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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국밴드계를 이끄는 최고의 꽃미남 밴드 CNBLUE.

 

평균연령 19세, 트윈기타&보컬의 4인조밴드 CNBLUE.
한국에서의 밴드활동은 어렵다고 하나, 그러한 고정관념을 뒤집기라도 하듯 인기 급상승중!
그들의 음악관, 일본 활동,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인터뷰 해 보았다.

 


-한국에서는 2010년 1월 14일 데뷔앨범 『Bluetory』을 발표했는데, 그 이후 일본활동은?


용화 : 한국에서는 주로 레코딩을 했어요. 그게 바로 5월에 발매된 2번째 미니앨범 『BLUELOVE』 입니다.

         일본에서도 발매하기 위한 싱글을 준비했고, 그것이 『The way』구요.
         인디즈밴드로서 일본에서 공연 100회를 목표로 활동했는데, 팬 여러분들에게는 정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5월에 발매된 2번째 앨범 『BLUELOVE』 가  『Bluetory』보다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종현 : 지난번보다 더 좋은 앨범을 만들고 싶었어요.

         처음 타이틀곡  『LOVE』를 들었을 때, 세련된 느낌에 리드미컬하면서도 대중성 있는 곡이라 마음에 들었구요


용화 :  『사랑빛』은 학창시절 첫사랑을 떠올리며 작업한 곡이에요.

           제 경험과 친구한테 들은 연애경험까지 들어가 있죠(웃음). 이번에는 따뜻함이 느껴지도록 노력했습니다.

 


-스타일도 변한 것 같은데요.


용화 : 네. 그룹 전체적인 인상도 그렇지만, 각 멤버 스타일도 꽤 많이 변했어요.

         곡도 활발한 느낌이라 곡 분위기와도 잘 맞는 것 같아요. 특히 많이 변한건, 머리가 길었던 정신이 단발로 자른거죠(웃음)

 


-용화씨의 무대 퍼포먼스는 화려한 제스쳐와 섹시한 표정으로 여성들을 사로잡고 있죠.


용화 : 일본에서는 길거리 라이브를 주로 했었기에, 카메라 앞에 선다는게 무척 긴장되었었어요.

         빨간 불이 들어와 있는 카메라를 봐야하는거라는 얘기에, 그런 연습도 했구요.

         단지, 모니터를 해보니, 약간 오버한 감이 없지 않아 있더라구요.(웃음) 그 다음부턴 조금 자제했었어요(웃음)

 


-한국에서는 밴드그룹 활동이 어렵다들 하던데요.


민혁 : 물론 쉽지는 않아요. 그래서 저희들이 제일 먼저 목표로 삼은 것은 팬들에게 듣기 편한 음악을 제공해야 한다는 거였어요.

         한국에서는 밴드그룹 활동은 어렵다고들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러한 편견을 깬, 신선하고 친근감있는 메로디를 만들기로 했어요. 

         저희들 음악을 한번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신나요!

 


-라이브 매력은?


정신 : 길거리 라이브를 포함해서, 관객들을 앞에두고 하는 라이브는 저희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줘요.

         부끄러워하지 않고 팬과 하나가 되어 함께 뛰어올라 즐기고 싶은 마음이죠.
         연습은 항상 하고 있고, 데뷔 전부터 길거리 라이브를 많이 해왔기에, 지금 생각하면 그건 행복한 추억이 되어있는 것 같아요.

 


-일본에서의 인디즈밴드 시절은 어땠나요?


민혁 : 처음에는 사막에 그대로 내버려진듯한 기분이었어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일본에서의 인디즈 시절 경험이 있었기에 지금의 저희들이 존재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식사 문제에 있어서도 힘들었었죠. 일본 음식이 맛있기는 하지만, 매일 외식을 하면 아무래도 질리게 되니까...

         멤버들과 도쿄, 신주꾸, 시부야 근처를 돌아다니고 요요기공원을 산책했던 것도 기억에 남아있어요.

         일본에 갈 때마다 많은 것들을 배운 것 같아요.

 


-일본 팬에 대해서


종현 : 일본은 밴드가 활동할 수 있는 장소가 많은데다, 밴드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특별히 어떤 특정한 밴드 팬이라서 라이브를 보러 가는게 아니라,

         원래 밴드를 좋아하니까 음악을 즐기러 간다는 감각으로 보러오시더라구요.

         그래선지 그런 분들을 보면 힘이 솟아오르죠.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라이브를 할 수 있는 장소가 많아져서 정말 기뻐요.

 


-일이 없을 때는 무엇을 하면서 지내시나요?


용화 : 데뷔한 이래로 지금까지 쉴수 있는 시간이 없었어요.
         그래도 가끔 시간이 나거나 하면, 곡 연습을 한다거나 곡을 쓴다거나 하죠.
         앞으로, 정말 쉴 수 있게 된다면 영화나 라이브 DVD를 보면서 지내고 싶어요.
         하지만 실제로 설령 피곤해서 쉬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책임감이라는 게 있어서, 연습을 안하고는 못베기겠더라구요.

         보다 더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되기도 하고, 오히려 데뷔 전엔 "오늘은 피곤하니까 이정도로도만 하고 그만하자"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아무리 바쁘고 피곤해서 반드시 연습은 하는 걸로 정해놨어요. 
         아무래도, 저희들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을 보다 더 만족시키고 싶은 마음이 더 크거든요.

 


-2010년도 벌써 2분의1이 지났는데, 올해 계획은?


정신 : 대만, 말레이시아에서도 프로모션이 있어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비행기에 타는 것도 즐거움 중의 하나이기에, 해외공연이 기대되요.


용화 : "밴드에 대한 선입관을 날려버리는 밴드!"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

          밴드라고 하면 헤비메탈이나 락을 떠올리기 쉬운데, 저희들은 거친 느낌이 아닌, 귀에 쏙 들어오는 소프트하면서도 폭넓은 장르를

          도입한 음악을 들려드리는 밴드가 되고 싶어요.
          앞으로도 CNBLUE를 많이 사랑해 주세요!
          일본 팬 여러분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한번역 : banyan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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