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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몬' PD '예능천재 이수근x다재다능 정용화, 강호동과 시너지↑'

by anonymous posted Dec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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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토크쇼가 돌아온다. 그와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이수근, 정용화와 함께. 

오는 2018년 1월 tvN 올리브는 새 토크쇼 '토크몬'을 론칭한다. '섬총사'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 '강심장' '섬총사'에서 호흡을 맞춘 강호동과 박상혁PD가 의기투합해 대형 토크쇼를 론칭하는 것. 현재 출연진 및 포맷을 정비 중인 이 프로그램에는 강호동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이수근과 정용화가 고정MC로 합류를 결정했다. 

박상혁PD는 최근 뉴스1에 정용화, 이수근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와 이들에게서 볼 수 있는 새로운 매력을 설명했다. 박PD는 "'토크몬'은 '섬총사' 팀이 만드는 토크쇼다. 당연히 '섬총사'에서 호흡을 맞춘 정용화는 같이 가는 것으로 생각하고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섬총사'에서 강호동과 정용화가 너무 호흡이 좋지 않았나.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토크몬'은 기본적으로 많은 게스트가 출연하는 단체 토크쇼다. 다양한 인물들이 출연할 것이다. 정용화는 노래, 작사 작곡, 프로듀싱,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기 때문에 게스트들과 더욱 풍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또 젊은 방송인이라는 점에서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수근 역시 강호동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예능인. tvN '신서유기' JTBC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과 완벽한 호흡을 보이며 프로그램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박PD는 "이수근은 '섬총사'에도 섭외하고 싶은 사람이었다. 스케줄 문제로 성사되지 않았지만 꼭 같이 작업하고 싶은 방송인이었고 이번에 섭외에 성공했다"고 먼저 말했다. 

이어 "워낙 강호동과 호흡이 잘 맞는 인물이다. 또 주로 야외 예능에서 활약했는데, 실내 토크쇼 예능에서는 확실히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는 형님' '신서유기'와는 다른 모습일 것이다. 또 예능적으로 워낙 능력이 뛰어난 방송인이라 믿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박PD는 "강호동 정용화, 강호동 이수근 두 조합은 익숙하지만 이수근과 정용화가 만났을 때 케미스트리, 세 사람이 함께 할 때의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토크몬'은 고정 출연진을 꾸리는 중. 박PD는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 고정 출연진에 대한 고민을 계속 하고 있다. 또 포맷도 다양하게 시도할 예정이다"며 "조금 더 시끌벅적 활기가 도는 신나는 토크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섬총사'에서 새로운 예능인을 많이 발굴했던 만큼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새로운 인물의 신선한 웃음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21&aid=0003096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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