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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무대에서 쓰러지더라도, 지금은 최선을 다한다"라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2009년에 일본으로 건너와 길거리 라이브 등의 음악무사수행을 거쳐, 2010년 한국에서 데뷔한 CNBLUE.

일본에서는 인디즈 활동을 이어가다 2011년에 메이저 데뷔.

첫번째 싱글 [In My Head]는 10만장을 넘는 대히트를 기록, 그 후에도 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 단독 라이브를 매진시켰으며, 올해 발매한 두번째 싱글 [Where you are]는 해외밴드로서는 41년만인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수위를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런 그들의 대망의 일본 메이저 첫번째 앨범 [CODE NAME BLUE]가 8월 29일에 발매되었다.

이 작품은 락을 베이스로 면서도 R&B나 댄스뮤직 같은 폭 넒은 장르의 음악 요소가 혼합되어 있어, 듣는 이로 하여금 다채로운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앨범이기도하다.

이번에는 정용화(GUITAR & VOCAL), 이정신(BASS)에게 제작배경과 작품에 대한 생각에 대해 들어보았다.

 

- 방금 전 앨범 곡이 배경으로 깔리고 있었는데 (촬영 스튜디오에서 앨범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촬영에 들어갈 때 [Time is over]로 설정하고 음량을 높이던데요.

 

촬영할 때는 왠지 모르지만 항상 앨범 후반부 노래가 깔리더라구요(웃음)

지금까지 후반부밖에 못들어서, 이번에는 [Time is over]로 기분을 업시켰습니다.

 

- 분명 멋진 사진이 완성될 것 같아요!

그런데 [Wake up] 노래 속에서 "You need to be yourself"라는 프레즈가 있는데, 용화씨가 본인답다라는건 어떤 상태라고 생각하시나요?

 

전 스스로를 긍정적인 성격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사람에게 기대지 않고 무엇이든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저 다운거라고 생각해요.

 

- 역시 CNBLUE의 리더군요. 앨범에는 [Have a good night] 라는 곡이 있는데, 그런 용화씨가 good time을 느낄 때는?

 

가장 good time이라고 느낄 때는, 라이브에 오르기 전의 순간인데요, 그 이외라면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 집에서 편하게 지내고 있을 때에요.

저희는 오랫동안 함께 살고 있는데, 멤버끼리의 관계는 처음 만났던 그 무렵과 그닥 변하지 않았어요. 처음 만났을 때 인상은, 종현이는 멋지고, 민혁이는 스마트하고, 정신이는 키 크고 모델같다라고 생각했죠.

지금도 다들 굉장히 솔직하고 순수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구요.

 

- CNBLUE는 인디즈부터 꼽자면 일본에서의 활동이 4년째인데요, 용화씨 본인은 어떤 점이 성장했다고 생각하세요?

 

4년전과 비교하면 정신적으로도 어른이 되지 않았나 해요.

리더로서의 책임감도 더 강해졌고, 무엇을 하든 열심히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무엇보다 [CNBLUE의 음악]에 대한 책임감이 강해진 것 같아요.

 

- 믿음직스런 말씀이시네요. 이상적인 리더상이 있나요?

 

CNBLUE 멤버는 다들 저보다 어리니까 아무래도 손윗사람으로서 "형은 정말 대단해"라고 여길 수 있는 리더이고 싶습니다.

 

- 용화씨가 아티스트가 되고자 마음먹은 계기는?

 

중학생 때, "나는 장래에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했었는데, 제가 제일 잘하는게 음악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 클라리넷도 배웠었고, 노래도 중학생 때부터 시작했거든요.

 

- BON JOVI 영향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교실에서도 했었나요?

 

아뇨. 대체로 동급생들은 가요를 좋아하지 락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닥 없었거든요.

외국 음악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모여서 음악 이야기를 했었어요.

소수파였던만큼, 유대도 깊었죠.

아직도 제가 모르는 음악을 추천해주곤 해요.

 

- 굉장히 멋진 교류를 이어오고 계시는군요. 그럼 대망의 메이저 첫번째 앨범이 완성되었는데 어떤 마음으로 만들었나요?

메이저 첫번째 앨범이라는 부담보다도 멤버 모두가 해보고 싶었던 것을 도전해 나가며 즐기면서 만들었어요.

CNBLUE는, 여러가지 장르를 할 줄 아는 밴드.

들어주시는 분들에게는 점점 성장해가고 있는 저희 네 명의 모습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일한번역 : banyan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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