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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전쟁 3월, 밴드음악을 들고 찾아온 두 그룹이 평행이론을 그려 눈길을 끌고 있다.

앨범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씨엔블루와 버스커버스커. 현재 그들은 음원차트 1-2위를 오르내리며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밴드라는 점에서 비슷한 면모를 띠고 있는 그들은 놀랍게도 일치하는 부분이 많았다.


* 앨범에 자작곡 수록

두 그룹의 리더 정용화와 장범준은 작사, 작곡능력이 출중하다. 데뷔앨범부터 일본앨범까지 자작곡을 실으며 끊임없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있는 정용화와 이번 데뷔앨범 총 11곡의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한 장범준.

이들은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찾고, 추구하고자 하는 음악에 대한 주관을 스스로 정해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진정 자신의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려는 의지에서 대중이 전달받는 메시지도 분명할 터.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 89년생 동갑 정용화 vs 장범준

씨엔블루의 리더 정용화, 버스커버스커의 리더 장범준. 팀을 이끌어가는 그들은 음악계의 진정한 라이벌이라 해도 고개를 끄덕일 만큼 음악적 욕심이 다부지고, 그 열정은 팀을 유지하고 이끄는데 큰 윤활유로 자리하고 있다.

무게를 잡고 카리스마 넘치는 형보다는 다정한 친구처럼 동생을 아끼는 정용화, 외국인이지만 소통에는 전혀 문제없는 브래들리와 동생 형태와 음악적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장범준.

두 사람 모두 아직 89년생으로 어린 나이지만 의젓하게 밴드로서 혼연일체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동갑이기도 한 그들. 음악적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경쟁자도 필요한 법. 이번 기회에 서로 친하게 지내보는 건 어떨까.

▲사진 : FNC, 온라인 커뮤니티

* 5월 5일 씨엔블루 ‘팬미팅’ vs 버스커버스커 ‘콘서트’

컴백날짜가 일치하는 씨엔블루와 버스커버스커. 암묵적인 경쟁인 걸까? 의도되지 않은 장난인걸까? 5월 5일은 더 이상 이들에게 ‘어린이 날’이 아니다. 각각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였기 때문.

씨엔블루는 멤버들이 드라마촬영으로 인해 한 달간의 짧은 활동을 마무리하고, 팬클럽을 위한 팬미팅 자리를 마련한다. 팬클럽 창단 이래 처음 갖는 자리인 만큼 멤버들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버스커버스커 역시 데뷔앨범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첫 번째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무려 세 가지나 성립하는 씨엔블루와 버스커버스커의 평행이론. 이들의 묘한 경쟁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한편, 씨엔블루와 버스커버스커는 오늘 ‘M Countdown’을 통해 컴백한다.


출처 : 2012-03-29, 리뷰스타, 조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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