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IslandTrio] 박상혁 PD, '제2의 이승기' 찾다보니 정용화 발견

'섬총사' 박상혁 PD가 정용화의 매력을 언급했다.

박 PD는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올리브TV '섬총사' 기자간담회에서 정용화를 캐스팅한 이유로 "'제2의 이승기' 같은 사람을 찾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용화는 JTBC '한끼줍쇼'에서 강호동과 워낙 케미스트리가 좋았다. 강호동이 정용화와 촬영 끝내고 '찾았다'며 연락을 줬다"며 "이승기도 처음엔 허당이었던 것처럼 정용화도 비슷한 매력이 있었다"고 캐스팅 및 촬영 비화를 전했다.

'섬총사'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 세 명의 섬총사가 섬 마을에서 주민과 함께 생활하며 취향대로 살아보는 섬 생활기다. 22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PD said he was looking for someone like Lee Seungki of 1N2D (to pair up with KHD). He said, "JYH had such a great chemistry with KHD on JTBC's 'Let's Eat Dinner Together.' After KHD finished filming with JYH, he contacted me and said 'I found him.' Like how LSK was silly at first, JYH has similar cha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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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ews24.tving.com/news/article.asp?nsID=1205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