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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Zepp투어, 마침내 개막!
작년엔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일본에서도 착실히 활동 스케일을 넓혀오고 있는 CNBLUE는,

지금 현재, 한층더 발전된 음악적인 진화를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달콤한 멜로디, 일체감 있는 밴드사운드, 일렉트로닉계 요소 등등.
다양한 음악적 요소를 응축시킨, CNBLUE만의 하이브리드・팝락이 전개되는 세번째 싱글 [RE-MAINTENANCE]의 제작비화를 멤버들에게 직접 들어보았다.

 

저희 음악이 갖고 있는 "CNBLUE의 색깔"

 

-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용화 : 현재(12월 중순) 레코딩하고 있는데요, 다음 앨범 준비도 사실 거의 끝난 상태에요.
         1월 9일부터 일본에서 투어가 시작되는데, 이번 투어는 세번째 싱글 발매일에 맞춘거구요.
         투어를 통해서 이번에 만들어진 저희의 "새로운 음악"을 함께 즐길거라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네요.

 

- "새로운 CNBLUE"를 표현한 이번 싱글, 먼저 첫번째곡 [Try again, Smile again]은 무척이나 기분좋은 사운드와 멜로디가 인상적인데요.

 

정신 : 네. 멜로디가 무척 부드러워서 이곡을 처음 들었을 때, 지금껏 경험했던 이런저런 행복한 시간들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미지를 소중히하고자 했구요.

용화 : 곡 자체 분위기가 부드러워서 기분좋게 신나게 노래했어요.

종현 : 무척 상쾌한 곡이죠. 그런 뉘앙스를 살리고 싶어서 녹음할 때는 어쿠스틱 기타를 사용했어요.

민혁 : 멜로디가 정말 좋아서, 리듬세션 입장에서도 곡이 기분좋게 들릴 수 있도록, 많은 연습을 하고 레코딩에 임했어요.

 

- 그런 기분좋은 사운드에 반해, 가사에서는 음악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이 전혀져 오는 것 같은데요...

 

용화 : 그렇죠. 저희 음악은 "CNBLUE의 색깔"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색깔도 조금씩 변해온 것 같아요.

         그건 한곳에 머물지 않고, 점점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항상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기 때문이구요.

 

- <I don't like same songs, and I don't like same sounds, I Just love to try all night>
"똑같은 노래는 만들고 싶지 않다, 매일 계속해서 도전하고 있다 "라는 가사처럼이겠죠, 그 기분은.

 

민혁 : 제가 여러 음악을 접하면서 느꼈던 감정이나 생각들이 가사를 통해서 표현된 게 아닌가 해요.

         용화형이 쓴 가사를 읽고, 그 말의 의미나 담겨진 생각, 이미지같은게 공감되더라구요.

 

- 두번째곡 [Don't say good bye]는, 애절한 음색이 팬 여러분들의 가슴을 적실 것 같은데요.

 

정신 : [Don't say good bye]이라는 타이틀처럼, 애절한 사운드를 느끼면서 녹음에 임했어요.

종현 : 용화형이 만든 발라드곡이라서인지, 지금까지의 발라드와는 또다른, 새로운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용화 : [Try again, Smile again]이 러블리한 곡이라고 한다면, 이곡은 조금 차분하고 애절한 느낌은 표현하고 싶었어요.

민혁 : 느긋한 템포의 발라드라서, 들어주시는 여러분들의 감수성을 최대한으로 자극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녹음했어요.

 

- [Don't say good bye]가 애잔한 곡인만큼, 세번째 곡 [kimio]의 파워풀함이 한층 더 돋보이는 것 같은데요.

   멜로디는 물론 따라부르기 쉬운 것 같구요.
   HOOBASTANK를 좋아한다고 예전부터 말씀하셨던 여러분의 <락 지향>이 표현되어 있는 것 같아요.

 

정신 : 그렇죠. 이 곡은 종현이 형이 예전부터 언제 앨범에 넣을까 고민하던 곡이에요.
         락 분위기의 사운드와 저희 색깔을 표현한다는 의미에서, 디지털 사운드도 가미해봤구요.

용화 : 종현이가 만든 곡이라선지, 종현이 색깔이 많이 묻어나는 곡인 것 같아요.

         노래하는 중간에도 기타 사운드의 존재감이 강하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민혁 : 종현이형이 이 곡을 만들었을 당시에는 잘 몰랐었는데, 편곡한 후에, 곡 이미지가 확실히 변했어요.

종현 : 처음엔 드라마 사운드트랙 같은 느낌을 내려고했었는데, 편곡하면서 업템포로 변했어요.

         그때 "음악의 신비"나 재미를 다시한번더 느끼게 되었죠. 개인적으로, 이번 라이브 공연에서의 무대가 굉장히 기대되요!

 

- 러블리한 곡도 있고, 락 분위기의 곡도 있고...
   분명 이번 신곡도 선보이게될 Zepp 투어도 내용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은데요...

 

정신 : 예전부터 해 보고 싶었던 Zepp 투어였기 때문에 너무 기뻐요.
         항상 저희는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라이브를 통해서 연주나 퍼포먼스를 좀더 갈고닦고 싶어요.

종현 : 어쨌든, 라이브에서는 많은 것을 배우고자, 항상 생각하고 있어요.
         무대는 저희들의 놀이터이기도 하고, 시험받는 장소이기도 하니까요.

용화 : 팬 여러분들이 즐기는 모습을 무대위에서 바라보는 것이 저희들의 가장 큰 즐거움.
         이번 공연 역시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민혁 : 매번 신나고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Don't say good bye!!

절대 "안녕이라 말할 수 없는 " 것.

 

 

용화 : DJ툴에 빠져있어요. 다음 라이브 공연에서는 DJ 퍼포먼스도 보여드리고 싶어요.
종현 : 음악과 기타
민혁 : 역시 드럼이요! 전자 드럼도 공부하고 싶어요.
정신 : 모델로서 런어웨이를 걷는 것.



일한번역 : banyan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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