수치면서 배 잡으신 선배님
용화 : 저는 그 짧은 순간에 그 음이탈을 하면서 눈이 바로 거기로 갔어요. 객석으로.
홍철 : 그러면 소녀시내 서현씨 귀에도 들어갔을 거 아니에요. 서현씨도 있었나요? 거기?
용화 : 같이 같은 무대였어요.
홍철 : 아~ 참.. 연습한다고 되는게 아니잖아요.
용화 : 그거야 그렇죠.
홍철 : 그런 상처들은 어떻게 치유하나요?
(멤버들 웃음)
용화 : 제가 그래서 정말 그런게 처음이니까 난 진짜 만나면 인사를 하잖아요.  
         복도에서 만나면은 고개를 못들겠는거에요. 괜히 봤는지 안봤는지 모르겠는데 너무.. 제가 너무 민망해서 아, 진짜..
홍철 : 나 때문이 아닌데 괜히 이렇게 푸흡 이렇게 인사하는 분들 보면 너무 작아지고 내가.. 팔이 꼬이고 막...
용화 : 네, 진짜로 너무 힘들었어요.

 

 

이모셔널  2010.01.26 KBS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
사실은 제가 약간 깨방정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베이스로 이모셔널을 깔고 있어요. 감성적인 걸 깔고 있습니다.

 

 

이상형  2011.02.02 BANG CHANNEL A-PORTPORT LANDING
어 저는 이상형이 뭐 그렇게 거창하지 않습니다.

일단.. 좀 약간 청순한 외모였으면 좋겠구요.

그리고 또 성격은 여성스러운 성격이었으면 좋겠어요.

거짓말도 하지 않는 그런 성격이었으면 좋겠고.

그리고 외향적으로는 긴 머리를, 긴 머리를 좋아하구요. 그리고 또 약간 살짝 웨이브가 있는 스타일을 좋아하고.

그리고 또 키는 제 어깨 살짝 넘는 정도였으면 좋겠고.

그리고 또 음.. 눈이 정말 맑았으면 좋겠구요. 그리고 자기를 꾸밀 줄 아는 그런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연희  2010.02.05 KBS 라디오 홍진경의 가요광장
(이상형이라는 이연희씨에게 메시지)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니까. 이연희 선배님 안녕하세요. CNBLUE에서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정용화입니다.

어.. 다음에 꼭 뵈면 인사 꼭 드리겠습니다.

(갑자기 음악이 깔리자) 어, 뭐야 음악.. 음악을 꼭 드리겠습니다. 인사를 꼭 드리겠습니다. 인사 받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이틀전  2010.02.05 MBC 라디오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화장실도 안가고, 순위에도 연연해하지 않는 CNBLUE라며 밥은 먹었냐는 질문에)
어.. 이틀전에 먹었어요.

 

 

인기  2010.02.05 KBS 라디오 홍진경의 가요광장
(어렸을 때부터 인기 있었을 것 같은데)
없진 않았어요. 근데 많지도 않았고 진짜 많지도 않았고. 그냥 저는 그냥 두루두루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엄청 인기가 많은, 학교에서 뭐 엄청 인기 많은 그런것도 아니었고, 친구가 없고 그런 것도 아니었고 되게 편한 인상인 것 같아요.

 

인기  2010.11.30 KBS 1 vs 100

이럴 때 인기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2013.12 아레나 옴므 플러스

(지금 이렇게 열심히 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뭘까?)

나는 돈이 많다고 행복한 사람도 아닌 것 같고...꾸준히 하는 게 목표다.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간다는 성취감과 쾌감을 느끼는 게 좋다.

 

 

잃어버리고 나서야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소중함  TVTARO 2011년 4월호

[Don't say good bye]는 함께 있을때는 당연한 것처럼 느껴졌던 것이, 잃어버리고 나서야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소중함에 대해서 써보았어요... 분명 공감해 주실거라고 믿습니다.

  • heich_ 2013.11.30 05:07
    음악 2013.12 아레나 옴므 플러스
    로커의 라이프스타일과는 거리가 좀 있어 보인다. 오늘 보니 밝으면서도 정적이고 차분한데.
    거침없는 로커들을 보며 대리만족을 할 때도 물론 있지만 나람 사람 자체가 그런 성격이 아니라서 굳이 그렇게까지 하고 싶진 않다. 나 자신이 그렇지 않은데 그런 음악을 하는 건 거짓말이 되는 거니까. 록이라는 장르 안에서 내 식대로 하는 거다. 나는 그저 음악에 나를 담고 싶다.
  • heich_ 2013.11.30 05:09
    일 2013.12 아레나 옴므 플러스
    지금 이렇게 열심히 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뭘까?
    나는 돈이 많다고 행복한 사람도 아닌 것 같고...꾸준히 일하는 게 목표다.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간다는 성취감과 쾌감을 느끼는 게 좋다.
  • 개희동 2014.01.07 20:38
    촌철살인 개그감 빵빵터지네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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