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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에는 적은 수의 관객을 앞에 두고 길거리 라이브를.

그리고 올해, 아시아투어를 실현.

그들의 활약은 아직도 많은 가능성을 갖고 있다.


"지금도 그런 생각하는데요, 일본으로 유학하러 오지 않았다면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을까 싶을때가 있어요.
일본에 오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라고 말하는 베이스 정신.


밴드로서의 경험을 쌓기 위한 목적으로 2009년 일본으로 오게 되어, 요요기, 신주쿠, 하라주쿠에서 길거리 라이브를 펼쳤던 CNBLUE.
아직 스무살 전후의 나이로 이국에서의 밴드 활동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고생과 불안이 가득했을 거라 여겨진다.
하지만 그들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다음해 2010년, 모국인 한국에서 데뷔.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싱가폴, 타이, 타이완, 일본, 중국 등지에서 아시아투어를 개최할 정도로 놀랄만한 활약과 인기를 손에 넣었다.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는 용화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2010년은 잊을 수 없는 해입니다. 한국에서 데뷔를 했고,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았어요.
앨범도 냈고, 많은 상도 받았고, 음악 챠트에서 1위도 했구요.
이제 막 데뷔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 사랑받았으니 정말 잊을 수 없는 해죠"


남녀 노소,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한국에서는 미니앨범 [BLUESTORY]로 데뷔하고, 갑자기 톱의 자리에 올라섰다.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는 종현은
"공항에서 동방신기 창민씨를 만났는데 "앨범 샀어요"라는 얘기에 감동했어요"라고 말한다.
댄스뮤직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 CNBLUE의 [외톨이야]는 대히트를 기록했다.


종현 : 이 곡은 무척 리드미컬하고 세련된 음악이긴하지만, 대중적인 요소도 있어서 그런 부분이 많은 분들께 사랑받은게 아닌가 합니다.

         어떤 연령층이 들어도 괜찮은 음악이라고 여기실 것 같아요.


확실히, 익숙한 곡조는 한번 들으면 귓가를 계속 맴돈다.
용화는 후렴구에서 제스쳐(검지를 좌우로 흔든다)에도 신경쓴 듯 한데...


용화 : 텔레비젼에서는 라이브의 독특한 파워가 전달이 안되니,

         그 파워를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기 위해서 이런저런 연구를 한 결과 그런 제스쳐가 탄생한 겁니다.


만일 지금, 지구상에서 외톨이가 된다면 뭘 하고 싶나요?라는 질문에 멤버들 모두 "오오~!"라며 입을 모은다.


종현 : 생각도 하기 싫어요~!


그럼, 4명만 있다면?


용화 : 나라별로 각각 방을 정해놓고 여러 나라를 편하게 놀러다니고 싶어요.
         동물이 이동수단이 되어서 사자를 타고 이동한다거나...


민혁 : 낙타에 올라탄다거나...


종현이 말하길, 민혁은 조용조용한 성격에 말수가 적다고.
하지만 [외톨이야]에서 민혁의 스틱 돌리기 기술은 이 곡에서 가장 볼만한 장면중의 하나이니 라이브에서 꼭 체크해 주길 바란다.


네사람의 스피드는 결코 멈추지 않는다.


CNBLUE 멤버는 작사 작곡도 손수 하고 있다.
[I don't know why]는 용화가 작사 작곡.


용화 : 비 내리던 날, 집에서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만든 곡입니다.
         편곡할 때도 작곡했던 날의 분위기나 감정을 가능한한 살릴려고 노력했고,

         그런 분위기에 딱 맞는 감각을 표현하기 위해 신디사이저를 사용했구요.


신디사이저는 최근에 구입했다고.
민혁은 새로운 드럼을, 정신은 iPad를, 종현은 기타를 구입했다고 한다.


종현은 [Lie]를 작곡.


종현 : 이 곡은 한국 활동 중간에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쓴 곡인데요, 남자다움을 표현한 곡입니다.(여기까지 일본어로)

         작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아직 그만한 실력이 못되어서요.

         하루라도 빨리 제가 직접 작사를 할 수 있을만한 실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때, 멤버 가운데 비교적 일본어를 잘 구사하던 만큼, 직접 작사하게 되는 날이 그리 멀지 않을 듯.

착한 거짓말은 용납할 수 있나요?


정신 : 물론이죠. 당연해요. 살아가는 동안 선의의 거짓말이 필요한 것 같아요.
         이 중에서도 선의의 거짓말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구요.
         그렇다고 거짓말을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


1년전에는 소수의 인원을 앞에 두고 길거리 라이브를 하곤 했던 CNBLUE.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올해, 아시아투어를 실현.
그들의 활동은 "거짓말(Lie)"이 아닌, 여러가지가 현실로 다가와, 놀랄만한 결과를 창출해내고 있다.
아직도 많은 가능성을 갖고 있는 CNBLUE.
앞으로도 어떤 성장을 해나갈지 기대가 된다.



일한번역 : banyan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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