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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12.10.03 09:18

エムグラ(엠구라) 2011년 Vol.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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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전하고 싶은 것>

 

 

용화 :

CNBLUE 새 앨범을 내고 공연을 많이 하고 싶어요~ 그리고 지금보다 더 바쁘게 활동하고 싶구요.

(그걸 듣고 있던 종현이, "그건 좀 힘들어~ 자신 없어요(웃음)"
하하하(웃음)
그래도... 분명 괜찮을거야!

 


종현 :

전 지금보다 더 많은 음악을 접할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해요.
개인적으로는 기타 실력을 좀더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할거구요.
그리고 최근에는 iPad에 빠져있는데, 그걸 잘 사용할 수 있게 되는게 목표.
지금은 게임을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번역을 하거나 하고 있죠.

 


민혁 :

한국과 일본뿐만이 아니라, 좀더 많은 나라에서 알아주실 수 있도록 하고 싶어요.
CNBLUE의 일원으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신 :

좌우간 공연을 많이 하고 싶어요.
그리고 뭐든 흥미를 갖고 여러 분야에 도전해보고 싶구요.
개인적으로는 옷을 정말 많이 좋아하는데, 쇼핑을 많이 해서 멋진 옷을 구비하고 싶네요.

 

 

 

 

양질의 락사운드와 아름다운 트윈보컬이 매력적인 4인조 밴드, CNBLUE.
2010년, 일본에서 3장의 CD를 발매, 올해 1월에는 전국 Zepp투어를 대성공으로 이끄는 등,

인기 급상승중인 그들이 대망의 엠구라에 첫 등장!


 
밴드는 무대 위에서의 경험이 무엇보다 가장 큰 플러스가 된다.

 


- 1월초에 가진 첫 Zepp투어는 어떠셨나요?


용화 : 이번에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도쿄를 돌았는데요, 전부 다 정말 재미있었어요.


민혁 : 팬 여러분들도 좋아해주셨던 것 같아서 저희도 기쁘구요.


정신 : 일본에 음악유학을 하러 왔을 때(2009년 6월부터 반년동안) 부터, Zepp투어를 동경해왔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빨리 꿈이 이루어진게 영광입니다!


종현 : 이번 투어를 통해서 저희 스스로도 성장했다는 걸 실감하고 있어요.
         역시 밴드는 무대 위에서의 경험이 무엇보다 가장 큰 플러스가 되는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무대 위에서의 에피소드나, 헤프닝 같은 건 없었나요?


민혁 : 이번 투어는 새해이기도 해서, 저희가 올해 목표를 말하기도 하고,

         객석으로 마이크를 돌려서 여러분들의 희망이나 목표를 듣곤 했었는데요.
         아직은 일본말이 어려워서 잘 모르겠는 부분도 있었지만, "서로 열심히 합시다!"라고 했죠.


종현 : 몇몇 팬들은 "올해는 CNBLUE 공연을 더 많이 보고 싶어요"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그 마음이 너무 고마웠구요,

         저희도 마찬가지로 많은 공연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용화 : 그 외에도, 굉장히 감동적인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 저희도 좀더 높은 곳을 꿈꿀 수 있도록 힘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 다음 질문도 공연과 관련된 건데요, 여러분들이 무대 위에 올라가기 전에 반드시 하시는 일이 있나요?


용화 : 다같이 원을 그려서 손을 모아 "화이팅"하고 구호를 외치는 거요.


종현 : 그리고, 일본어로 직역하자면 "다같이 죽자!"하는 의미를 가진 말도 하죠.
         하지만 진짜로 죽는건 아니구요(웃음)
         신나게 불살라버리자하는 의미입니다.


용화 : 거기다 전... 개인적으로, 꼭 화장실을 가요(웃음)

 


- 중요한 거죠.(웃음)


민혁 : 맞아요. 저도 화장실이 무척 중요한데, 종종 혼자서 집중력을 키우기도 해요.


정신 : 전 뭐든 꼭 먹어요. 초콜릿이나 그곳에 있는 걸 먹는 편이죠.


 

- 그런데, 2010년엔 일본에서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공연 관객 동원수도 점점 늘어났었죠.
  그런 변화를 어떻게 느끼시나요?


용화 : 한가지 예를 들자면, 11월에 [SEOUL TOKYO MUSIC FESTIVAL]이라는 이벤트에 출연했었는데, 그때 정말 깜짝 놀랐었어요.
         사이타마 슈퍼 아리나라는 커다란 공연장에서 관객 분들이 저희를 알아주시고, 반응도 잘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다음엔 사이타마 슈퍼 아리아에서 단독 라이브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려구요!


정신 : 사실 어제(취재는 1월 중순) 시부야 CD 샵에 갔었는데요, K-POP란에 CNBLUE 코너가 만들어져있더라구요.

          전 그것에 감동 먹었어요.


종현 : 저도 같이 갔었거든요, 가게안을 돌아다니다가, 엘리베이터가 열리는 순간 저희 포스터가 눈에 들어오는 거에요(웃음).

         정말 깜짝 놀랐어요.

 


- 그럼 마지막으로, 앞으로 여러분들의 팬이 되실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CNBLUE를 알기 위한 추천곡 한곡을 한사람씩 말씀해주세요.


용화 : 저희 곡은 다 좋고 명곡이라고 생각하지만,

         특히 최근에 발매한 싱글 [RE-MAINTENANCE] 수록곡은 각별해서 그걸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종현 : 저도 용화형과 마찬가지입니다.

         "재정비"라는 테마로, 새로운 기분으로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마음이 3곡에 담겨있습니다.


정신 : 그럼, 전 [Let's Go Crazy]를 추천할게요.
         대체로 콘서트 시작부분에 하는 곡인데, 밝고 템포가 있어서 신나거든요.


민혁 : 전 [Love Revolution]과 [Never too late] 그리고 [Voice].
         이 곡들은 공연에서 팬분들도 같이 신나하시고 흥겨워하시는 걸 종종 보거든요.
         꼭 들어봐 주셨으면 합니다.



일한번역 : banyan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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