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멋진 정용화② 팬들이 말한다, 정용화의 매력

# 매력 1. 뮤지션 정용화

정용화는 씨엔블루 음악을 비로해 자신의 첫 솔로 앨범의 전곡을 작사 작곡한 뮤지션. 또한, 수많은 해외 투어의 경험은 라이브형 가수로서 정용화의 능력을 높였다. 정용화는 첫 솔로 앨범에서 다양한 장르를 다루며 자신의 가능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팬들은 그의 음악적 실력에 대해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음악인으로서의 그의 매력은 다양한 장르의 매력적인 곡들을 만들어내요! 심지어 솔로앨범을 작사 작곡 그리고 편곡까지 해내는 그의 놀라운 음악적인 능력과 콘서트 등에서 보여주는 가창력을 비롯해 기타, 피아노를 넘나드는 연주실력! 그리고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능력까지! 한도 끝도 없이 넘쳐나지요!” (보잇깡이)

“앨범마다 바뀌는 모습. 실연, 외로움, 꿈 등 항상 좋은 음악과 좋은 앨범의 퀄리티를 들고 나와요. 씨엔블루나 솔로 정용화를 보면 몽환적인 귀여운 외로움을 다 잘 나타내면서 자기가 만든 자작곡을 얼굴 또는 몸짓으로 잘 표현해요. ‘RE:BLUE’라는 앨범의 타이틀곡 ‘I’m Sorry’ 부터 시작해서 지금 정용화의 솔로 ‘어느 멋진 날’까지 자작곡으로 꽉꽉 채워진 앨범 트랙들이에요. 노래와 연기를 잘 갖춰서 이번 솔로 앨범에서도 좋은 곡들이 많이 나온 것 같아요.”(박재희)

“정용화의 매력은 자신의 음악장르를 다양하게 넓히려는 열정 같아요!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한 장르만 깊게 팔 수도 있지만 대중성이나 또 상상치 못한 콜라보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정용화 또는 씨엔블루가 다양한 장르가 가능하다는걸 보여줄 수 있기도 하니까요!” (윤영이)

“정용화의 매력은 콘서트에 가면 흠뻑 느끼실 수 있어요! 콘서트 갈 때마다 정말 신기한 게 막바지에 다다를수록 지쳐 보이는 게 아니라 오히려 활기찬 모습이 된다는 거예요. 가창력도 장난 아니에요. 콘서트에서만 들을 수 있는 그의 벨팅은 정말 최고에요. 한국에서 발표 안 된 노래 중에 좋은 노래들이 참 많아요. 일반 대중들에게도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Ring’, ‘Feeling’, ‘Don’t care’, ‘내게로 올까요’ 등은 많은 팬들이 좋아하시는 노래에요. 그런 노래의 라이브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또 콘서트에 가죠.” (내게로 올까용)

# 매력 2. 정용화는 따뜻함과 근면 성실

팬들이 보내준 매력에 대해 읽고 있다가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팬들이 정용화의 성실함과 따뜻한 인성에 주목한 점이다. 보통 아이돌 매력을 말할 때 반전 매력, 비글돌 같은 단어를 종종 쓰는데, 정용화의 팬들은 마치 가족 같은 따뜻한 감정으로 그를 바라보는 듯한 느낌이다. 실제 정용화도 의리남이다. 자신의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고향 친구를 소개하며, 소탈하면서도 따뜻한 모습을 드러낸다. 5일 방송될 Mnet ‘정용화의 홀로그램’에서 정용화와 고향 친구들이 어울리는 장면이 담긴다. 인간 정용화의 모습을 느낄 수 있을 듯하다.

“주변을 밝게 해주고 유쾌한 사람이면서도 자기 절제력도 뛰어나서 연예계 데뷔 이후 굉장히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투어, 드라마 스케줄을 병행하면서 그 와중에 1년에 일본과 국내에서 20여곡 이상 자작곡을 발표하는 것으로만 봐도 그가 얼마나 성실한지 알 수 있습니다.” (trueheart)

“5년 동안 응원하고 지켜봐온 정용화는 긍정적이고 얘기를 듣고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밝은 에너지를 갖고 있는 사람이죠. 그렇지만 속과 생각이 참 깊은 사람이에요. 종종 인터뷰를 보면 그 깊은 모습이 보여요. 의젓한 면을 갖고 있고 따뜻한 마음이 묻어나요. 주변의 여러 사람들이 정용화를 칭찬하는 말만 보아도 그 사실을 알 수 있죠. 무대에서 볼 땐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관객들과 함께 하는 사람이에요.”(딜라잇데이)

“사실 매력으로 치자면 존재자체가 매력이지만 저는 정용화라는 사람의 인성이 좋습니다. 일에 대해서는 엄격하고 프로답고 철저하지만 사적인 면, 타인과 함께할 때는 한없이 밝고 해사한 미소를 보이고 배려심이 깊죠. 그래서 많은 방송프로그램이나 라디오 같은 곳에서도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이 보입니다.” (용용에게 빠진 혜수)

# 매력 3. 프로페셔널과 천진난만함 사이

반전 매력은 정용화에게서도 빠질 수 없는 단어. 무대 위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정용화는 무대 밖에 내려오면 헐렁한 남자다. Mnet ‘정용화의 홀로그램’에서도 느껴지듯, 기름 범벅으로 계란후라이를 만들기도 하고 잠만 자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소년 같은 천진함과 귀여움이 있다가도 또 책임감 넘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정용화의 홀로그램’에서 보여준 것처럼 해맑고 허당 같은 모습도 있는가 하면 또 자신의 일에서는 철저히 프로페셔널하고 콘서트에서는 섹시한 남성미를 뽐내기도 하니까요.” (trueheart)

“흥이 많고 재밌는 사람이지만 노래할 때나 일할 때는 카리스마와 책임감 있게 다 해내는 뚝심 있는 사람입니다. 마음의 얼마나 진득하고 생각이 깊은지 어떨 때는 마음의 깊이를 모르겠어요. 반면에 깨방정의 깊이도 모르겠어요. 그런 상반되는 모습을 다 가지고 있는 게 정용화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winnie)

“극과 극인 게 매력이죠. 겉으로 보면 진지하고 씨엔블루의 리더지만 리얼리티나 SNS를 보면 정말 장난기많은 용초딩! 팬들의 기대에 항상 부응하려고 노력하는 게 보이는 사람이에요. 앨범마다 땡스투에 팬과 소속사만 쓰는데 그런 부분에 팬들을 감동을 받죠. 어디가서도 팬이라고 말할 때 자랑스러운 사람이에요.” (파랑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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