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정용화가 속한 CNBLUE가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가졌다.

씨엔블루(CNBLUE)는 1월 1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뮤뱅)에서 방송 데뷔식을 치렀다. 데뷔 전부터 이슈가 되었던 씨엔블루는 1월 14일 섬유센터에서 400여명이 넘은 관계자 및 팬들 앞에서 성황리에 쇼케이스를 하며 컴백준비를 마쳤다.

씨엔블루는 사전녹화에서 200명이 넘는 팬들과 함께 했고, 오전부터 기다려 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화이트 수트를 입은 4명의 멤버는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았고, 방송 직후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상위권에 올랐다.

앨범도 1월 14일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높은 순위에 올랐으며 , 음반집계사이트인 한터차트에 1위를 차지하는 등 앨범 또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가요계에 파란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씨엔블루 타이틀곡 ‘외톨이야’에 “중독성 강하다” “자꾸 따라 부르게 된다”고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미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로 탤런트로 먼저 데뷔, 연기와 예능을 통해 엔터테이너로 자리를 굳힌 정용화와 함께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은 4인 4색의 매력을 뽐냈다.

한편 씨엔블루는 1월 16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 1월 17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도 멋진 무대를 보여 줄 예정이다.

출처 : 2010-01-15, 뉴스엔, 이미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