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ttps://justjyh.com/xe/1956 조회 수 47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51K78Yxfx6L._SL500_AA300_.jpg


다양한 감정이나 단어의 의미를 CNBLUE의 감정으로 말하는 새로운 연재가 스타트!
제1회는, 그들이 가진 매력 중 하나이기도 한 "라이브"에 대해서.
관객과의 "공감"을 소중히 여기는 밴드다운 뜨거운 마음이 도착해있습니다.

 

 

정신 : 라이브란 정열

 

아티스트가 라이브에서 정열을 보이지 않으면 관객들도 라이브를 즐길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라이브에 대한 정열이란 억지로 끌어낸다고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죠.
아티스트의 정열이 느껴지는지의 여부로 관객과 하나가 될 수 있는지가 결정되는 것 같아요.
전 평소에는 약간 소극적이지만, 라이브에서만큼은 제 자신을 잊고 정열적으로 바뀌는 것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런 제 자신의 변화도 라이브의 묘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 듯.
라이브를 보러 와주는 사람들을 제 정열로 물들이고, 공연장 전체를 뜨겁게 달구고 싶어요!
저에게 있어서, 라이브란 모든 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정열], 바로 그것입니다.

 

 

종현 : 라이브란 꿈

 

저에게 있어서 라이브란... 이라고 생각한 순간 떠오른 것이,
작년 일본에서 유학했을 때 멤버들과 함께보러 갔던 "SUMMER SONIC"이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아티스트들로 가득했고, 지금껏 보아왔던 라이브 중에서 가장 규모가 컸기에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무대위의 뮤지션들도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었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공연장도 다들 열광의 도가니였는데
그 열광의 소용돌이 속에 바로 제가 있었던거죠.
그야말로 라이브의 파워!를 실감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날부터 저도 "저 무대에 언젠가는 서고말리라!'라는 꿈을 꾸게 되었구요.
저에게 있어서 라이브란 "꿈"입니다.

 

 

민혁 : 라이브란 두근거림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매번 새로운 감정을 만나게 되는 것이 라이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라이브를 할 때면 언제나 가슴이 울렁거리고, 설레이며, 두근두근거리죠.
라이브에는 각본이라는게 없으니 "물론 사전에 구성 등의 준비는 하지만요!", 항상 예상을 벗어난 사건이나 헤프닝이 일어나죠.
이번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상해 보곤 해요.
예전에, 일본에서 라이브를 할 때 용화형 기타 줄이 끊어져서 10분정도 종현이 형이 애드리브로 메운적이 있어요.
여러가지 의미에서 저에게 있어 라이브란 "두근거림" 바로 그것입니다.

 

 

용화 : 라이브는 비타민이다.


예전에 일본에서 했던 길거리 라이브가 떠오르네요.
무더운 여름날엔 특히, 앰프나 악기를 가지고 이동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중노동이라서,
라이브를 하기 전부터 이미 기진맥진해져있는 상태였죠.
하지만 막상 라이브를 시작하는 순간이 다가오면, 피곤이 싹 가시고, 그저 재미있어서 지금껏 없던 힘이 불끈불끈 솟으니 신기한 일이죠.
목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을 때에도, 무대 위에서 연주하며 노래하다보면,
정말 그 순간만은 저 자신도 깜짝 놀랄만한 힘이 솟아나와 순식간에 라이브가 끝나버리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저에게 있어서 라이브는, 분명 한번에 힘을 배가시키는 "비타민"인게 분명해요!        



일한번역 : banyantre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385 기타 저희 100일 됐어요~ 2 file 2012.09.27 16998 0
384 기타 [스타 포커스] 씨엔블루 “통큰 누나 팬, 소도 잡아줘요” 2012.09.27 15707 0
» 기타 PATi・PATi 2010년 8월호 - CNBLUE의 감성사전 #1[live] file 2012.10.02 4722 0
382 기타 PATi・PATi 2010년 9월호 - CNBLUE의 감성사전 #2[여름] file 2012.10.02 15786 0
381 기타 PATi・PATi 2010년 10월호 - CNBLUE의 감성사전 #3[거짓말] file 2012.10.02 13323 0
380 기타 KBOOM 2010년 10월호 file 2012.10.02 13741 0
379 기타 PATi・PATi 2010년 11월호 - CNBLUE의 감성사전 #4[여행] file 2012.10.02 14105 0
378 기타 PATi・PATi 2010년 12월호 - CNBLUE의 감성사전 #5[가을] file 2012.10.02 14299 0
377 기타 2011년 ray 1월호 - 멤버 소개 중에서... file 2012.10.02 5257 0
376 기타 PATi★ACT Volume 06 - 네사람을 파헤쳐보는 keywords file 2012.10.03 5374 0
375 기타 PATi・PATi 2011년 1월호 - CNBLUE의 감성사전 #6[시간] file 2012.10.03 15478 0
374 기타 mina 2011년 2월호 - CNBLUE의 Q&A file 2012.10.03 15249 0
373 기타 hot chili paper vol.62 - CNBLUE 멤버 소개와 1문 1답 file 2012.10.03 5638 1
372 기타 PATi・PATi 2011년 2월호 - CNBLUE의 감성사전 #7[어른] file 2012.10.03 13913 0
371 기타 PATi・PATi 2011년 3월호 - CNBLUE의 감성사전 #8[발렌타인데이] file 2012.10.03 15393 0
370 기타 PATi・PATi 2011년 4월호 - CNBLUE의 감성사전 #9[졸업] file 2012.10.03 12765 0
369 기타 PATi・PATi 2011년 5월호 - CNBLUE의 감성사전 #10[봄] file 2012.10.03 13573 0
368 기타 PATi・PATi 2011년 6월호 - CNBLUE의 감성사전 #11[부모님] file 2012.10.03 13580 0
367 기타 PATi・PATi 2011년 7월호 - CNBLUE의 감성사전 #12[생일] file 2012.10.03 15294 0
366 기타 PATi・PATi 2011년 8월호 - CNBLUE의 감성사전 #13[바다] secret 2012.10.03 0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