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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12.10.04 23:31

2012년 2월 18일 CNW special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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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on(이하 "Na") : 지금, 일본의 락 씬에서 그 이름을 떨치고 있는 한국출신 4인조 락밴드 CNBLUE.
숙련된 라이브 퍼포먼스와 US락을 기반으로한 폭넓은 곡들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많은 지지를 얻고 있으며, 당시 인디즈 아티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 티켓은 발매 당일 매진, 라이브 또한 대성공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야심차게 발매한 메이져 데뷔 싱글 <in my head>는 10만장을 넘는 대히트를 기록.
멈출 줄 모르는 그들의 기세는, 일본과 한국은 물론 아시아로까지 뻗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CNBLUE가 2월 1일 대망의 두번째 싱글 <Where you are>를 발매.
밴드로서 커다란 스케일을 느끼게 하는 헤비한 락 사운드는 이미 각방면에서 화제를 뿌리고 있습니다.

ANnouncer(이하 "AN") : 안녕하세요. 쥴리엣 아델스틴입니다.
오늘밤에는 최근 한류 붐과는 다른 노선을 걷고 있는, 진짜 락 밴드 CNBLUE가 뿜어내는 대망의 뉴싱글 <Where you are>의 제작비화를 중심으로 그들의 매력이 듬뿍 담긴 특집을 준비했습니다.

이번에 저희들은 먼저 CNBLUE가 대체 어떤 밴드인지, 그 실태를 쫓기 위해 전문가를 취재해 보기로 했습니다.

리포터 : 안녕하세요. CNW 현장 리포터 나디아 아델스틴입니다.
저는 지금 K-POP 전문지 MUSIC BANK 편집부에 와 있는데요.
오늘은 4인조 락밴드 CNBLUE는 과연 어떤 밴드인지 MUSIC BANK 편집장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CNBLUE 인기의 이유는?

편 집장 : 일본의 K-pop 팬 사이에서는 메이져 데뷔 전부터 화제가 되었습니다. 엔터테이먼트 성이 높은 댄스 뮤직이 인기가 많은데, 이런 밴드 사운드가, 한국의 밴드 사운드가 일본에서 받아들여진다고 하는 점은 조금 예상외였는데요.
부드러운 마스크에, 순수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죠.
하나가 되어서 콘서트를 달아오르게 하는 점 등이 매력이 아닌가 합니다.

리포터 : 젊은층을 중심으로, 남녀 구분없이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CD가 팔리고 있는 현장의 반응은 어떨까요?
즉시 가보도록 하죠!


- 뉴싱글 [Where you are]의 판매추이에 대해서.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치프 : 입하된 31일부터 시부야점 종합 챠트 1위, 타워레코드 싱글 챠트도 1위. 입하된 날부터 히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댄스유닛이 k-pop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락밴드 CNBLUE의 매력은?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치프 : 보기 드문 락밴드, 게다가 일본어, 영어, 한국어 3개국어를 구사하고 있는데, 락 팬들, 남성들한테도 잘 알려져 있다고 봅니다.
무사수행을 시부야에서 가졌다고 하는데, 시부야지역과 연결고리가 깊다고도 할 수 있으니, 저희 지점으로서도 소중한 아티스트입니다.

리포터 : CNBLUE는 락팬은 물론 다양한 음악성으로 J-pop 팬에게도 인기가 있다고 하네요.
지금 일본 락 씬에서 서서히 그 지위를 확립해가고 있는 듯 합니다.
이상 타워 레코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AN : 계속해서 이번에는 바로 얼마전 두번째 싱글 <Where you are>를 발매한 CNBLUE를 단독 인터뷰했습니다.
호쾌한 헤비락 사운드로 완성된 이 작품을 그들은 어떤 생각으로 만들게 되었는지, 제작비화를 들어보았습니다.

NA : 먼저, 솔직하게 완성된 느낌을 들어보았습니다.


- 솔직히 어떤 곡으로 완성되었나요?

용화 : 음.. Where you are는 락느낌의 곡입니다. 그리고 in my head 보다 기타 사운드가 더욱더 강렬하구요.

종현 : in my head의 속편같은 곡이죠. 긴장감도 있고, 사운드가 기타와 베이스, 드럼, 신디사이저 등 여러 소리들이 넘쳐나는 그루브가 특징입니다.

NA : <Where you are>라는 타이틀이 붙은 이 곡.
실제로 곡에서 그리고 있는 테마는 무엇일까?


- 이 곡에서 그리고 있는 테마는?

용화 : <Where you are> 곡의 테마는 나 자신을 찾는다는 곡입니다.

종현 : 진짜 나는 어떤 사람인가 하는 생각을 포함해서, 나는 외롭지 않다, 어디든 나를 생각해줄 사람이 있을테니 나는 외롭지 않다라는 테마가 메인테마입니다.
 
NA : 이번 작품에서도 밴드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CNBLUE.
이러한 CNBLUE 사운드를 탄생시킨 비결을 알려주습니다.


- CNBLUE 사운드를 탄생시키는 비결은?

민혁 : 저희 곡은 전부 라이브를 고려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정신 : CNBLUE의 사운드는... 항상 도전하는 하는게 CNBLUE의 사운드라고 생각합니다.

AN : 2월 1일 CNBLUE가 발매한 [Where you are].
이번 작품은 전작으로부터 불과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발매되었는데요.
두번째 작품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밴드 사운드를 의식했다는 그들.
그것은 바로 새로운 곳을 향해 매일처럼 도전을 해 왔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 새롭게 도전한 것은?

종현 : 먼저 이번에는 사운드 한 가운데에는 살아있는 밴드 사운드가 있을테지만,
그 주변에는 여러가지 소리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신디사이저라던가.. 그래서 믹싱이 조금 힘들었습니다.

NA : 그리고 이번 레코딩에서 다음과 같은 에피소드를 알려주셨습니다.


- 레코딩 비화!

민혁 : 전 형의 숨소리가 긴장감도 있고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NA : 그렇습니다. 이번에는 이 곡이 갖고 있는 긴장감을 더욱더 두드러지게 하기 위해, 어떠한 테크닉을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 긴장감을 연출하기 위해 사용한 테크닉은?

민혁 : 보컬 속에 숨소리가 들어있어요.

용화 : Only then I willl shine bright (하아~) 하고 넣어봤습니다.
 
NA : [Where you are]에서는 다이나믹한 사운드 속에 트릭을 넌지시 새겨넣은 듯 하네요.
CM 후에는 뉴싱글 [Where you are]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으로 카메라가 잠입!
촬영 뒷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N : 이번에 저희는 CNBLUE의 귀중한 영상을 입수하는데 성공했는데요.
12월, 도내 모처에서 진행된 뮤직 비디오 촬영현장으로 잠입,
독점 인터뷰를 포함해 그 뒷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죠.

NA : 이번 뮤직 비디오는 스튜디오에 특수한 셋트를 설치해 촬영했다고 하는데요.


- 뮤직 비디오 컨셉

민혁 : 이번 컨셉은 무언가를 찾고 있는 게 컨셉입니다.
종현 : 수많은 거울에 둘러싸여 있고, 그 속에서 나 자신을 찾는다는 컨셉이었습니다.


- 촬영하면서 특별히 고집한 부분은?

민혁 : 아무래도 뮤직 비디오니까 멋지게 보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느낌을...
용화 : 촬영했어요.
민혁 : .. 촬영했습니다.

NA : 그리고 이번 촬영에서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도 알려주셨는데요.


- 뮤직비디오 촬영비화!

용화 : 촬영할 때 수많은 거울 속에서 카메라가 빙글빙글 돌았는데, 저희 눈도 핑핑 돌더라구요.

NA : 촬영은 다음날 아침까지 계속되었는데요, 멤버들도 만족할 만한 작품으로 완성되었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주목할만한 포인트를 알려주셨습니다.


- 뮤직 비디오의 주목 포인트는?

정신 : 주목 포인트는 아무래도 무언가를 찾는 느낌이니까 그런 분위기를 주목해주셨으면 합니다.

민혁 : 거울이 많이 있으니까 거기에 비친 저희들 모습도 봐주세요.

AN :  그럼 한번 보시죠. CNBLUE의 [Where you are]입니다.
CNBLUE, 그들의 활동은 항상 라이브와 함께 해왔습니다.
2009년, 본국인 한국에서 밴드를 결성한 이후 바로 밴드 문화가 뿌리잡고 있는 일본에서 경험을 쌓기 위해 2009년 6월부터 반년간 "음악무사수행"을 위해서 일본을 방문.
라이브 하우스와 길거리 라이브로 착실하게 라이브밴드로서의 실력을 길러왔습니다.


- 무사수행의 추억은?

용화 : 길거리 라이브는 항상 힘들었어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가 있었기에 지금의 CNBLUE가 있는 것 같아요.

NA : 그런 거친 환경속에서의 라이브로, 그들이 얻은 건 컸다고 하는데요.


- 매일같은 무사수행으로 얻은 것은?

종현 : 길거리 라이브와 인디즈 시절의 클럽 라이브를 통해서 지금 저희들에게 담력이 길러진 것 같아요. 그게 저희들의 무기라고 생각해요.
어디에서든, 어디서 라이브를 하든 당당하게 연주할 수 있으니까요.

AN : 2011년 12월 16일 이날은 CNBLUE가 <CNBLUE Winter Tour 2011~Here, Im my head> 투어 파이널을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가졌는데요.

메이저 첫번째 싱글 [In my head]가 대히트를 기록하면서 열리는 투어 파이널 공연이라는 점에서 티켓은 일분만에 매진.
공연장에 모인 1300명의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그럼, 현장에서 레포트를 전해드리도록 하죠.

리포트 : 안녕하세요. 전 지금 도쿄 요요기에 와 있습니다.
사실 CNBLUE는 인디즈 시절, 바로 옆에 있는 요요기 공원에서 길거리 라이브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2년후 지금 그들은 바로 이곳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단독 라이브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무대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Now or Never~
~The Way Part1 one time~


- 라이브의 반응

종현 : 저희가 요요기 제 1 체육관의 맞은편에 있는 요요기 공원에서 길거리 라이브를 했었는데요, 저희는 언제쯤 저곳에서 라이브를 할 수 있을까.. 항상 생각했었어요.
그랬던 곳에서 라이브를 하게 되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굉장히 감개무량합니다.


- CNBLUE에게 있어서 라이브란?

종현 : 저희들이 있어야 할 곳이라고 생각하고, 그 무대 위에서 노래하고 있으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는 걸 느끼는데, 그런 감정을 모든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용화 : 라이브는 저희들이 있어야 할 곳입니다.

NA : 그리고 관객들의 감정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드디어 바로 그 곡 [In my head]가 연주되었습니다.

~ In my head~

AN : 앞으로도 라이브로 승부하고 싶다며 의욕을 보이는 CNBLUE.
앞으로는 그들의 매력이 최대한으로 발휘되는 라이브를 꼭 직접 체험해 봐 주시기 바랍니다.

CNBLUE의 뉴싱글 [Where you are]는 통상반과 DVD가 부록으로 수록된 초회 한정판으로 발매되어 이미 발빠른 락팬들 사이에서는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저희들은 다시한반더 [Where you are]의 핵심을 파헤쳐보았습니다.


- CNBLUE에게 있어서 어떤 작품인가요?

용화 : Where you are는 락느낌의 곡입니다.
그리고 기타 리프와 기타 사운드가 강렬하니까 여러분들도 사운드를 체크해 주셨으면 합니다.
가사도 희망과 꿈을 그리고 있으니, 가사도 체크해 주시구요.

NA : 그리고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포부를 여쭤봤습니다.


- 앞으로의 포부는?

정신 : 올해의 포부라면 좀더 큰 공연장에서 라이브를 하고 싶습니다.

종현 : 보다 많은 라이브를 하고 싶습니다. 여러 장소에서.. 아직 일본에서도 가보지 못한 곳도 많이 있으니까 전국을 돌고 싶어요.

용화 : 큰 공연장, 도쿄돔과 사이타마 아리나에서 라이브를 하고 싶습니다.

민혁 : 아무래도 라이브하는 걸 좋아하니까요, 어디에서든 전부, 전세계에서 라이브를 하고 싶습니다.

AN : CNBLUE가 2월 1일 발매한 뉴싱글 [Where you are].
묵직한 기타 사운드 속에 숨쉬고 있는 대중적인 멜로디는 CNBLUE가 가진 장대한 스케일을 느끼게 해 주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출신의 4인조 락밴드 CNBLUE의 특징을 보내드렸는데, 어떠셨나요?
지금은 아시아까지 활동의 장을 넓혀나가고 있는 CNBLUE.
그런 그들이 야심차게 발매한 뉴싱글 [Where you are]는, 앞으로의 새로운 비약을 결정짓는 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아직 못들어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들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일한번역 : banyan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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