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나혼자' 정용화, 새 무지개회원 추천합니다

정용화의 등장으로 쇼코 뿐 아니라 안방까지 환해졌다. 깜짝 출연한 그는 환한 미소로 여심을 자극했고, 박영규 흉내까지 깨알 개인기로 웃음까지 선물했다.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일본에 사는 강남의 이모와 사촌이 서울을 방문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일본 방문 당시 강남의 이모에게 융숭한 대접을 받았던 터라, 자신의 집에 두 사람을 초대했다.

강남의 이모는 현무네 집에 도착하자 마자 현무가 좋아하는 멸치볶음 및 다양한 반찬을 해주며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저녁이 다 준비되자, 현무는 아는 동생이 같이 밥먹기로 했다며 누군가를 불렀다. 곧이어 나타나 사람은 다름 아닌 정용화. 

강남의 사촌 쇼코가 용화 팬이라는 것을 알고 강남과 현무가 짜고 용화를 깜짝 초대했던 것. 정용화가 등장하자, 쇼쿄는 얼굴이 환해지며 환호를 질렀고, '나 혼자 산다' 역시 환해졌다. 그간 싱글남들의 적나라한 삶에 다소 칙칙했던 프로그램이 밝아지는 순간이었다.

이날 자신도 혼자 살고 있다고 밝힌 정용화. 그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자주 보여주지 않고 있다. 얼마전 파비앙이 하차한 이후 '나 혼자 산다'도 새 얼굴을 영입할 시기가 된 듯 하니, 정용화가 새로운 무지개 회원으로 가입을 하면 어떨까. 시청률에 틀림없이 도움이 될 것이다. 

http://osen.mt.co.kr/article/G1110099366

*the article summarizes the episode and recommends that Yonghwa become a new member of "I live alone", since he's enlivened the episode and lives  alone too. It urges that he'll definitely help the ratings t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