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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stjyh posted Oct 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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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가 신해철의 독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월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백두산 유현상 김도균, 씨엔블루 정용화 이종현이 출연해 록 음악에 대한 이야기와 노래를 들려줬다.

MC 김구라는 "신해철이 씨엔블루가 밴드면 파리도 새다는 말을 했다. 그 이야기 접했냐"고 물었다.


이에 정용화는 "들었는데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저희보다 훨씬 밴드 오래하신 선배다"며 "그런 시선 있을거라는거 알고 시작했고 아직 1년이 조금 넘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도현 선배님도 시간과 연습은 아무도 못이긴다고 말씀하셨다. 오랫동안 밴드 하다보면 알아주실 것 같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나중에 파리의상 입고 한번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얼마전에 노숙자가 내가 하수인이면 김구라는 하수구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통화를 했다. 하수구는 심하지 않냐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해서 알았다고 했다"고 비슷한 일화를 공개했다.


출처 : 211-05-26, 뉴스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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