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NC 측 “정용화, 미공개정보 주식거래 무혐의..깊은 사죄” [입장 전문] FNC, "JYH Acquitted, Deep Apologies"

*Translation is coming. 

In short: Yonghwa is acquitted of all charges, because the shares were provided as a form of incentive stock option long before the YJS contract discussions were going on. YH's mother bought/sold without him knowing, so it does not qualify for an insider tr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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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정용화와 이종현이 유명 연예인 영입관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사서 이득을 남긴 혐의에 대해 검찰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FNC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용화, 이종현 및 당사 관계자들은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였으며, 그 결과 서울남부지검은 2016. 6. 30. 정용화의 혐의에 관한 오해가 해명되어 정용화에게는 ‘혐의없음’ 처분을, 이종현에게는 벌금 2천만원의 약식기소 처분을 하였습니다”라고 알렸다.

아래는 보도자료 전문

Ⅰ. 검찰수사 및 혐의사실 개요

당사 소속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와 이종현은 최근 ‘유명 연예인 영입관련 미공개정보’를 이용하여 FNC엔터 주식을 취득한 혐의(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상 미공개중요정보이용행위)로 지난 5월부터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에서 조사를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정용화, 이종현 및 당사 관계자들은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였으며, 그 결과 서울남부지검은 2016. 6. 30. 정용화의 혐의에 관한 오해가 해명되어 정용화에게는 ‘혐의없음’ 처분을, 이종현에게는 벌금 2천만원의 약식기소 처분을 하였습니다.

Ⅱ. 정용화에 관한 검찰처분: 혐의없음

정용화에 대한 혐의는 2015. 7. 초 ‘유명 연예인 영입 관련 미공개정보’를 듣고 이 정보를 이용하여 2015. 7. 8~ 9. 양일간 약 4억원 상당의 FNC엔터 주식을 매수함으로써 약 2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증거를 들어 아래와 같은 사정을 자세히 소명함으로써 오늘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정용화는 2014. 2. 경, 회사의 상장을 앞두고 회사와 스톡옵션과 유사한 형태의 인센티브 계약을 체결하였고, 위 계약에 따라 2015. 7. 초 현금으로 지급받은 인센티브를 활용하여 FNC엔터의 주식을 취득하였습니다. 그러나, 주식 취득 당시에는 유명 연예인의 영입에 관한 협의가 전혀 진행되지 않은 시점이었기 때문에 정용화는 유명 연예인 영입에 관한 사실을 전혀 모르고 FNC엔터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한편 정용화는 평소 모든 재산관리를 모친에게 위임해왔기 때문에 위 문제된 거래 역시 모두 모친이 실제 매매를 하였고, 정용화는 위와 같은 거래가 이뤄질 당시 본인 명의로 FNC엔터 주식을 거래하였다는 사실 조차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다만, 위 주식을 매입한 후에 7. 16. 유명 연예인 영입 발표가 나자 주식투자 경험이 없는 정용화의 모친이 갑자기 회사 주가가 많이 오르는 것을 보고 보유하던 주식의 일부를 매도한 것일 뿐이며, 처음부터 유명 연예인 영입 정보를 이용하여 주식을 매입하여 차익을 실현하려는 것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검찰에 증거와 함께 자세히 소명하였고 그 결과 정용화는 오늘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된 것입니다.

Ⅲ. 이종현에 관한 검찰처분: 벌금 2천만원 약식기소

이종현은 2015. 7. 15. 새벽 지인으로부터 우연히 ‘유명 연예인 영입 관련정보’를 듣고 같은 날 아침 영입 사실이 언론에 보도 되었는지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FNC엔터 주식을 매수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러한 주식 매입은 이종현의 법률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며, 추후 그러한 거래가 법적으로 문제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나서는 일부러 주식을 처분하지 않고 지금까지 보유함으로써 오히려 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검찰은 위와 같은 사정과 이종현이 공인으로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실에 대하여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가장 가벼운 약식기소 처분을 하였습니다.

Ⅳ. FNC엔터의 입장 및 향후 계획

당사의 운영 미숙으로 인하여 검찰 조사 및 당사 소속 일부 연예인에 대한 약식 기소 처분이 내려진 것에 대하여 당사와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신 팬 분들, 그리고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실망하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반성과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러나 당사나 당사의 임직원이 직접 본건 미공개중요정보이용행위에 관여한 사실은 전혀 없으며, 당사가 블록딜 관련 시세조종 혐의로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확인해 드립니다.

당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통제 시스템을 개선하고, 소속 임직원 및 아티스트에 대한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다시금 위와 같은 물의를 일으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Trans)

FNC Entertainment released the result of prosecutor’s investigation regarding the charges of Jung Yonghwa and Lee Jonghyun’s purchase and profiteering with undisclosed information about a famous celebrity’s signing. 

Through a press release, FNC announced, “Jung Yonghwa, Lee Jonghyun, and the associates of FNC actively cooperated to the prosecutors’ investigation. As a result, Seoul South Prosecutors’ office concluded ‘free of charge’ to Jung Yonghwa as misunderstanding regarding his charges have been resolved, and ‘summary indictment’ to Lee Jonghyun.”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ir press release.

1. Summary of Prosecutor’s investigation and charges

Our signed artists, CNBLUE’s member Jung Yonghwa and Lee Jonghyun, were investigated by Seoul South Prosecutors’ Office financial investigation department since last May for acquisition of FNC entertainment’s shares using ‘undisclosed information regarding a famous celebrity’s contract’. 

2. Prosecutor’s measures on Jung Yonghwa: charge dropped

 The charge on Jung Yonghwa was that he became aware of the undisclosed information in early July 2015 and used it to buy approximately 400 million-won worth of FNC entertainment’s stocks, earning 200 million-won’s worth of unfair profits. But with detailed proof, he explained the following circumstances which led to the charges being dropped from the prosecutor’s office.

Prior to the public offering of the company in February 2014, Jung Yonghwa had signed an incentive contract with a format similar to stock option with FNC. With the cash received according to the contract, he obtained FNC entertainment’s stocks in early July of 2015. But at the time of the acquisition, the negotiations for the celebrity’s signing was not in process. Jung Yonghwa purchased FNC’s stocks without knowing the information about the contract. 

Also, Jung Yonghwa had always delegated the management of his property to his mother. Aforementioned dealings that became problematized were all bought and sold in actuality by his mother. At the time of transaction, Jung was not even aware of the shares being bought under his name. But following the purchase of the stocks, when the said celebrity’s contract news was reported on July 16, Jung Yonghwa’s mother who does not have experience in stock investment saw that the share prices rose high and partially sold the owned shares. It was in no way an attempt to realize profit from the information about popular celebrity’s signing.

Jung Yonghwa explained this fact in detail with proof to the Prosecutor’s office, which led to the charges against him being dropped. 

3. Prosecutor’s measures on Lee Jonghyun: Summary Indictment, fined 20 million won 

It is a fact that Lee Jonghyun purchased FNC entertainment’s shares, upon hearing from an acquaintance in early morning of July 15 about the “popular celebrity’s contract information” without confirming that it was reported in the news that morning.

Such a purchase is derived from Lee’s ignorance about the law, and after recognizing that such transactions are problematic legally, he intentionally did not sell off the shares and maintained his ownership until now, rather taking losses.

Today, the Prosecution considered his deep self-reflection on creating a societal disturbance, gave him the lightest ‘summary indictment’ charge. 

4. FNC entertainment’s position and future plans

Due to our poor management, it resulted in prosecutors’ investigation and summary indictment on some of our artists. We wish to truly and deeply apologize. 

But there is no direct involvement of our agency or our staff in usage of undisclosed information. Some of the reports by media about us being investigated for the block deal is not true.

In regards to this incident, we will improve our internal system and regularly educate our staff and artists so that such offense will not recur in the future.

cr.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348569&gid=999339&cid=1018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