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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喜yonghwa님.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려요^^
[펌은 절반 이하로 꼭 출처와 함께 부탁드립니다.]


완벽남과 가까이 만난 [어느멋진날]

정용화 독점 인터뷰 & 타이페이 콘서트 하이라이트

2015년이 절반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정용화에겐 행복하고 풍성한 한해가 아닐까 싶다. 첫 솔로 창작앨범을 발매하고 첫 솔로투어콘서트를 진행했으니 말이다. 씨엔블루의 보컬 정용화가 아니라 ‘가수 정용화’로서, 생일을 앞두고 솔로콘서트로 대만을 찾은 그와 트렌디가 만났다. 여러분들과 함께 이 ‘완벽남’과 데이트를 하려고 하는데, 당연히 가실거죠?

Date 1

정용화의 첫 솔로 앨범 ‘어느 멋진 날’이 발매되었을 때부터 트렌디팀은 단독 인터뷰를 하기 위해 계속 연락을 취해왔다. 여러번의 스케줄 조정을 거친 후에야 드디어 대만 콘서트를 앞두고 스케줄이 꽉꽉 찬 super busy man 정용화를 만날수 있었다.

갑작스런 고백

늘 바쁘게 일하고 있으면서도, 대만에 온 정용화는 기분이 아주 좋아보였다. 아니, 최고로 좋아보였다! 인터뷰 도중 진행된 사진 촬영 중에는 그의 좋은 기분이 얼굴뿐만 아니라 눈빛에도 완전히 드러나서 그가 말을 하지 않아도 온몸이 그걸 표현해내고 있었다.

촬영중에 용화가 갑자기 감탄을 했다. 조명옆에 서있던 트렌디와 통역사가 깜짝 놀라서 고개를 내밀어 그를 봤더니 우릴 보고 갑자기 웃었다. 아주 감성적인 표정과 목소리로 “저 진짜 대만 엄청 좋아해요!” 갑작스러운 ‘고백’에 트렌디가 웃으면서 “갑자기 왜요?”라고 물으니 그는 망설임 없이 “음… 대만의 분위기가 좋아요. 일을 할 때도 기분이 좋아요! 이것저것 모두 기분을 좋게 해요!” 라고 하고는 1초만에 다시 멋있는 표정으로 돌아가서 다들 웃음이 터졌다.

사각지대의 완벽남

호텔에서 진행된 촬영이었지만 자체발광급 매력을 뽐내는 정용화는 아무곳에 서있거나 앉기만 해도 화보현장을 만들었다. 촬영결과가 궁금한 그가 고개를 내밀어 트렌디의 포토그래퍼가 찍어준 사진을 보더니 매니저를 불러서 폰으로 찍었다. 결과가 맘에 드나보다. 클로즈업 촬영전에 포토그래퍼가 왼쪽 얼굴과 오른쪽 얼굴중에 어느 쪽을 더 좋아하냐고 물었더니, 웃음기 가득 머금은 눈빛으로 “왼쪽 오른쪽 다 OK예요!”라고 자신감있게 원래도 충분히 큰 눈을 더 크게 뜨며 손으로 OK싸인을 그렸다. 트렌디가 웃으면서 엄지척을 내밀자 그는 만족한 표정으로 계속 촬영에 임했다.

역시 일과 관련된 생일소원

정식 인터뷰 전 준비시간에 트렌디가 먼저 특별히 용화를 위해 준비한 생일케익을 선물했다. 용화는 좋아하며 직접 중국어로 고맙다고(쎼쎼) 하면서, 호기심 가득히 케익을 들고 냄새를 맡아보는 것이었다. 생일을 어떻게 보내냐고 물었더니, 그는 “생일 전날 밤에 한국에서 팬들이랑 생일파티를 할 거구요. 생일 당일에는 부모님이 절 보러 오셔서 함께 만난 후에 다른 스케줄 하러 갈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생일 다음날에 바로 스케줄이 있지만 용화는 힘들지 않다고 했다. 그가 빌었던 생일 소원도 “2015년 어느 멋진날 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고 팬분들을 만날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였으니 말이다.

이번 대만행에는 용화의 중국어가 듣기나 말하기 두 부분에서 모두 엄청난 발전을 보여줬다. 듣기는 말투나 느낌으로 대충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아맞출수 있는 정도지만, 아직 중국어를 하는건 많이 어렵다고 하는 그는 현장에서 바로 새로 배운 “용화 힘들어요”를 소파에 푹 쓰러지는 연기를 하면서 하더니 바로 쑥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질문에는 꼭 대답하는 Q&A시간

씨엔블루와 여러차례 인터뷰를 했었지만 이번 인터뷰는 처음으로 트렌디가 정용화씨와 한 단독 인터뷰이다. 어떤 이야기들을 나눴는지 읽어보시길!
 
대만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인데요. 솔로로 진행되는 단독콘서트와 멤버들과 함께 하는 콘서트가 가장 다른 점, 그리고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혼자 공연할 때 더 긴장되거나 그렇진 않나요?
다른점은… 혼자 하는거랑 넷이 하는건 당연히 다르죠. 공연의 매력도 서로 다르구요. 솔로가 덜 좋다고 할순 없어요. 솔로콘은 솔로콘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혼자라서 홀로 감당해야 하는 부분이 있고 넷이어서 서로 맞춰야 되는 호흡이 있다는 게 서로 다른 점이라고 할수 있겠죠. 그렇지만 솔로콘이건 그룹 콘서트건 저는 최선을 다해요. 저에게 공연자체는 항상 매우 매력적인 일이기 때문이죠.
 
 “어느 멋진날” 앨범의 수록곡은 전부 용화씨 자작곡인데, 평소 창작할 때 영감은 주로 어디서 얻나요? 창작할 때의 특별한 습관이나 특이한 버릇같은게 있나요?
솔직히 영감은… 저도 영감이 어디서 오는지 잘 모르겠어요. 일상생활속에서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폰이나 혹은 손에 닿는 물건에 기록해둬요. 그리고 작곡이나 녹음할 때 꺼내서 참고하죠. 창작 습관은 (웃음) 제가 학창시절엔 45분이 마지노선이였어요. 집중력이 40~45분밖에 유지가 안됐는데 작곡을 하면 8시간씩 앉아있어요. 작곡할 때 작업실에 가서 쓰는데 영감이 필요해서 보통 작업실에 생활하는것처럼 있어요. 딱히 할일이 없으면 작업실에 가요.
 
그럼 작업실에 8시간씩 있나요?
네, 작업실 문을 닫으면 바깥이 낮인지 밤인지 지금 몇시인지 모르니까요. 혹은 게임하고 싶다, 영화 보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면 작업실에 가요.
 
그럼 창작기간만 되면 방콕하는 거예요? 작업실에만 박혀사는?
네 제가 딱 그래요.(큰 웃음)맞아요 맞아요(중국어)
 
이번에 직접 작사, 작곡한 곡 이외에도 다른 뮤지션들과 콜라보레이션을 많이 하셨는데 그중에 우리가 상상도 못했었던 분들도 있었어요. 어떻게 이 분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하게 되었나요?  콜라보레이션 하면서 특별한 수확은 없었나요?
다른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은 씨엔블루 앨범에서는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번이 첫 솔로앨범이기도 해서 제가 솔로앨범을 발매하게 된다고 들었을 때 속으로 꼭 다른 뮤지션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렇게 처음 시도하게 되었는데, 회사가 이전에는 이쪽 방면의 경험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많은 경험과 관계를 형성하게 되어서 저도 기쁘게 생각합니다. 콜라보레이션 상대에 따라 합작하는 방식도 다 다른데요. 서로 다른 면을 보면서 많이 배우게 되었던것 같아요. “아~지금까지 내가 했던 방식이 편협했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게되는 아주 좋은 기회였어요
 
임준걸씨와의 합작은 계속되고 있는것 같은데요. 최근에는 함께 중국의 예능프로에도 출연했어요. 두 분이 이렇게 친해지게 된 원인은 모두 음악을 좋아하는 점 외에 또 뭐가 있나요?
평소 친한 친구들이 만났을 때 대화하듯이 특별히 무슨 주제를 가지고 얘기하는것도 아닌데 계속 얘기할 수 있어요. 당장 생각나는대로 뭘 먹고 싶냐 이런 걸로요. 아주 일상적인 이야기를 해요.
 
두 분은 영어로 대화하나요?
영어로 대화해요. 최근에는 저도 중국어를 배우고 있어서 가끔씩 간단한 중국어로도 대화해요. 저 대만어도 할줄 알아요. “와까리꽁”(말해줄게), “와까리창민” (싸인해줄께) 하하~ 진짜 많이 배웠어요.
 
이번 앨범에 수록된 한곡 한곡 모두 용화씨가 직접 만드셨는데, 제일 좋아하는 곡 하나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힘들 것 같으니 여름밤에 가장 어울리는 곡을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어려워요, 진짜 전부 다 좋아하거든요! 여름밤에 어울리는 곡을 선택한다면 역시 ‘어느 멋진 날’이죠. 하하!
 
용화씨 마음속의 어느 멋진날은 또 어떤 날인가요?
“어느 멋진 날” 앨범이 발매 되는 날이죠.
 
앨범컨셉에 완전 딱 들어맞는 대답이네요!
(활짝 웃으며) 네, 그렇게 됐네요.
 
최근 스케줄이 음악 활동과 콘서트에 집중되어 있는데, 연기도 고려하고 있나요? 특별히 하고 싶은 배역이 있나요?
사실 딱히 하고 싶은 배역이 있는건 아니에요. 조금 단순한 역할?(미소) 최소한 연애할 수 있는 역할요!(웃음) 전에는 항상 여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역할이어서 이번에는 좀 가벼운 소재에 재밌고 자연스러운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음… 귀엽고 젊고 재밌는 그런 사람!(웃음)
 
용화씨는 음악적인 면에서 여러 상을 받으면서 인정을 받았는데요. 전에 트렌디가 자료조사를 하다가 용화씨가 아주 재밌는 상을 받은걸 발견했어요. 바로 “최고 사교 모범상” 말이예요. 우리에게도 SNS잘하는 방법을 가르쳐줄 수 있나요?
저요?! 제가 이런상을 받았었나요?! 아~ 웨이보에서~ 맞아요, 맞아요. 사실 비결이라 할 것도 없어요. 진심으로 하고 있을 뿐이에요. 여러분과 더 가까이 가려고 진심으로 여러분들과 소통하려고 했을 뿐인데 마치 사교하는 것처럼 됐네요. (큰웃음)
 
용화씨는 이 상에 어울려요. 모든 사람들이 인정한 대인관계가 좋고 인맥이 넓은 모범생이니까요.
그래요? 제 성격이 좀 그래요. 하하~ 나는 사교용화, 사교용화, 사교용화! (세번 말함)
 
스케줄이 많아서 쌓이는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나요?
여행이요. 여행가고  싶어요. 저는 유럽 가보고 싶어요. 전에 런던에 가본 적이 있는데, 기회가 되면 유럽을 한번 돌아보고 싶어요. 특별히 어느 곳에 가고 싶은 건 아니고 그냥 알아보는 사람이 없는 환경에서 그 곳을 경험하고 싶어요.
 
그건 어렵지 않을까요? 한류가 유럽에서도 주목받고 있잖아요. 길가다가 혹시 알아볼수도 있잖아요
하하~ 그곳에서 알아보시면 좋죠! 유럽에서까지 알아보면 당연히 좋은데, 저는 또 그런 기분을 느끼면서 남들이 알아보니까 여행하면서 밥도 못먹고… (마임 연기중. 커피 마시거나 밥먹는데 팬들이 알아봐서 사진 찍고 악수하는 장면) 진짜 그렇게 되면 그것도 재밌을것 같아요.(웃음)
 
27살의 자신에 대해 만족합니까? 인생과 일을 모두 즐기고 있나요?
아주 좋아요.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미소지으며 고개 끄덕임)
 
지금의 자신은 어릴 때 기대했던 모습인가요?
전혀요. 저는 제가 지금처럼 인터뷰 받고 이런 모습을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지금도 인생에서 이런 경험을 했다는게 참 신기하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 모습은 예전에 생각 못했다라…하지만 그럼 지금 10년후의 정용화를 예상해본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10년후… 제 개인전용기를 타고 월드투어를 다니지 않을까요? (웃음) 다른건 아직 생각이 없어요. 일단 이걸 목표로 하고 있어요.
 
대만팬들에게 특별히 하고싶은 말은?
대만의 팬분들 사랑해요(중국어). 매번 대만에 올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그래서 자주 대만에 올수 있었으면 좋겠고 좋은 공연을 계속 보여줄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용화의 ‘10년후 예측’ 이 이루어질지는 모르지만, 이미 완벽한 완벽남 정용화는 여러 방면에서 더욱더 완벽한 목표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겠죠. 모든 팬분들이 그의 ‘증인’이 되고 싶어할거라 믿어요. 그렇죠?


 
2015 JUNG YONG HWA LIVE <One Fine Day> in TAIPEI
 
CNBLUE의 보컬이라는 포지션 이외에도 솔로가수라는 입지가 생긴 정용화는, 솔로앨범 발매 후 솔로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며 다른 멤버와 함께 하는 음악세계와는 다른, 정용화 개인의 스타일이 더 강조된 음악관을 모두에게 직접 보여주었다. 6월 20일 대만 콘서트 현장에는 팬들로 꽉꽉 들어차 콘서트를 아름다운 시작으로 이끌었다. 콘서트 시작 후 조명이 바뀌고 현장을 물들이는 음악소리가 점차 깔리며, 정용화의 전속 마이크가 마술처럼 무대 화면에 나타나면서 현장분위기가 절정에 오르자 정용화가 겨우 모든 사람들의 기대를 받으며 무대에 나타났다. 조금 느린 템포의 ‘니가 없어도’는 현장을 함성소리에 빠트렸다. 이 오프닝은 이번 콘서트가 풍성하고 정성스럽게 설계되었다는 것을 예고했다.

콘서트장을 누비며 남발하는 플라잉 키스

타이페이 콘서트장에서 정용화는 솔로앨범의 수록곡과 새로운 편곡의 씨엔블루의 곡들에 이어, 사람을 홀리는 피아노 연주와 함께 노래하기, 그리고 임준걸씨와 함께 한 ‘Checkmate’까지 공연해내었고, 음악의 풍성함과 현장분위기는 이미 만점을 넘어섰다. 그 중에서도 이번 콘서트의 가장 큰 특색이라 하면 당연히 끝임없는 ‘키스 보내기’! 오프닝부터 정용화는 플라잉 키스를 끊임없이 했다. 왼쪽, 오른쪽, 윗층까지 잊지않고 키스를 날려댔을 뿐만 아니라, 콘서트가 마무리 될 때까지도 계속됐다. 현장의 모든 사람이 다 받을수 있을 만큼 플라잉 키스를 날려보낸 정용화는 이번 콘서트에서 전보다 훨씬 자유롭게 무대를 누비며 가끔씩 율동하거나 혹은 무대 양쪽을 오가며 모든 좌석의 팬들을 고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친듯이 놀고 마음껏 웃던 그는 ‘사랑빛’무대에서는 무대에서 내려와 관중석을 누비기도 헀다. 대만 팬들에게 특별히 중국어로 “멍멍따”, “보고싶었어요”등 중국어 인사를 했다가, 누가 가르쳐줬는지 궁금하게 만든 “용화 힘들어요, 안아주세요”라는 말로 팬들을 놀래키고 웃음짓게 만드는 동시에 무대에 뛰쳐나가 안아버리고 싶게 만들었다. 정용화는 무대에서 온몸이 젖고 머리카락이 자유롭게 날아다녀도 자체발광이라도 하는듯 빛이 났다.

먹고 마시고 바래다까지 주는 강력한 서포트

정용화의 팬들은 콘서트 현장에 와서 그에 대한 지지를 표현하는 것 외에도 사전계획을 통해 정용화 대신 대만과 한국스탭들, 기자들의 음식을 책임졌으며 전속 버스를 대절해서 지하철역과 콘서트장을 오갔다. 6월 22일인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포스터로 단장한 버스는 그날 콘서트장 밖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었다.
콘서트장 내의 서포트도 대단했다. “와까리꽁 와아이리”(사랑한다고 너에게 말할께의 대만어) 라는 글귀로 만든 아름다운 무지개 바다와 이틀 먼저 이루어진 생일 서포트도 대단했다. JJ가 생일케익과 함께 나올 때 용화의 표정은 제대로 놀란 표정이였다. 1층은 관객석은 1초만에 심슨으로 변했고, 2층은 순식간에 카드섹션이 만들어졌다. 정용화는 감동에 겨운 나머지 행복하게 “I will come back FOREVER!”이라고 외쳤다. 이후에 이어진 하트 이벤트는 더 따뜻하고 완벽했다.
 
그리움을 실은 어느 멋진 날
 
콘서트 앵콜 마지막 곡은 그의 타이틀곡 ‘어느 멋진 날’이었다. 노래하기 전, 정용화는 대만 팬들에게 가장 와닿는 고백을 남겼다. “I love Taiwan forever”, “I really 사랑해요” . 별빛이 반짝이는 배경속에서 노래하던 정용화는 하얀 종이가루가 날아다닐 때쯤 고맙다는 말과 함께 다시 플라잉키스를 날리고 90도 인사를 하며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떼면서 무대를 떠났다. 무대에는 “One Fine Day”라는 글귀만 남긴채. 콘서트가 끝난지 1초만에 다시 정용화가 보고 싶어졌고, 그를 보고 싶은 날들도 어느 멋진날이 될 거다. 모두 같이 멋진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다음번 만남을 기약하자.


  • lotus 2015.09.03 18:52
    용용 대만 좋아하는거 우리 다 알아요 ㅋㅋ 비도 자주 오고 팬분들도 많고 ㅎㅎ 10년후에 전용기타고 투어 꼭 다니길 바래요^^ 번역해 주신 분 감사해요.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 제인오스틴 2015.09.03 19:07
    콘서트까 끝난지 1초 만에 다시 정용화가 보고 싶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콘서트를 보고오면서 늘 느끼는 제 마음이네요 ㅠ
  • 사루 2015.09.03 20:01
    정말 용화에대한 애정의 깊이가 느껴지네요..요즘 컴백앞두고 맘이 많이 힘들었는데 위로가 되네요..
  • yhfan 2015.09.03 22:39
    기사도 좋지만, 읽으면서 자연히 느껴지는 애정이 정말 고맙게 와닿아서 더좋으네요. 트렌디 사랑해요^^
  • mystarYH 2015.09.05 00:51
    와 너무 좋은 인터뷰예요. 애정이 뚝뚝 흐른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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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iqiyi.com/v_19rrnnwdnw.html YH has this nickname 网红, which means he's very popular on the internet. We know how he worked so hard to use Chinese to interact with the fans. The reporters are particularly impressed that he's able ...
    Date2015.03.27 Category인터뷰 Views3373 Vote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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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Eng-subbed] 2015.03.25 [sina] FNC GTC 상해 개관식 인터뷰 SHANGHAI Open Ceremony Interview

    Click "CC" for English subs Source: http://ent.sina.com.cn/y/yrihan/2015-03-25/doc-iavxeafs2220656.shtml Normal 0 0 2 false false false EN-US ZH-TW X-NONE /* Style Definitions */ table.MsoNormalTable {mso-style-name:"Table Normal"; mso-tstyl...
    Date2015.03.26 Category인터뷰 Views2665 Vote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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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스캔 Scan] 한류피아 Hallyu Pia 韓流ぴあ 2015年4/30号

    Date2015.03.25 Category인터뷰 Views2646 Vote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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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No Image

    2015.03.23 EasyIdol Interview Part 3 (with Chin to Eng translation)

    Recorded by klaritia Translation of Chinese subtitles below. Normal 0 0 2 false false false EN-US ZH-TW X-NONE /* Style Definitions */ table.MsoNormalTable {mso-style-name:"Table Normal"; mso-tstyle-rowband-size:0; mso-tstyle-colband-size:0...
    Date2015.03.23 Category인터뷰 Views2646 Vote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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