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부부 '반말송', 유튜브서 조회수 200만 돌파 '화제만발'

정용화-서현의 '반말송' 영상이 유튜브에서 2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8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정용화가 작사 작곡하고 서현이 작사에 참여하여 만든 '반말송'을 유튜브에 올리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지난 방송에서 '첫 부부송을 유튜브에서 공개하라'는 미션을 받은 후, 두 사람은 동영상을 제작하고 지인들에게 그 사실을 알렸다.

용서부부는 대선배 신승훈에 이어 현재 대만에 촬영 중인 박신혜외 전화 통화를 했다. 박신혜는 "용화가 질투의 화신이다"며 "사람들이 밝게 인사하지 않으면 하루 종인 기분이 다운돼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박신혜는 이날 "유튜브를 계속 검색하며 기다리겠다. 축하한다"는 메세지를 전했다. 이후 유튜브에 실제로 댓글을 남겨 의리를 과시했다.

용서부부의 반말송은 조회수가 200만을 넘었으며, 각국 팬들이 자신의 언어로 새롭게 제작한 다양한 버전의 반말송이 유튜브에 올라오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용화의 고향인 부산을 방문, 기차타고 가면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출처 : 2011-01-08, OSEN,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