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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stjyh posted Sep 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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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남' 정용화가 본업으로 돌아온다.

정용화는 소속 밴드 씨앤블루와 함께 14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활동을 시작한다. 정용화는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로 스타덤에 오른 신예다. 정용화는 드라마 방영 당시 일본에서 1년간 음악 유학을 쌓은 밴드의 리드보컬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그는 인디밴드로 일본에서 길거리 공연을 다수 벌인 실력파 기타리스트로도 유명하다.

이번 쇼케이스는 그가 밴드로 돌아오는 일종의 '신고식'. 그는 이미 지난달 28일 일본 도쿄에서 수백여 명의 일본 팬들과 라이브 콘서트를 열고 한국 데뷔 준비를 모두 마쳤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일본에서 발표한 1,2집의 수록곡을 모두 라이브로 선사하며 실력파 밴드의 면모를 과시했다.

정용화와 함께 모습을 드러낼 밴드 멤버들도 관심을 받고 있다. 평균 신장이 180cm가 넘으며 2개 이상의 악기를 수준급으로 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랩에도 능한 멤버들이 있어 기존의 록 밴드와 차별화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소속사 FNC뮤직 관계자는 "앨범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정용화를 비롯한 밴드 멤버들이 쇼케이스를 위한 특별 무대를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출처 : 2010-01-05,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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