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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justjyh.com/xe/239587 조회 수 7543 추천 수 13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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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가량 진행된 화보 촬영을 마치고 정용화와 마주 앉았다. 화보에선 다 큰 사내 같은 늠름한 팔뚝을 보여주더니 막상 인터뷰에선 아직 낯 많이 가리는 27세 청년의 모습. 씨엔블루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 정용화가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타이틀곡 ‘어느 멋진 날’은 씨엔블루의 느낌과는 전혀 다른, 악기들의 힘을 빌리지 않고 오직 정용화의 목소리만으로 감미로운 음색을 오롯이 살려냈다. 이번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또래 가수들 중에는 이례적으로 8곡에 편곡자로도 이름을 올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걸쭉한 입담보다는 수줍은 미소가 더 잘 어울렸던 정용화와의 인터뷰.

며칠 전 ‘라디오스타’가 방송돼 후폭풍이 심할 것 같다. 한성호 대표가 “이홍기와 정용화 중 회사를 누구에게 물려주겠느냐”는 질문에 정용화를 지목했다.
사실 정말 후폭풍이 심하긴 하다. ‘라디오 스타’ 이야기는 더 하면 안 좋을 듯하다. (이홍기와)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다.

방송 후에 한성호 대표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소속 아티스트보다 더 예능인처럼 적극적으로 들떠서 방송에 나와 놀랐다.
출연 전에 대표님에게 다른 회사 대표님들처럼 위엄있고 무게감도 있는 게 좋겠다고 했다. 아무래도 회사 소속 아티스트들만 나가는 거니까, 그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사석 스타일로 방송을 했다. 방송을 다 보지는 못했지만 스케줄 없는 날 챙겨볼 생각이다. 한 대표에 대해서는, 형식적인 인사는 여기서 하고 싶지 않다 (웃음).

대시하는 여자들이 많다는데 항상 거절을 하는, ‘자기관리의 화신’으로 불리고 있다.
(대시를) 많이는 아니고 더러…. 자기관리는 A형이라서 내 마음을 찝찝한 일을 별로 안 한다. 후회할 것 같은 일은 안 하는 편이다.

실제 이상형은 누군지.
김연아가 이상형이다. 광고 촬영 때 한 번 봤는데 유리막 속에 있는 느낌이었다. 가까이도 못 가겠더라. 포스가 남다르다.

“우리 사랑했던 기억들, 우리 소중했던 날들, 아직도 나는 잊지 못해요.” 솔로 앨범 타이틀곡 가사를 직접 썼다.
경험을 바탕으로 작사를 했다. 경험이 바탕이 되어야 다른 사람들에게도 공감을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

첫 솔로 앨범 수록곡 10곡 모두 소중하겠지만 타이틀곡 외에 가장 애정이 가는 곡은.
다 내가 만든 노래들이라 소중하긴 한데 마지막 트랙인 ’27 Years’가 요즘에는 좋은 것 같다. 옛날의 추억, 학창 시절이나 어릴 때 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던 계기가 되어서 좋다.

윤도현, 버벌진트, 양동근, 임준걸, 그리고 피터 말릭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했다.
‘추억을 잔인하게’는 윤도현 선배님이 부르는 걸 상상하고 곡을 썼다. 다행히도 선배님께서 보시고 정말 좋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날 만나서 함께 가사를 쓰고 선배님 녹음실도 구경했다. 양동근 형과는 드라마 ‘삼총사’를 같이 했는데, ‘마일리지’란 단어를 자주 썼다. 그게 생각나서 랩 부분만 비워놓고 곡을 드렸는데 양동근 형이 2-3시간만에 가사를 써서 보내주셨다.

가수 활동할 때는 늘 함께 다니다가 이제 혼자 다니게 됐다.
1위 했을 때 단체카톡창에서 응원을 많이 해주고 있다. 평상시에 혼자 활동하다 보니까 애들을 만날 기회가 많이 줄어들면서 카톡으로 연락을 하게 된다. 또 문자 투표를 멤버들이 해주기도 한다. (웃음)

씨엔블루 리더로 멤버들을 잘 다독인다고 들었다.
억지로 “하지 마”라고 하는 건 아니다. 내가 스스로 관리를 하는 편이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안 하는 편이라 멤버들도 “형이 안 하니까 우리도” 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미남이시네요’, ‘넌 내게 반했어’, ‘미래의 선택’, ‘삼총사’ 까지 4편의 드라마를 했다.
드라마를 하면서 잃은 것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나에게는 많은 경험이 됐다.

시청률에 있어서는 아쉬운 부분이 분명히 있겠지만, 사실 연기적으로 논란이 된 적은 없었다.
연습생 시절에는 연기 하나하나를 선생님한테 배웠다면 이제는 대본을 봤을 때 내가 느꼈던 감정이 맞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연기를 한다. 어쨌든 내가 해야 하는 것이니까 내가 느낀 대로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다른 것들도 수업으로 배우면 못한다.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야 하는 스타일. 노래도 안 배웠다. 초반에 조금 배웠는데 그게 오히려 마이너스. 혼자 해야 느는 스타일이다.

시작 단계야 혼자 할 수 있지만 어느 지점에 가면 넘기 힘든 수준에 다다를 때가 있다. 그때는 그 수준을 뛰어넘기가 힘들었을 텐데.
그것 때문에 ‘혼자’하는 것이다. 뛰어넘을 때의 희열, 그 과정을 즐기는 편이다. 쉽게 좌절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인생의 모토가 뭔지.
‘시간은 금이다’. 짬이 날 때 하루 비면 곡을 쓴다. 시간을 아깝게 생각한다. 다른 취미 생활을 하면 찝찝하다. 그 시간에 곡도 써야 하고 다른 할 일이 많다.

다시 앨범 이야기로 돌아와보자. ‘어느 멋진 날’이 발매 하루 만에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마카오 등 아이튠즈 7개국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2월 7일자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중국 SNS 가온웨이보 차트 10주 연속 1위까지, ‘중화권 프린스’로 불린다.
사실 너무 감사한 일이다. 중국 팬분들은 굉장히 열정적이고 적극적이다. 한국에도 많이 오시고 생일 때 지하철에 광고도 해주신다. 남미에서 공연을 했을 때와 같은 비슷한 느낌이다. 한국은 모국이니까 자연스럽게 느껴지는데, 외국에서 그런 반응이 온다는 게 아직도 신기하다.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 ‘원 파인 데이’를 2월 27일부터 개최한다. 6개국 8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고.
밴드 콘서트는 악기 라이브를 바탕으로 한 공연이었는데 이번에 솔로 콘서트는 세션들과 함께 하는 라이브라서 다른 색깔이 나올 것 같다. 씨엔블루 때의 라이브와도 또 다른 느낌일 듯. 신곡들을 라이브로 다 들려주는 자리라서 부담도 되지만 도전을 해보지 않았던 부분이라서 기대도 많이 된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씨엔블루 그룹 활동, 드라마, 솔로 앨범 발매, 단독 콘서트 등 방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욕심이 많은 것 같다. 더 이루고 싶다. 솔로도 시작했고 연기도 시작했으니까 많이 펼쳐놓은 것들을 더 탄탄하게 다지고 싶다.

지치지는 않는지. 
몇 년째 욕심을 부리고 있는데 끝이 없다. 20대는 그래야 할 것 같다.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중이다. 간혹 지칠 때가 있기는 한데, 그럴 때는 좌절하지만 그것마저 나중에 가면 굳은살처럼 되어 있을 거다.

그래도 좌절할 때는 뭘 하나.
잠을 잔다. 자고 일어나면 좀 괜찮다. 딥해지면 한없이 가라앉는 스타일이라서 자고 일어나면 괜찮다. 자고 있을 때는 아무 생각이 없으니까.

영화 쪽으로는 아직 욕심을 안 내고 있나.
영화도 해보고 싶다. 얼마 전에 ‘명량’의 김한민 감독님을 만나게 됐다. 신년 인사하는 자리에 초대되어서 갔는데 옆자리에 계셨다. 처음 만났는데 번호도 교환했고 가끔 연락을 주신다. 활동 끝나면 연락 드려서 소주 한잔 함께 하고 싶다.

최근에 재미있게 본 영화는.
영화 ‘그녀(Her)’를 재미있게 봤다. 사이버 사랑인데 소재가 독특했다. 영화적 색깔도 너무 예뻤다.

Mnet ‘정용화의 홀로그램’에서 1인 방송국 역할을 했다. 기획, 구성, 연출, 촬영, 출연 모두 혼자 맡았다. 어땠나.
진짜 리얼이다. 정말 재미있었다. 처음에는 ‘이렇게 찍어도 되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찍다 보니까 편해졌다. 처음에는 고프로를 쓰다가 캠으로 바꾸었다. 즐기면서 촬영했다. 리얼리티 프로그램 중에는 억지로 해야 할 때도 있고 재미있게 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기도 한데 그런 게 전혀 없었다. 뭘 하라고 전혀 안 한다. 사실 그래도 처음에는 부담이 됐지만 정말 뭘 인위적으로 하라는 말이 없으니까 부담 없이 촬영했다. 촬영이 너무 편했다.

실제 대중들이 정용화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을까.
일반 대중들은 나를 왕자님 이미지, 스마트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런데 ‘홀로그램’을 보면서 실제 나의 모습을 보고 놀라는 것 같다. 왕자님 이미지로 비춰지는 것 또한 놓치고 싶지 않지만, 사실 되게 인간적이고 구수한 편이다. 친한 사람들과 있을 때는 ‘깨방정’도 있는 편이고. (웃음)

데뷔하기 전에는 소녀시대를 좋아했다고. 요즘 좋아하는 걸그룹은.
소녀시대는 이제 다 친한 동료가 되어서 그때랑은 느낌이 좀 다르다. 티파니랑 친하고 그 외에도 골고루 친한 편. 요즘 걸그룹 중에는 당연히 회사 식구인 AOA. 근데 AOA도 그렇고 여자친구 등 요즘 걸그룹은 다 풋풋하고 예쁜 것 같다.

음악 방송에 나가면 이제 후배들이 더 많겠다.
대선배 격이 되었다. 요즘에는 나이 어린 친구들도 많이 나오니까 90도로 인사를 한다. 이번에 솔로 활동을 하면서 대기실 밖을 잘 못 나갔다. 후배들이 너무 많으니 뻘쭘해서. 후배들이 CD들고 많이 인사하러 온다.

바쁜 와중에 연애는 못하고 있나.
그럼요. 내가 여기서 뭐라고 하겠나. (웃음)


@kiwiwitch 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mystarYH 2015.02.17 12:44
    어빠 사이다 인터뷰bbbbbbbbbbb
    특히나 김한민 감독님 만난 부분이 눈에 쏘옥ㅋㅋㅋ
    글고 용화는 참 진중해요. 유쾌하면서도. 가벼운 남자가 아니라 사랑합니다
  • Mel 2015.02.17 14:41
    Thank You..
  • ila 2015.02.17 14:48
    I love playful yong ღღღ ..Hope there will be hologram season 2..
    Thanks a lot for the trans^^
  • riefa 2015.02.17 14:50
    thankyou for the trans
  • anne 2015.02.17 15:00
    Seriously, Yong is way more mature & more responsible than Pres. Han. I love how he answered that Radio Star questions.

    Thanks for translating this.
  • klaritia 2015.02.17 15:15
    This year's interviews are the BEST. Can't have enough!
  • cutypots 2015.02.17 15:40
    I love this thank you. He's a good role model for anybody at any age.
  • Ira 2015.02.17 16:17
    thank you for this!! ^^
  • Amm 2015.02.17 16:41
    Such intelligent answers related to Radio Star!!! He really knows how to handle those Qs.
  • sakuratint 2015.02.17 17:23
    I love the interview, as with the rest of the many other interviews released this year! ^^ I feel like some of those questions were meant to throw YH off guard. But he handled them well :) Thank you so much for the trans!
  • Pearl 2015.02.18 02:56
    I love his replies here esp those of the incident during Radio Star. He is such an intelligent and smart man, wise beyond his years and yet innocent in his outlook.
  • Mars 2015.02.18 08:17
    thank you for the trans!

    As usual he came off as insightful, honest, straight-forward and funny, yet considerate and humble as well.
  • 뿌루뿌루 2015.02.18 10:48
    인터뷰 항상 좋네여ㅜㅜㅜ
  • s.jefferson 2015.02.18 13:38
    He's such a role model with leadership quality.
  • ta_yooong 2015.02.18 15:11
    thanks for this! so many good interviews of him lately! So glad of his solo activities at this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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