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에 또 한 번 뜬다.
2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특과 정용화는 최근 '하숙집 딸들'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앞두고 있다. KBS 방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특과 정용화가 오는 3일 서울 모처 하숙집에서 진행되는 '하숙집 딸들'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특과 정용화의 '하숙집 딸들' 출연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특은 '하숙집 딸들'이 최근 실제 하숙집을 찾아가 하숙생들과 하루를 보내는 콘셉트로 새 단장을 한 뒤 슈퍼주니어 신동, 매드타운 조타와 함께 경기 고양시의 한 하숙집에서 '하숙집 딸들' 촬영을 마쳤다.
정용화는 여배우들이 거주하는 가상의 하숙집에 매주 남자 게스트를 불러 이야기를 꾸미는 콘셉트의 이전 '하숙지 딸들'에서 배우 박중훈, 가수 김종민에 이어 세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이특과 정용화 모두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낸 아이돌 스타들이라 '하숙집 딸들'의 여배우들과 재회해 어떤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할지 더욱 기대가 모아질 전망이다. 이번 '하숙집 딸들' 녹화에는 이들 외에도 씨엔블루의 강민혁이 게스트로 참여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하숙집 딸들'은 이미숙, 박시연, 이다해 등 여배우들과 개그맨 이수근이 출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최근 배우 윤소이와 장신영, 개그맨 박수홍의 하차 이후 새로운 포맷으로 탈바꿈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달 27일 리뉴얼 후 첫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게스트로 나서 활약을 펼쳤다.
YH will be on Boardinghouse Daughters again with Lee Teuk and Minhyuk, after they've revamped into a new format, which is going to an actual boarding house and spending a day with the boarders...(?!) The recording is scheduled for April 3rd.
http://star.mt.co.kr/stview.php?no=2017033115534596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