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by heich_ posted Jan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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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리더 정용화가 솔로로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KBS2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데뷔 무대를 앞두고 준비에 한창인 정용화를 만났다. 

이날 정용화는 솔로 데뷔 소감에 대한 질문에 “대기실이 조용해서 이상하다. 신인이 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용화는 “어제(22일) 혼자 첫 방송을 했는데 전 출연자들이 올라가는데 기분이 묘하더라. 특히 사전 녹화를 해놓으면 너무 뻘줌하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기타도, 피아노도 없으니 정말 어색하더라. 처음 보는 가수들도 너무 많았고 여기서도 선배더라. 적응이 안되고 있다”고 털어놨다.

최근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정용화는 “특별히 중국에서 뭘 한게 없는데 인기가 많다니 신기하다”며 “중국의 웨이보나 기상청을 보면 너무 깜짝 놀랍고 그래서 재밌더라”는 소감을 전했다. 

정용화는 신곡 ‘어느 멋진 날’에 대해 “이번 곡에 주변 연예인 분들이 좋다는 연락이 많이 왔다. 연예인 분들이 연락 온건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이번 앨범 수록곡 ‘체크 메이트’를 함께 부른 중국 톱가수 임준걸과의 합동 무대를 앞두고 있던 정용화는 “무대 전날 메신저로 이야기했다. 맞춰볼 시간이 없었는데 임준걸씨가 노래를 너무 잘하더라”며 “두 곡을 해야해서 연습을 했는데 아침이라서 고음이 잘 안되더라. 진짜 좋은 의미에서 너무 열심히 준비를 해젔다. 그래서 나도 뒤질세라 드라이 리허설 두 번 했는데 죽기 살기로 했다. 성격이 너무 좋더라”며 임준걸에 대해 극찬을 보냈다.

한편 정용화는 지난 20일 발매한 첫 솔로 정규앨범 ‘어느 멋진 날’은 발매와 동시에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마카오 등 아이튠즈 7개국 앨범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http://news.newsway.co.kr/view.php?tp=1&ud=2015012609534153820&md=20150126111249_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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