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요 대상' 씨엔블루 신인상 "더욱 좋은 음아, 공연 하겠다"

그룹 씨엔블루가 ‘서울가요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1월 20일 오후 7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제 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MC 신동엽, 소녀시대 유리, 탁재훈)에서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이정신, 강민혁)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은 “우선 2011년 시작부터 좋은 의미있는 상 받아서 좋다. 감사하다.”는 수상소감을 전했으며, 이어 리더 정용화는 “2011년에는 더욱 좋은 음악, 더 좋은 공연하도록 하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는 씨엔블루 외에도 대국남아, 씨스타가 신인상을 함께 수상했으며, R&B발라드상은 2AM, 트롯상부문은 장윤정, 힙합상부문은 슈프림팀이 수상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2010 가요계를 주도한 주인공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색다른 무대를 꾸밀 계획으로, 소녀시대, 카라, 미쓰에이, 씨스타, 티아라 등 걸그룹들과 아이유, 가인, 손담비 등 솔로 가수들이 함께 수상 후보에 올라 있다.

아울러, 걸그룹 못지 않은 보이 파워를 자랑하는 남성 그룹들 역시 수상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고 있다. 2AM, 비스트, 씨엔블루, 샤이니, FT아일랜드 등의 보이그룹은 물론, 조성모, 이승기, 바비킴을 포함한 솔로가수들 또한 수상 후보에 올라 한 치의 양보 없는 기싸움을 펼치고 있다.

출처 : 2011-01-20, 아츠뉴스 뷰티스타 박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