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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발굴 한성호 프로듀서에게 듣는다
싱글3장 오리콘 톱10… 3년내 매출 연1천억 가능… 여름쯤 日메이저 데뷔


16일 늦은 저녁 수화기 너머로 들려온 그의 목소리는 떨렸다.


해냈다는 성취감을 애써 감추려는 인상도 받았다. 씨엔블루는 발굴해 지금의 자리에 올려놓은 작곡가 겸 프로듀서 한성호. 그는 16일 도쿄 제프홀 공연을 지켜보고 벅차했다. 일본 관계자들을 불철주야 찾으며 음악을 들어봐 달라고 사정했던 그가, 이제는 몰려드는 관계자들을 피해 다닐 정도로 유명인사가 됐다. 이 모든 것이 1년 새 괄목할 정도로 성장한 씨엔블루 덕분이다. 그에게 씨엔블루의 미래를 물었다.


▲일본 내에서 씨엔블루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가.


=일본에서 '괴물'로 통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메이저 데뷔 전에 이렇게 높은 관심을 받은 가수는 드물다고 들었다. 국내 활동을 병행했던 것을 감안하면 더 놀랍다.


▲성과를 짚어 달라.


=발매한 싱글 석장이 모두 오리콘 톱10에 랭크됐다. 20여 회의 공연은 티켓 오픈과 함께 매진됐다. 정확하게 집계를 해봐야겠지만 지난해 일본서 올린 매출만 줄잡아 50억 원 이상으로 보고 있다.


▲메이저 데뷔는 어떻게 준비 중인가


=일본 메이저 음반사에서 2년 전부터 접촉해왔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씨엔블루가 3년 안에 연간 1,000억대의 매출을 올리는 팀이 될 거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메이저 데뷔와 함께 1만 관객을 불러 모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일본 관계자들이 씨엔블루의 스타성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가 뭔가.


=일본에서 인디 생활을 했다는 점을 좋게 평가한다. 한국에서 데뷔해서 오는 다른 팀들보다 가깝게 받아들인다. 일본에서 주류 음악을 평가 받는 록을 한다는 것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멤버들의 자작곡 능력과 연기 겸업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씨엔블루의 일본 메이저 파트너는 윤곽이 나왔나.


=2,3개 업체로 압축해서 얘기를 진행 중이다. 조건은 비슷하다. 얼마나 씨엔블루에 올인을 해줄 수 있는지를 보고 있다. 상반기 안에 결정할 생각이다.


▲향후 계획은 어떻게 잡고 있나.


=내달 국내에서 앨범을 발표한다. 모든 곡이 나왔고 녹음 중이다. 앨범 활동을 마치면 정용화와 강민혁은 드라마에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 일본 메이저 데뷔는 여름쯤으로 보고 있다.


▲멤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난 1년 휴대전화 없이 인터넷도 멀리하며 묵묵히 음악에만 빠져 살아줘서 고맙다.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처럼만 해주기를 부탁한다. 



출처 : 2011-01-19, 스포츠한국,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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