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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12.09.27 22:29

스타인터뷰, 스타의 YOZM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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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의 기대주인 씨엔블루의 요즘은?


씨엔블루에 대한 여러분들의 사랑, 관심을 잘 반영한 질문 30개를 골랐습니다.

2010년의 기대주인 씨엔블루의 요즘 30문 그리고 인터뷰 후 공개될 30답을 확인해보세요.



[씨엔블루에게묻다] 누가 제일 음식 잘 안가리고 먹는 멤버는 누군가요? 


1.용화_ 종현이가 정말 많이 가려요.

2.종현_ 많이 가리지만 많이 먹어요!

3.용화_ 너 어제 피자도 안 먹었잖아!

4.종현_ 저는 돼지국밥, 샤브샤브 이런 걸 좋아해요.

5.용화_ 일주일에 여섯 번 정도는 샤브샤브를 먹자고 해요.

6.종현_ 근데 제가 그렇게 먹자고 해도 샤브샤브를 잘 안먹어요.

7.용화_ 저희는 스파게티를 좋아하는데, 사실 스파게티를 먹으러 갈 시간이 별로 없거든요. 그래서 시간이 될 때 스파게티를 먹으러 가자고 하면 종현이는 꼭 끼어들어서 샤브샤브를 먹자고 해요. 

8.민혁_ 저희가 샤브샤브를 싫어하는 게 아닌데, 너무 자주 먹으러 가자고 하니까 반발심이 생기는 거 같아요. ^^ 근데 종현이 형이 스파게티를 별로 안 좋아해요. 

9.(활동할 때 음식 때문에 힘들겠어요.)

10.종현_ 제가 느끼한 음식을 먹으면 속이 안받아줘요.



[씨엔블루에게묻다]가장 독특했던 팬은????


1.종현_ 얼마전에 일본에서 공연을 하는 데 앞에 있던 팬이 쓰러졌어요. 30대 후반 정도 되는 팬이었는데 공연장 공기가 안 좋아서 그런지 쓰러졌어요. 

2.정신_ 그 모습을 보고 종현이 형이 많이 놀랬죠.

3.종현_ 작년에 한국에서 데뷔하기 전부터 일본 공연장에 늘 와주던 팬들도 기억에 남고요. 

4.용화_ 한국에서도 보면 항상 공연장에 오는 분들이 계세요. 플래카드 하나하나 다 기억이 나요. 얼굴도 물론 기억 나고요.

5.민혁_ 팬사인회 할 때 어떤 팬이 통장 아홉 장을 펼쳐 보여주셨어요. ‘저 통장 아홉개 있는 여자에요’ 이런 느낌으로요. 기억해 달라고 그랬던 것 같아요. 그리고 복권을 사주시는 분도 계세요. 



[씨엔블루에게묻다] 음악외에 즐기는 취미 생활 있나요??


1.민혁_ 저는 뛰어 노는 걸 좋아해요. 공을 갖고 뛰는 것도 좋아하는데, 공 없이도 뛰어 노는 걸 진짜 좋아해요. 술래잡기 같은거요. ^^ 어렸을 땐 야구선수가 꿈이었을 정도로 공을 가지고 노는 걸 정말 좋아해요. 

2.민혁_가끔 캐치볼 하러 나가기도 하고요. 종현이 형은 운동을 좋아하는데 저처럼 뛰어 노는 건 안 좋아 하는 것 같아요. 

3.종현_ 저는 유도를 했어요. 요즘은 사실 너무 피곤해서 어떻게 해서든 누워있고 싶어요. 시간 날 땐 일본 드라마를 많이 봐요. 

4.용화_ 저는 이런저런 잡동사니들을 쇼핑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럴 때 좀 움직여요. 아무리 피곤해도 쇼핑할 땐 그런 것도 모르고 해요.

5.정신_ 저는 예전에 사진을 좋아해서, 날씨 좋을 때 출사 나가면 걸어 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상쾌해서 좋아요. 요즘은 아예 못하고 있어요. 

6.용화_ 사실 전 농구를 좋아하는데, 못하고 있어요. 너무 하고 싶어요!



[씨엔블루에게묻다]씨엔블루멤버들의 이상형은? 


1.종현_ 저는 박진희 선배님이요.

2.용화_ 예전에 종현이가 인터뷰할 때 박진희 선배님이 이상형이라고 말 한 적이 있는데 기사에 보니까 민혁이 이상형이 박진희 선배님으로 떴어요. 

3.민혁_ 저는 청순하고 편한 스타일을 좋아해요. 친구 같은 스타일이요. 그런데 제가 이렇게 이야기하면 사람들은 연예인중에 어떤 스타일인지를 이야기 해달라고 하시는데, 저는 연예인중에 편한 사람이 없어서 지목하기가 정말 힘들어요. 

4.민혁_그런데 외모적인 느낌은 김태희 선배님 같은 스타일이 좋아요.

5.종현_ 김태희 선배님 같은 스타일을 누가 싫어하겠어요?

6.민혁_ 그런데 예전에 곤욕을 치룬 적이 있어요. 강민혁이 좋아하는 스타일= 청순하고 편안한 친구 같은 스타일= 김태희 라는 기사가 올라간 적 있었어요. 제 의도는 그게 아닌데… 결국은 사람들이 해석하기 좋은 연예인 이름을 말해주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7.정신_ 저는 이민정 선배님 같은 스타일이 좋아요. 단지 그 느낌이요.

8.용화_ 이상형은 이연희 선배님이 ‘백만장자의 첫사랑’에 출연했을 때의 느낌이 참 좋았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배려심이 강한 제 부인이 좋아요. ^^ 



[씨엔블루에게묻다] 다들 내성적이신거 같던데 방송이어서 그런건가요 아님 원래성격들이 그런신지 ^^ 


1.용화_ 방송이라 그런 거 맞아요. ^^

2.(주변에서 성격이 어떻다고 하던가요?)

3.용화_ 민혁이는 사람들이 성격이 차분하다고 하는데, 사실 아주 개구쟁이에요. 별명이 쥐거든요? (참새였는데 쥐로 바뀌었어요.) 쥐처럼 숨어다니고 사라지는 편이라 민혁이 별명이 그래요.

4.용화_정신이는 말을 안 해도 손댈 수 없는 이상한 매력을 발산하죠. 사실 정신이가 솔직한 편이라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편이에요.

5.민혁_ 네, 정신이는 정말로 하고 싶은 말을 다해요.

6.종현_ 그래서 민혁이가 정신이한테 화를 낸 적도 있어요.

7.정신_ 네, 저는 정말 솔직한 것 같아요.

8.용화_ 근데 정신이는 애교도 정말 많아서 미워할 수가 없어요. 종현이는 딱 와일드한 부산 남자 성격이에요. 속옷만 입고 잠자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어요.

9.종현_... (당황)


[씨엔블루에게묻다]한국에서는 아직 콘서트를 안했는데, 하게된다면 꼭! 해보고싶은 커버곡이나 특별무대가 있는지요?


1.용화_ 7월 31일에 멜론 악스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예요.

2.정신_ 지금까지 일본에서 앨범 냈던 곡들만 합쳐도 많은 편이라, 다른 곡들로 특별무대를 만들 수 있을 지 모르겠어요.

3.종현_ 예전엔, 우리만의 콘서트를 하면 어떤 특별한 곡들을 들려드릴까 고민은 많이 했었는데, 한국 팬들에게 들려드리지 않았던 저희 곡이 아직 많아서, 씨엔블루 노래만으로 무대를 꾸미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4.종현_지난 일본 공연때에는 천 명 정도의 팬이 오실 수 있는 공간에서 열 여덟 곡을 불렀는데, 사실 공연을 제대로 길게 해 본 경험이 많지 않아 정말 많이 힘들더라고요. 준비 많이 하려고요.


[씨엔블루에게묻다] 국내, 일본 활동 분명 차이점이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느끼는 장,단점? 혹은 차별된 컨셉이 있나요?


1.민혁_ 가장 큰 차이는, 공연을 할 때 일본에서 더 편하게 했던 것 같아요. 일본에서는 카메라 없이 단독 공연을 더 많이 해서 그런지 더 편하더라고요.

2.종현_ 일본에서는 공연 위주로 움직이고 한국에서는 방송위주로 활동을 했는데, 이제 앞으로 한국에서도 공연을 많이 하려고요.

3.용화_ 우리가 하는 음악이 일본에서는 좀 더 매니아적이고 한국에서는 좀 더 대중적이고요.


[씨엔블루에게묻다]일본 팬들과 한국 팬들은 어떤 점에서 다른가요? 예를 들면, 공연을 볼 때 반응같은거 말이에요~ ^^


1.종현_ 일본 팬들이 공연을 더 많이 봐서 그런지 반응이 좀 더 적극적이에요. 한국 팬들은 좀 더 부끄러움을 많이 타고요!


[씨엔블루에게묻다]멤버들 중 잠버릇이 제일 심한 멤버는??


1.용화_ 두 명 있어요! 저희는 정신이가 어디 나가서 자면 무조건 얼굴을 가리고 자라고 말해요. 저희가 정신이 자는 모습을 보면서 가끔 놀래기도 해요. 그 정확한 이유는 밝히지 않겠어요!

2.종현_ 저는 이를 갈아요. 어릴 때부터 이를 갈았다고 해요.

3.(어떻게 같이 자요?)

4.종현_ 다행히 제가 늦게 자는 편이에요. 민혁이는 정말 성격처럼 얌전하게 자요. 누우면 그 자세 그대로 잠들었다가 일어나요.


[씨엔블루에게묻다]멤버들 중 가장 부지런한 멤버는?


1.전원_ 민혁이!

2.(일찍 일어나요?)

3.민혁_ 알람소리가 들리기 전에 저도 모르게 일찍 일어났던 적이 있어요. 그런데 활동이 많을 때는 저도 빨리 일어나지는 못하고 거의 매니저 형이 깨워주죠.


[씨엔블루에게묻다] 남자들만 생활하는 숙소... 재밌는 에피소드 없나요!?


1.용화_ 매일 매일 똑같아요.

2.종현_ 매일 재미있는 일이 한가지씩 터져요. 동생들한테 장난치면서 어린 아이들처럼 놀고요.

3.정신_ 거실에서 네 명이 다같이 자니까 그것 자체로 에피소드에요.

4.(배고플 땐 어떡해요?)

5.종현_ 매니저 형이 최고의 솜씨로 만두국 만들어줘요.


[씨엔블루에게묻다] 연예계 데뷔 전 가장 많나고 싶었던 연예인은??


1.용화_ 저는 드라마랑 가요대전 MC, 시상식 시상자 활동 때문에 시상식에 많이 참여했는데, 그 때 많이 만났던 것 같아요. 이병헌, 차승원, 하정우 선배님을 뵀죠. 데뷔 전에는 어떻게 만날 지 꿈도 못 꿨던 분을 많이 만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2.민혁_ 저는 장동건 선배님과 김태희 선배님 꼭 만나보고 싶어요. 아직 못 뵀습니다.

3.정신_ 저는 김종국 선배님이요. 예전에 어렸을 때 스키장가면 터보 노래가 많이 나왔잖아요. 그것도 좋았고, 몸도 좋고 노래도 잘 하셔서 은근히 제가 관심을 갖고 지내고 있었던 것 같아요. 멋있으세요. 한번 뵌 적이 있는데 저한테 참 잘해주시기도 했고요.

4.종현_ 예전부터 만나보고 싶었었는데, 김범수 선배님을 라디오에서 한번 뵙고 인사 드렸어요. 노래 정말 잘 하셔서 존경할 정도인데, 인사드리고 실제로 뵈니까 참 신기했어요.


[씨엔블루에게묻다] 오오 씨엔블루 1집과 2집을 하면서 느낀 차이점 요런겅?? ㅋㅋ


1.종현_ 1집이 정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서 2집도 더 많이 신경 쓸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더 완성도 있게 만들고 싶었어요.

2.민혁_ 1집 앨범에서 ‘외톨이야’ 말고 나머지 곡들은 일본 유학시절에 활동했던 곡들을 담았었는데, 이번에는 좀 더 앨범에 많이 참여하기 위해서 용화형이 만든 곡도 많이 들어갔고 저도 작사에 참여하게 됐어요. 다양한 신곡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기대할 만한 점이에요

3.(데뷔곡이 1등한 사례가 거의 없어요. 그 때문에 더 부담스러웠을 거 같아요.)

4.정신_ 1집은 사실 도전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많은 사랑을 받아서 2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담스러웠던 건 사실이에요. 더 잘하고 싶었고요.


[씨엔블루에게묻다]멤버들중,,누가제일 요리를 잘하나요?


1.종현_ 우리 다 비슷해요. 일본에서는 요리를 많이 했어요.

2.민혁_ 일본에서는 각자 먹고 싶은 거 장봐서 요리했어요.

3.종현_ 저는 굉장히 짜게 먹는 편인데, 민혁이는 싱겁게 먹는 편이라 같은 요리를 먹을 수가 없어요.

4.(매니저 분이 요리해주면 각자 입맛대로 재조리 해서 먹어요?)

5.용화_ 아니요! 신기하게도 매니저 형이 해주는 요리는 우리 네 명 모두 만족스러운 맛이라 신기할 정도예요!


[씨엔블루에게묻다]첫사랑언제예요ㅡ.ㅡ?용화오빤알고..ㅎㅎ


1.용화_ 아… 날 빼라니 삐졌어요! 난 답 안 할래요^^ 그 질문한 분 아이디가 뭐죠? ^^

2.(내 남자는 깨방정.)

3.민혁_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요. 다른 학교 친구였는데 친하게 지내다보니 편안해지고 제가 기댈 수 있고 그래서 첫사랑을 만나게 됐어요.

4.정신_ 저도 고등학교 때였던 것 같아요.

5.용화_ 너도 있었어? 아, 정신이도 사랑을 했었구나.

6.정신_ 좋은 감정이었던 사람이었는데 그게 사랑이었는지는 모르겠어요. 특별하게 기억하고 있는 사랑은 아직 없어요.

7.종현_ 저는 중학교 2학년 때 누군가를 처음으로 좋아했던 것 같아요.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상대방 때문에 가슴 아팠던 것 같아요.

8.(그리고 용화씨는 결국 말 안 할 거에요?)

9.용화_ 아신다니까 말 안 할래요.

10.종현_ 아마 용화 형이 예전에 라디오에서 얘기 한 적이 있어서 그럴 거예요.

11.용화_ 중학교때 진심으로 좋아했던 사람이 었었어요. 그땐 제가 쑥쓰러움이 많아서 눈도 못 쳐다봤어요. 말도 잘 못 걸고요. 그 아이도 저와 비슷한 성격이었어요. 그치만 서로 정말 많이 좋아해서 꽤 한동안 만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씨엔블루에게묻다]미리 질문할게요.. 15일이 종현군 생일이잖아요? 종현군! 가장 먼저 생일을 축하해준 멤버는 누구인가요?


1.종현_ 누가 먼저 했지?

2.용화_ 내가 먼저 해줬지! “종현이 생일 축하 한데이!” 이랬잖아. ^^ 제가 시계도 선물해 줬어요.

3.종현_ 사실 맨날 형 시계를 탐냈거든요.


[씨엔블루에게묻다] 씨엔블루 에게도 무대 울렁증 이란게 있나요? 한명씩 말해주세요^^


1.종현_ 저는 가사 울렁증이 있어요. 예전에 특집 무대를 김장훈 선배님이랑 같이 했었는데, 그때 하루에 한 시간씩 자면서 활동했던 때라 머리가 백지장이 됐었어요. 그래서 가사를 통째로 날려 버렸어요.

2.종현_근데 김장훈 선배님께 너무 죄송하면서도 감사한 게, 그 다음날 김장훈 선배님이 인터뷰를 하셨는데 저희를 굉장히 좋게 이야기 해주셨더라고요.

3.민혁_ 다들 떨리겠지만 저는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유난히 떠는 사람 중에 한 명이에요. 저는 정말 무대에 오르기 전에 정말 미친 듯이 가슴이 뛰는 편이에요.

4.민혁_무대에 올라가서 곡의 흐름을 타고 시간이 좀 지나면 그나마 괜찮아지는 편이긴 하지만요. 그 분위기를 즐겨야 잘 풀리는 것 같아요.

5.(그럼 민혁씨, 그렇게 떨리는 데 스틱 돌리는 기술은 어떻게 보여주는 거죠?)

6.민혁_ 아, 정말 떨어트릴까봐 걱정이 많이 되서 정말 계속 연습했어요. 무대 올라가기 전에도 계속 연습했어요. 눈 감고 이미지 트레이닝도 많이 하고요.

7.종현_ 공연할 때 보면 시작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시작할 때 누구 한 명이 실수하거나 하면 분위기가 좀 안 좋기도 하고 그런 컨디션이 다른 멤버나 전체적인 무대 분위기에 반영되는 것 같고요.


[씨엔블루에게묻다] 악상이 잘 떠오르지 않을때 하는 일은 뭔가요? 특별히 악상이 잘 떠오르는 시간대나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일은 무엇인지...


1.용화_ 다들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곡이 잘 안 써질 때는 쓰던 것도 다 지워 버리는 편이에요. 괜히 얽매이다 보면 썼던 곡도 이상해지고 억지로 쓰게 되는 것 같아서요. 거의 다 만들었다가도 마지막 부분이 잘 안 떠오르면 다 지워버리는 거죠.

2.용화_악상이 가장 잘 떠오르는 시간은 밤 시간대예요. 비오는 날 창문 열어놓고 빗소리 들으면서 곡 쓰는 거 좋아해요. 어느 순간부터 비오는 날을 좋아해서, 비 올 것 같은 날엔 곡이 잘 만들어질 거라는 생각도 들어요

3.종현_ 가사나 곡을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제가 외국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그것들을 보고 나서 떠오르거나 느낀 감정들을 곡에 담는 편이기도 해요.

4.민혁_ 저는 작사할 때, 차로 이동중에 창 밖을 보면서 곡에 맞는 가사들이 떠오르는 편이고 밤에 혼자 있을 때에도 집중하기 좋더라고요.


[씨엔블루에게묻다]우결을찍는다면(용화오빠는용서커플이되기전)누구와???


1.용화_ 저는 서현이랑 했을 것 같아요. 지내다 보니 정말 배려심이 깊어요. 저 성대결절 걸렸을 때에도 ‘우결’ 촬영이 없었는데도 목에 좋은 것들도 챙겨주고 비타민도 챙겨주면서 저를 걱정해 주더라고요.

2민혁_ 한번도 생각 안 해봤어요.

3.용화_ 생각을 안 했을 리 없어.

4.민혁_ 저는 ‘우결’을 한다면 파트너를 모르는 상태에서 제작진이 연결해 주신 분과 깜짝 만남을 갖는게 훨씬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5.종현_ 아, 맞다! 저도 그렇게 해보고 싶네요. 괜찮을 것 같아요.

6.정신_ 음, 괜찮네.


[씨엔블루에게묻다]오빠들의인맥은??친한연예인분들이궁긍해요ㅋㅋㅋㅋ


1.종현_ 전혀 없어요.

2.용화_ 저는 ‘미남이시네요’ 때문에 장근석 형과 홍기랑 친한 편이에요. 그리고 저는 짧은 시간에 많은 프로그램을 했던 편이라 많은 선배 분들을 만났어요. 그래서 박명수 형, 이휘재 선배님, 유세윤 선배님 등 많이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3.정신_ 저희는 대기실에서도 잘 안 나가는 편이라 저희끼리만 있어요.

4.종현_ 그나마 저희가 지난 활동을 할 때 2AM 분들과 대기실을 같이 여러 번 썼어요. 그래서 그나마 얘기 나누는 편이에요. 친하다고 말하면 그쪽에서 분명 아니라고 말 할 수 있기 때문에 친하다는 말은 못하고요.

5.종현_^^아, 대기실에서 다른 멤버들은 자고 저는 기타치고 있으면 진운이란 친구가 와서 같이 기타치고 시간 보냈던 기억도 있어요.


[씨엔블루에게묻다] 씨엔블루가 새앨범 내기전에 일어난 에피스드는?


1.정신_저희가 앨범을 준비하면서 어딜 잘 나가지 않아서 특별한 에피소드가 없는 것 같아요. 각자 담당하고 있는 악기를 연주를 하기 때문에 거기에 정신을 쏟을 수 밖에 없어서 연습실에만 있었던 것 같아요.

2.용화_거짓말(웃음).

3.(그럼, 바뀐 헤어스타일에 대한 이야기 좀 해줘요.)

4. 용화_저는 데뷔하고 나서 잡지촬영까지 포함해서 안해본 헤어스타일이 없는 것 같아요. 안해본 게 있다면 삭발이랑 레게머리, 장발? 그래서 저는 좀 잘랐는데 티가 별로 안나는 것 같네요.

5.정신_저는 평소에 머리를 앞으로 내리는 걸 싫어했는데, 지금 제 헤어스타일은 마음에 들어했었어요. 그런데 다행히도 회사에서 이런 스타일을 해보고 싶다고 했더니 흔쾌히 하라고 하셔서 탄생한 머리예요. 팬들이 어떻게 봐줄지 모르겠네요.

6.종현_ 저는 무조건 잘라달라고 했어요!

7.민혁_ 저는 지난 앨범에 한쪽 머리만 길게 내렸었는데 그래서 이번엔 시원한 스타일에 도전하고 싶었어요. 이쁜 거 같은데 얼굴이 많이 부각돼서 솔직히 걱정돼요.

8.(근데 용화씨 자꾸 기침하는데 목은 괜찮아요?)

9.용화_한참 괜찮아 졌다가 요즘 인터뷰도 하고 녹음도 하면서 목상태가 다시 안 좋아졌어요. 컴백 연습도 하다보니까 좀 안 좋아졌네요.

10.정신_게다가 지금 일본 싱글 앨범도 같이 준비하고 있어서 목이 쉴 틈이 없네요.


[씨엔블루에게묻다] 누님팬이란


1.전원_ 좋아요!

2.(어린 팬들이랑 좀 다른 면이 있겠죠?)

3.용화_ 정말 저희 음악을 좋아하고 즐겨 주는 것 같아요. 저희를 통해서 다양한 음악들도 즐기는 것 같고요.


[씨엔블루에게묻다]정용화씨 드라마 계획 좀 알려주세요!!!


1.용화_ 회사에서 몇 가지 검토중이에요. 아직 저도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보진 않았는데, 언제든 제가 하고 싶은 작품을 시작할 수 있게 연기 연습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 ‘미남이시네요’를 제가 워낙 힘들게 촬영을 했기 때문에요.

2.(다른 분들은 연기 생각은 없으세요?)

3.정신_ 사실 각자 준비는 하고 있어요. 각자 부족한 부분을 지금 채워 가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금방 보여드릴 순 없을 것 같아요.


[씨엔블루에게묻다]씨앤블루는 춤을 아주잘 출 수 있나요?몸치는 아니겠지요?


1.용화_ 한 번 공개했습니다. 저는 사실 정말 잘 춰요.(웃음) 그렇지만 여러분들께 보여드리지 않으려고요! 보여드릴 수 없어요! 저희가 춤까지 잘 추면 어떡합니까!(웃음)

2.종현_ 배우면 잘 할 자신이 있어요!

3.용화_ 연습생 시절에 춤을 배웠던 적이 있어요. 선생님께서 ‘잘한다 잘한다’ 해주니까 처음엔 잘하는 줄 알았어요. 제가 저희 멤버들 중에는 그나마 잘 춰요. (멤버들 모두 동의)

4.민혁_ 그나마 정말 제일 잘 춰요.

5.용화_ 저희는 근데 사실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만한 춤 실력이 아니기 때문에 밖에 나가서 절대 춤을 추지 말자고 약속했었는데, 결국 ‘우결’에서 추게 됐네요.

6.(콘서트에서 깜짝 공연 같은 걸로 공개할 생각 없으세요?)

7.용화_ 저희는 연주와 노래로만 채울 예정이에요.

8.(몸치인 사람 없어요?)

9.용화_ (손가락으로 정신을 가르키며) 저희가 다 춤을 못 추지만, 정신이가 키가 크잖아요. 키가큰 비 선배님은 어깨도 넓고 멋있는데, 정신이는 몸을 흔들면 면봉이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아요.


http://yozm.daum.net/fun/starInterview?page=5&type=i&eventi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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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엔블루 "혜택받았다? 우린 생계형 밴드"(인터뷰)

    "씨엔블루(CNBLUE)? 그게 누구야?" 이들의 이름을 처음 들은 사람들의 반응이다. 당연하다.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그런데 이들의 모습을 보고 나면 단박에 반응은 달라진다. 바로 지난해 인기를 모은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여성 팬들에게 눈도장을 ...
    Date2012.09.26 Category인터뷰 Views3354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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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돌풍’ 씨엔블루 “데뷔 5일만에 차트 올킬? 얼떨떨해요” (인터뷰)

    데뷔한지 일주일된 꽃미남 팝밴드 씨엔블루가 데뷔곡 ‘외톨이야’로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와 오프라인 앨범차트 1위를 석권했다. 이들은 “나온지 얼마 안 됐는데 신기하고 얼떨떨하다”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2~3년에 이르는 연습생 생활, 배고팠...
    Date2012.09.26 Category인터뷰 Views4996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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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엔블루 “日서 거리공연하다 끌려가 유치장서 1박” (인터뷰)

    데뷔한지 일주일을 갓 넘긴 꽃미남 팝밴드 씨엔블루가 일본서 인디즈 활동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정용화, 강민혁, 이종현, 이정신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 씨엔블루(CNBLUE)는 지난 14일 공개한 데뷔곡 ‘외톨이야’로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와 오프라인 앨범...
    Date2012.09.26 Category인터뷰 Views3691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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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ELLE girl] hey boys, CNBLUE - 꿈의 무대를 코 앞에 둔 씨엔블루

    평균 신장 180cm가 넘는 훈훈한 비주얼을 갖춘 네 명의 멤버들. 꽃미남 아이돌 그룹을 떠올리게 하지만, 이들이 걸어온 길과 선보이는 음악은 조금 다르다. 꿈의 무대를 코 앞에 둔, 실력파 4인조 밴드 씨엔블루의 첫 인사. 솔직히 고백한다. <엘르걸>의 씨엔...
    Date2012.09.26 Category인터뷰 Views3935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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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WPK 2010 Spring - CNBLUE ThankU, Self Liner Notes

    01. Intro 용화 : 제가 작곡한 곡입니다. 리드미컬한 랩이 마음에 들어요. 02. Let's Go Crazy 민혁 : 한국에 있을 때부터 줄곧 연습해 오던 곡입니다. 신나게 달려가는 리듬이 인상에 남아요. 정신 : 한 번 들으면 자연스레 흥얼거리게 되는, 쉽게 외워지는 ...
    Date2012.09.26 Category인터뷰 Views6713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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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韓流TOP vol3( 2010년 5월호) - CNBLUE 이벤트 K-POP

    오랜만에 데뷔곡이 1위를 차지하는 슈퍼루키가 탄생했다. 4명의 남자 그룹 「CNBLUE」가 바로 그것. 데뷔곡 「외톨이야」가 1월 한국 각 챠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높은 인기는 리더 용화가 작년에 출연한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효과라 할 수 있으며,...
    Date2012.09.26 Category인터뷰 Views3501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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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HOT CHILI PAPER(핫 칠리 페이퍼) vol.58

    정용화 위안을 주는 캐릭터 신우역으로 큰 인기를 얻은 초기대 신인. 리더를 맡고 있는 CNBLUE도 음악적으로 석권중! 드라마 [미남이시네요]가 시작된 직후부터 한국에서는 "신우역 멋있어!", "신우 연기하는 잘생긴 남자 누구야?"라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
    Date2012.09.27 Category인터뷰 Views3703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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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씨엔블루 "지난 4개월, 사랑받았고 성숙했다"①(인터뷰)

    내리는 빗줄기를 타고 눈물이 흘러내리던 날을 기억하는가. 사람은 누구에게나 한 번쯤 그런 순간이 있다. 언젠가는 훌훌 털어버리기 마련이지만 그로 인해 가슴 아프고 또 한 편으론 덕분에 성장한다. 지난 1월 공식 데뷔한 남성밴드 씨엔블루에게 지난 4개...
    Date2012.09.27 Category인터뷰 Views3325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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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씨엔블루 "정용화만 인기? 오히려 고맙고 미안"②

    남성그룹 씨엔블루가 그룹의 리더이자 지난해 연기자로 먼저 데뷔한 정용화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씨엔블루는 올해 1월 노래 '외톨이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팀의 리더 정용화가 지난해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멤버...
    Date2012.09.27 Category인터뷰 Views5398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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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절 논란’ 씨엔블루, 정용화 자작곡 들고 컴백

    데뷔 초 표절 논란에 휩싸였던 씨엔블루(CNBLUE)가 멤버 정용화의 자작곡을 들고 컴백했다. 씨엔블루는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러브’(BLUELOVE)를 발표하고 가요계로 복귀했다. 앨범에는 정용화의 자작곡 ‘사랑 빛’과 ‘타투’가 삽입 돼 음악적으로 발전된...
    Date2012.09.27 Category인터뷰 Views3730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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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스타 인터뷰 - 씨엔블루, 음악 교도소서 두번째 출소

    '외톨이야' 논란후 굳은각오 창살없는 감옥서 종일 연습 미니앨범 '블루러브'로 컴백 "음악 교도소에 있는 기분이에요." 철창 없는 감옥에 들어 있는 이들 치고는 표정이 진지했다. 가요계의 지각변동을 일으키며 등장한 록밴드 씨엔블루(CNBLUE). 두번째 미...
    Date2012.09.27 Category인터뷰 Views3656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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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인터뷰, 스타의 YOZM은?

    2010년의 기대주인 씨엔블루의 요즘은? 씨엔블루에 대한 여러분들의 사랑, 관심을 잘 반영한 질문 30개를 골랐습니다. 2010년의 기대주인 씨엔블루의 요즘 30문 그리고 인터뷰 후 공개될 30답을 확인해보세요. [씨엔블루에게묻다] 누가 제일 음식 잘 안가리고 ...
    Date2012.09.27 Category인터뷰 Views3993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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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즈 2010년 6월호 - BAND OF BROTHERS 씨엔블루

    2집 발매를 앞두고 만난 씨엔블루 네 명의 청춘 스타들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순박했다. 옆집 동생들처럼 재잘대며 탁구를 치듯 끊임없이 농담을 주고받았고, 배려 받기보다는 배려하는 게 더 익숙한 듯 선하고 모범적이었다. 밴드의 꿈을 안고 도쿄의 거리로 ...
    Date2012.09.27 Category인터뷰 Views3916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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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씨엔블루, “극복 대상은 높아진 기대치죠”

    올 상반기 가요계를 강타한 신인을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 씨엔블루가 아닐까. 데뷔곡 '외톨이야'를 부른 4인조 밴드 씨엔블루가 최근 미니앨범 '러브'로 돌아왔다. '러브'는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곡. 리더 정용화의 랩도 감상할 ...
    Date2012.09.27 Category인터뷰 Views3444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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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엔블루 "'외톨이야' 인기에 새 음반 준비 부담감 컸다"[인터뷰]

    지난 19일 두번째 미니음반 'BLUELOVE'를 발표한 CNBLUE(정용화 이정신 이종현 강민혁) 또 한번의 '블루 돌풍'을 예고하며 가요계에 복귀했다. 이른 아침부터 컴백무대 준비를 위해 바쁘게 몸을 움직였던 탓인지 CNBLUE 멤버들은 다소 피곤해 보이는 모습이었...
    Date2012.09.27 Category인터뷰 Views3323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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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별토크-CN블루 “얼굴보다 음악 좋다는 말에 힘나요”

    CN블루가 말하는 신곡 ‘LOVE’는? 용화 “눈도 깜빡 못할만큼 신나요” 종현 “새로움 향한 무한 도전” 민혁 “몸 들썩이게 하는 시원함?” 정신 “다양한 매력 찾아주세요” ‘외톨이야’는 한마디로 신드롬이었다. 올 상반기 한국 가요계에서 CN블루는 태풍이었다. 해...
    Date2012.09.27 Category인터뷰 Views3892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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