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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14.08.14 02:27

B-PASS 2014.09 (용화 부분)

조회 수 4455 추천 수 8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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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B-Pass 등장은 오랜만이니 듬뿍 이야기를 나눠봅시다. 그럼 8번째 싱글 "Go your way" 우선 싱글을 전체적으로 보면 어떤 컨셉인가요?
용화 리드곡인 "Go your way"는 곡 자체가 쿨하고 상쾌감이 넘치기 때문에, 락 페스티벌 등에서 들으면 즐거울거라 생각해요. 템포가 시종 업이라서, 굉장히 락페 지향적이라고 생각해요. 여름 발매라 하면, 느린 곡은 안되지 않나 싶어서, 의식해서 이런 싱글을 만들었어요. 역시 듣는 분들도 여름은 업템포 쪽이 즐겁지 않나요? (일본어로) 의식해서 만들었습니다. 

-발음이 어려운 것 같네요 (웃음). 각각 언제쯤 만들어졌나요?
용화 "Go your way"는 한국 앨범 "Can't Stop"을 발매 (2월하순)하기 전이었던 것 같아요. 2번째 곡인 "Control"은, 벌써 곡을 쓴지 1년정도 지났으려나. 이전 한국앨범에 넣으려고 했다가, 넣지 않았죠.
종현 우여곡절이 있어 넣지 않았죠.
정신 결과적으로 이렇게 일본에 가져왔네요.
용화 "Can't Stop"은 미니앨범이라 곡수가 별로 들어가지 않아서요. 
정신 그리고 "Can't Stop"의 다른 곡들과 비교하면, "Control"은 분위기가 조금 달라서, 어쨌든 빼놓았었죠. 그래서 이번 싱글에 3곡의 컨셉이 맞게끔 골라졌어요.

-그렇다면 만들어 두고, 이 곡은 한국용, 이 곡은 일본용같이 구분하는 건 아니란 말씀이군요.
용화 기본적으로는 그래요. 전에는 그런 식으로 만들기도 했었지만. 그 다음에는 편곡에서 컨셉에 맞게 바꿔서 가죠.

-그럼 1곡씩 들어보도록 하죠. 타이틀곡은 용화군 작사작곡의 "Go your way"인데요, 이 곡은 어떤 이미지로 만드셨나요?
용화 누구나 평소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이 있잖아요. 그런 걸 넘어서서, 자신이 가고 싶은 곳에 가라, 하고 싶은 것을 해라,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라, 그런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후렴구에 "Don't Stop"이 반복되고 있는데, 바로 전 한국에서 낸 "Can't Stop"이 떠올라버렸어요 (웃음). 방금 이 곡은 "Can't Stop"보다 먼저 쓴 곡이라 하셨는데, 거의 비슷한 시기에 완성되었다거나, 뭔가 관계가 있는건가요?
용화 음~ 딱히...없습니다 (웃음).

-"멈출 수 없다"는 생각을 늘 머리속에 갖고 계신 건가요?
용화 듣고보니 깨달았는데, 아마도 그런 것 같아요.

-가사에 "(그 곳에) 닿을 때 까지 Go your way"라는 부분이 있는데, 어디까지 가고싶으신가요?
용화 저 스스로가 컨트롤할수 없을 곳까지가 아닐까요. 뒤돌아보면, "아, 이게 내 행복이었구나"라고 느낄 수 있을 때 까지 가보지 않으면 안되죠.
(중략)

-데뷔곡 때보다 이제는 여러분이 직접 곡에 관여하는 일이 많죠. 그래서 더욱 스스로 연주하기 쉬운 코드를 쓰게되는 것은 아닌가요?
용화 그런 건 있죠. 그래도 역시 지금도 이것저것 조언도 받아가며 만들고 있어요. 
(중략)

-계속해서 두번째 곡 "Control"도 용화군 작곡이네요.
용화 네. 민혁이와 정신이도 함께 작사했어요.
민혁 아뇨 작사라고 할 정도는...그다지 참여하지 않아서, 크레딧은 나오지 않아요. 아이디어도 용화형이 줘서 저도 써볼까 했는데, 그닥 잘 써지지 않아서요. 결국 형의 도움을 빌려서 3명이서 썼습니다.
정신 좋은 경험이었어요

-크레딧에는 없어도, 민혁군과 정신군의 참가는 일본에서는 실질적으로 처음이네요.
정신 그렇죠. 어딘가 투어지의 호텔에 갔을 때, 왠지 가사를 쓰고싶어졌어요. 형들은 직접 많은 곡을 쓰지만, 저는 작곡 노하우가 부족해서 고민하고 있었죠. 그러다가 용화형, 민혁이와 함께 3명이서 써보자고 하게 되었습니다.
용화 네가 써보고 싶다고 말을 꺼냈었지?
정신 응, 맞아. 형도 굉장히 바쁜 시기였고.
용화 각자 말하러 왔던 것 같아.
정신 그래서 쓰기 시작했는데, 우선 한국어로 써서, 그 뒤에 영어 가사로 바꾸는게 힘들었어요. (웃음)

-호텔이라면 어딘가 외국이었나요??
4인 일본이요.
정신 작년 제프투어 중이었나?
용화 연말 쯤이었으니까, 아레나투어지.

-구체적으로 3명이서 어떻게 같이 쓰셨나요?
정신 한번에 3명이서 의견을 맞추는건 어렵잖아요. 그래서 우선 각자 대략적으로 써보고, 그 다음에 용화형이 작곡가 본인이니까 정리해서 갔죠. 제가 멜로디부터 이런 인상을 받았다는걸 전해가면서 가사를 보여주면, 형이 그걸 보면서 "이건 좋아, 이건 아냐" 라는 식으로 제 앞에서 체크해줬어요.
용화 정신이 방에서 3명이 엎드려 누워서, 이건 이렇다, 저건 저렇다~
정신 3명이 쓴 가사를 합칠때는 컴퓨터로 쓰기 시작했죠.

-그걸 영어가사로 바꾼 건 역시 용화군?
용화 네, 그렇습니다.

-들어볼만한 점을 꼽는다면.
용화 인트로가 굉장히 좋죠?
정신 "따땃땃땃 다~라라라라~따라라~다라라~ (인트로 부름) 도입부부터 기타가 확~ 
종현 난 힘들었어, 그 인트로 때문에 (웃음).

-이번 가사는 스스로 "컨트롤"에 대해 노래하는군요.
민혁 용화형은 가사를 쓸 때 언제나 새로운 느낌을 넣으려고 의식하고 있어서, 이번에는 우리가 가사를 쓰기 전에 "사랑에 관한 가사 말고, 어떤 주제를 할지 생각해봐" 라고 과제를 줬어요. 
정신 저는 처음 이 멜로디를 들었을때 사랑에 관한 주제밖에 떠오르지 않아서, 러브송을 쓰려고 했는데요. 형이 흔한 내용은 싫다고 해서, 쓰기 전에 3명이 주제를 맞췄어요.
민혁 처음에는 "나를 컨트롤하지 마, 내 길을 방해하지 마"라는 느낌의 주제를 써봤는데, 정신이도 잘 써주고 용화형이 작업을 끝낸 결과, "누구도 나를 컨트롤할 수 없어"라는 지금의 방향으로 가게 되었어요.

(중략)

-그나저나 이야기의 순서가 뒤바뀌었습니다만, 2번째 곡 "Control"처럼 마음 속 딜레마를 가사에 넣은 곡들이 이제까지 씨엔블루의 곡 중에서도 있었죠. 예를 들면 "Robot"이나, "Don't Care" (6번째 싱글 Lady 커플링곡)이라든가, 첫 앨범 수록곡 "Wake up"도 자문자답하고 있구요.
용화 바로 그렇죠. "Robot"이 대표적인 곡이고, "Time is over"도 약간 그런 부분이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실제로 그런 생각이 없으면 쓸 수 없죠.

-영어 가사가 많아서 직접적으로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얼핏 무언가에 대한 불만이나 반항심으로도 받아들여질 만한 주장을 가사에 전개하는 건, 웬만한 용기가 있지 않으면 어렵다고 생각하거든요.
용화 저는 사실 이런 가사가 좋아요. 최근 저희의 타이틀곡으로 러브송이 많았어서, 테이스트를 바꾸기 위해서도 다시 이런 내용을 써보고 싶었거든요. 그래도 이런 내용만 쓰고 있으면,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것 같고. 실제로 히트하는 것은 러브송이 많고 (웃음). 그래도 흥행을 노리고 쓰면, 마음에 없는 말이랄까, 스스로 쓴 실감이 하나도 안 나서 처음부터 다른 주제로 고쳐쓰는 경우도 있어요. 역시 조금이라도 가사에는 진심이 담기지 않으면 안되나봐요.

-딜레마를 담은 가사가 많다는 건, 평소에도 불만이 많은 건 아닌가요? 
용화 불만을 담아두지 않기 위해, 생각을 가사에 넣는 거죠 (웃음).

-한국의 오리지널 곡에는 잘 없죠? 이러한 자기주장을 담은 곡이요.
용화 작년에 낸 "Present"에 있기는 있는데, 방송에서 부르거나 한 적이 없어서 일반적으로 알려지진 않았죠.

-한국 메이저 씬에서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는거겠죠. 지금 일본에서라도 이런 스스로의 주장을 곡으로 낼 수 있는 것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요.
정신 확실히, 한국의 타이틀 곡으로 이런 가사를 내는 건 약간...
용화 (단호하게) 아니, 내려면 낼 수 있지만,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전 생각해요. 슬슬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본국에서는 "오빠들"이니까 (웃음). 그런 주장이 있는 곡도 가능하겠죠.
용화 (머리를 부여잡으며) 아~! 나이들었다~!! 바로 얼마전에 스무살이었는데~~!
종현 이제 20대 중반이잖아?
용화 한국에서는 올해 26. 일본에서는 25.
정신 (작은 목소리로) 제가 (한국에서) 24살인것도 나이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용화 이래저래 보내다 보면 곧 서른이 되는구나.
종현 그러게, 눈 깜짝할 새라구, 형.
용화 내년은 좀더 여유를 갖고 보내야지. 느긋~이 여행을 가거나.
종현 그런 거, 무리야.
용화 하아~ (큰 한숨) 정말... 지금이야말로 "Go your way"할 때가 왔다구.
전원 하하하하!! (폭소)
민혁 지금이야말로 우리는 "Control"해야 할 때야.
용화 "Can't Stop"이 아니라 "Can Stop"이야.
정신 "우리들, 멈출 수 있어요" (웃음)
종현 다음 신곡은 "Can Stop"으로 하죠.
정신 "멈추는 방법을 알려줘~"
용화 "멈추는 방법을 알고싶어~대체 뭘 그리 바삐 사는거야~"
종현 "나이가 전부는 아냐~세상이 이상한거야~"
용화 금방 만들어서 부를 수 있을 것 같아 (웃음)

-나이를 "먹은"게 아니라 "쌓아" 왔기 때문에, 씨엔블루 여러분에게는 언제나 끊임없이 새로운 전개가 다가올 거라 생각해요. 우선 눈앞에 섬머소닉과 a-nation이라는 대형 여름페스티벌이 두개. 두 페스티벌로 8월 15~17일까지 사흘 연속이라는, 꽤 하드한 스케줄이 되는군요.
용화 아~ 고민이예요. 양쪽 다 두번째라, 처음 나갔을때는 너무 너무 긴장했었는데, 올해는 딱히 걱정도 되지 않고요. 어떤 걸 하면 짧은 시간 내에 우리를 보여주는 것이 가능할까, 하는 거죠. 작년 섬머소닉에 처음 나갔을 때, 사실은 꽤 실수가 많았어요. 그래도 올해는 잘 할 자신이 있어요! 역시 첫 섬머소닉은, 꽤 흥분했었나봐요.
(중략)
용화 조금 너무 오버해버렸지. 그래서 올해는 조금 머리를 덜 쓸까 하고요.

-작년 섬머소닉에서는 린킨파크와 같은 시간대였는데, 올해는 도쿄에서 씨엔이 헤드라이너라, 악틱몽키즈가 상대네요.
용화 악틱 너무 좋아하는데! 저희와 같은 날 중에는, Superfly가 보고 싶어요.

-a-nation은 일본 아티스트가 메인이라, 조금 기분이 다르겠죠?
용화 어느 락페에 나가도, 락페는 정말 즐거워요. 예전에는 씨엔블루를 알아주시도록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각오가 있었는데, 올해는 거기에서 탈피해서 우리 스스로가 락페를 즐기자는 생각이예요. 지금 세트리스트를 어떻게 할까 막 고민중이예요.

락페라는 건 이런 거라고 생각해요. 저희도 아레나처럼 큰 투어를 경험하고 있지만, 저희의 팬 분들도 단독 라이브가 아닌 곳에 오고, 다른 뮤지션과 함께 단독과는 완전히 다른 저희의 무대를 보고, 다른 밴드들도 많이 보고, 다른 곳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음악의 견식을 함께 넓혀갈 수 있는 곳이 아닐까. 꼭 기대해주세요!


-Summer Holidday-
이번의 토크 테마는, 여름호인 만큼 그야말로 "여름휴가"에 대해서.
학생 때의 기억이나 이상적인 여름휴가에 대해 화기애애하게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용화 한국에서 고3이 되면, 대학수학능력시험이라는 것이 있어서 공부에 매진하지 않으면 안되는데요. 고3 여름에 같은 반 친구들과 공부한다는 거짓말을 하고 해운대에 반 친구들 거의 전원이 놀러갔었어요. 반 T셔츠를 만들어서 다들 같이 입고 마음껏 놀았던 게 굉장히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너무 재밌었어서 정말이지 지금도 잊을 수 없어요. 결국 선생님께 걸려서 해피엔딩은 아니었지만 (웃음). 사실 거기 출신이고, 선생님의 얼굴을 아는 분도 많아서 들키기 쉬웠죠. 여름 휴가라 하면 이 기억이 나요.

-다들 남자였나요?
용화 저는 남자 반이었어서, 아쉽지만 여자는 한명도 없었어요 (웃음).
(중략)
아아, 정말 하와이에 가고 싶어요. (랩처럼) 부루부루, 하와이 하와이
종현 저는 오키나와요
용화 아, 오키나와 간 적 없었어?
민혁 없어~ 형은 드라마 촬영하러 갔었어요.
용화 아~ 너넨 없구나. 최고야! 바다가 에메랄드 그린이야! 정말 예뻤어.
민혁 와, 좋겠다.
용화 오키나와에도 맛있는 우동 같은게 있죠?

-오키나와 소바요.
용화 그게 맛있어.

-오키나와에서 라이브 투어의 마지막을 끝맺는 밴드도 많아요.
용화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최고!
종현 오키나와에서 라이브 라이브 라이브
용화 오키나와라면 제주도와 분위기가 비슷하지 않아? 아니다, 바다 색깔이 확실히 달라.
종현 오키나와도 제주도도 가까우니깐.
정신 일본 여러분들을 제주도에 여행오시게 해서, 라이브를 보시게 한다거나.
용화 오신다면 역시 해운대가 최고라고, 해운대가. 이런 멋진 곳이 있는 나라라니까!
종현 해운대는 한국의 라스베가스!
용화 (정색하며) 일본 여러분께 죄송하지만, 해운대가 세계에서 최고랍니다!
정신 얼마전에, 오랜만에 부산에서 콘서트를 했는데요, 콘서트를 끝낸 밤에 용화형 집에서 다들 묵었어요. 형의 집이 해운대에 가까워서 관광을 시켜주었는데, 깜짝 놀랐어요. 예전과 굉장히 경치가 변했고 관광객도 많구요. 해운대라고 해도 부산이고, 다들 한국인이잖아요. 그런데 정말 리조트로 최고라, 외국까지 가지 않아도 좋구나 하고 느낄 정도였어요.
용화 제 생각에, 대한민국의 랜드마크인 것 같아요. 이제는 완전히 미래도시죠! (완전히 부산 사투리)

(중략)

-그런 아름다운 자연에서의 추억은요?
용화 (옆에서) 계곡, 계곡 (*부산은 계곡이 많다)
종현 눈 앞에 바다였어서...
용화 (옆에서) 계곡에 가면 거머리라든지!
정신 읏, 거머리가 있어?
용화 그거야 계곡엔 있지~
정신 (작은 목소리로) 역시 부산... 

  • postilion 2014.08.14 11:07
    Such long article even though there is few omitted! Great to read as i always love his interview. Thank you very much Heich for your time and hard working on this.
  • steelyhazel 2014.08.14 11:20
    Thank you for the translations! It's exciting to follow his growth as an artist and as a person.
  • klaritia 2014.08.14 11:29
    Thank you!
    I just love that this interview let us know a piece of his heart.
  • cece 2014.08.14 11:55
    Thank you very much for the translation ^^
  • miza 2014.08.14 12:47
    " I want to begin trying it out." ~~ we can expect songs like those released Japan in Korean albums after this?
    Yay!v(^_^v)♪
  • ta_yooong 2014.08.14 14:19
    thank you for the long translation.Always enlightening to read his interviews. Gives you some insights as to his inner mind and character.
  • sakuratint 2014.08.14 15:07
    Thank you for the translations ^^ Really love this kind of interviews that give us insight on his thoughts and growth ^^
  • Mars 2014.08.14 19:17
    Thank you so much for the translation =)
    Their japanese interviews are really the best, so refreshing and revealing!
    I'm glad they are exercising on trying new themes apart from love songs. I hope they'll find a nice framework to release an inspirational/interventional title track in KR soon!
  • Lois 2014.08.14 22:37
    From the bottom of my heart, I thank you. You don't know how much I appreciate this site♡ What an insightful interview.
  • YAT 2014.08.15 02:05
    Thank you for the translation. I just love interviews on YH's thoughts on music and more. So thankful to know YH the musician.
  • Pearl 2014.08.15 02:26
    Thank you so much for the trans, there are so many gems in this interview. I particularly enjoyed the part on how he guided the 2 younger members in writing the lyrics, his thoughts on the theme to the songs he compose and how he and his friends played at the beach.
  • silvergate08 2014.08.16 07:03
    this is long interview. thank you so much for translation. i love the part that both maknae are now trying to compose. i also love his new house, in front of the sea must be so relaxing and inspiring for him
  • heich_ 2015.09.08 06:33
    다시 읽어보니, 곱씹을 말들이 많이 있네요. 근 2년 전에 만들어진 곡, Control. 라디오와 함께 2gether에서 새로이 부활할 이 곡을 또 기다려봅니다^^
  • lotus 2015.09.08 08:48
    오 진짜 곱씹을 말들이 많네요.한국어 곡이 먼저 있었고 한국 앨범에 넣으려다 불발되고 영어 작사해서 일본 앨범에 들어갔다 다시 원곡대로 한국어로 다시 이번 앨범으로.이 곡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네요.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도 더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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