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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잡지 "씨엔블루는 자신들만의 음악으로 승부하고 있는 그룹"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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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이 아니라 뮤지션이다.'


씨엔블루는 일본에서는 아직 메이저 데뷔를 하지 않은 인디밴드다. 그러나 그들은 정식 데뷔 전임에도 이미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멤버 정용화가 출연한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인기가 큰 몫을 차지했지만, 씨엔블루는 아이돌그룹과는 또다른 매력으로 점차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25일 오전, 일본 시부야의 타워레코드는 다소 이른 시각임에도 CD를 사기 위한 음악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씨엔블루의 인디즈 마지막 앨범 '392' 역시 1층 입구 근처 목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었다.


타워레코드의 한 직원은 "씨엔블루는 현재 일본에서 굉장히 인기가 많다"며 "앨범 역시 나오는대로 항상 잘 팔린다"고 씨엔블루의 인기를 설명했다.


한 쪽 벽면을 크게 장식하고 있는 한류 잡지 속에서도 씨엔블루의 이름은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일본시장은 아이돌과는 또 다른 관점에서 이들을 주목하고 있다.


한 한류잡지는 씨엔블루에 '뮤지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며 '자신들만의 음악으로 승부하고 있는 그룹'이라고 승부했다. 멤버들 모두가 노래는 물론 자작곡을 앨범에 싣는 것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




정식 데뷔 전부터 2만명에 가까운 팬들을 동원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씨엔블루는 이제 인디즈를 떠나 일본의 대형 음악 레이블 워너뮤직재팬과 손잡고 메이저 무대로 자리를 옮긴다.


25일 오후 콘서트를 앞두고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씨엔블루는 "메이저 데뷔를 막상 앞두고 많이 긴장되지만 이제부터가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더 좋은 모습을 무대 위에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길거리 공연, 라이브 하우스 공연 등 인디즈에서 쌓은 경험을 발판 삼아 메이저 데뷔를 알린 씨엔블루가 과연 어떤 미래를 그려나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출처 : 2011-09-26, 조이뉴스24 요코하마(일본)=장진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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