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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okyo-sports.co.jp/writer.php?itemid=10209

 

최근, 내 주위 젊은 여성들 중 몇명이 정용화(21)에게 푹 빠져있다.
아는 사람 있으려나?
남자 중에 아는 사람이 있다면, 한류에 상당히 정통한 사람일지도 모르겠다.


한국의 인기밴드 [CNBLUE]에서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으며,
작년 10월에는 그에게 있어 첫출연작인 [미남이시네요](SBS에서 2009년 10월 7일~11월 26일 방송)가 고시청률을 기록.

용화는 서브남주인 강신우역을 연기했지만, 달콤하고 기품넘치는 표정과 부드러우면서도 날카로운 눈매로 주연 이상의 인기를 얻기도...

이 드라마는 올해 일본에서도 방송되어 단숨에 불을 지폈다.
그것도 젊은 여성들에게 압도적인 인기다.
게다가 드라마를 다 보고 나면 대부분이 용화 팬이 되어버린다고.


내가 생각하기엔, 그는 아름다운 꽃미남이지만, 샤프한게 아닌, 일본의 많은 젊은 여자들이 푹 빠지고 마는 [부드러운 느낌이 있는 남성]인 듯 하다.
즉, [강(剛)]이 아닌, [유(柔)]한 느낌으로 지금껏 한국 스타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타입이다.


키 180cm, 체중 60kg로 슬림한 부산출생.


8월에는 한 일본 잡지에서 한국 스타를 대상으로 어떤 인기투표가 실시되었는데,
1위가 동방신기였으나, CNBLUE는 소녀시대 등 여성 아이돌그룹을 제치고 당당히 3위에 이름을 올려놓았다.

하지만, 현재 동방신기는 사실상 활동휴지기 상태.
그 사이 용화가 이끄는 CNBLUE는, 도쿄, 오사카, 나고야에서 9월 라이브 공연을 실시, 초만원이라는 인기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9월 16일에 발매된지 얼마되지 않은 2번째 싱글 [I Don't know why]가 오리콘 데일리 랭킹 7위로 급상승중이다.

매스컴은 아직 그들을 본격적으로 뒤쫓고 있지는 않지만, [소녀시대] 등 여성아이돌 그룹이 요란스레 보도되고 있는 뒤편에서,
업계의 많은 한국통들은, 정용화와 CNBLUE가 다음 시대의 주역을 담당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짐작하고 있다.



궁금하다면, 먼저 [미남이시네요]를 봐주었으면 한다.
그가 젊은 일본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일한번역 : banyan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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