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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패키지]에서 처음으로 함께 출연하며 호흡이 잘 맞는 연기를 보여준 두 사람에게 드라마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았다.



-우선, 두 분 각자 연기하신 역할에 대해 들려주세요


정용화(이하 용화) : 산마루는 평범한 샐러리맨이에요. 성격은 대단히 밝고 순수하고 호기심이 왕성하고 자신이 흥미를 가진 일은 반드시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입니다. 좀 엉뚱하긴 하지만,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죠. 제가 연기한 역할이라 좋게 보고 있는 건지도 모르지만요(웃음).


이연희(이하 연희) : 저는 윤소소라는 여성을 연기했어요. 소소는 20대 때, 앞일에 대해선 생각하지 않고 남자친구를 따라 프랑스로 유학을 가요. 그리고 헤어진 후에는 생계를 위해 가이드 일을 하고 있어요.


-프랑스에서의 촬영을 위해 사전에 준비한 것은 무엇인가요?


연희 : 저는 프랑스어를 할 줄 아는 가이드 역할이라서 프랑스어 레슨을 받았어요. 이 작품은 실제로 촬영에 들어가기까지의 사전 준비에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다만 저는 이른 시기에 대본을 받아서, 드라마에 나오는 투어 코스를 사전에 돌아보기도 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가이드 역을 어떻게 연기할지 공부하기 위해 보러 다녔거든요. 프랑스 역사서 등을 많이 읽기도 하고 제 나름대로 여러 가지로 사전 준비를 했어요.


용화 : 역할을 받고 기뻤지만, 큰 역할이라서 부담도 느꼈어요. 프랑스에서 몇 달간 좋은 연기를 해야 했기 때문에, 관광객 같은 기분은 아니었어요. 저로서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요.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대본을 몇 번이고 다시 읽고 연기 연습을 거듭했어요.


-자신의 역할에 공감할 수 있던 부분이 있다면 어떤 점인가요?


용화 : 저는 공감할 수 있다기보다, 마루 같은 성격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밝고 긍정적인 부분은 저와 비슷하지만, 사람들은 보통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남의 눈을 의식해서 쉽사리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잖아요. 하지만 마루는 달라요. 실행하거든요. 머리로 생각하고 있던 일을 행동으로 옮겨버리기 때문에, 굉장한 용기라고 생각해요. 그의 무모한 점은 흉내 내선 안 되겠지만, 이런 부분에서는 마루를 본받고 싶어요.


연희 : 저는 가이드라는 일에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요. 실제로 손님을 보살피는 건 매우 힘든 일이라 생각하고, 촬영을 통해 그걸 실감했거든요. 가이드는 아무리 힘들어도 그걸 얼굴에 드러내서는 안되고, 괴로워도 늘 웃는 얼굴로 있어야 해요. 설령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관광객들에게는 괜찮다고 말하고 안심시켜야 해요. 가이드의 이런 부분에 많이 공감했어요. 물론 소소와 저는 다른 점도 있어요. 소소는 남자친구를 따라 프랑스로 유학을 가는데, 저에게는 불가능한 일인 것 같아요. 비록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저는 좀 더 이성적이라고 생각해요. 그 부분은 달라요.


-처음으로 함께 연기하게 된 소감은 어떤가요?


용화 : 우리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은 잘 맞는 것 같아요.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기간이 꽤 있어서, 몇 번이나 연기를 맞춰봤어요. 프랑스에 가고 나서도 거듭 연습했기 때문에, 호흡이 딱딱 맞았어요.


연희 : 용화 씨와는 처음 연기를 했어요. 개인적으로 씨엔블루 팬이라서, 함께 연기하게 돼서 매우 영광이라고 생각했어요. 용화 씨는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도 잘해요. 함께 하게 돼서 정말 기뻤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촬영 현장에서는 어떻게 지냈나요?


연희 : 현장은 정신없을 만큼 바빴어요. 해외 로케였기 때문에, 하루 촬영이 스케줄대로 끝나지 않으면 나중이 힘들어져요. 저는 가이드 역이라 대사가 많았기 때문에, 연기에 집중했어요. 하지만 용화 씨는 저와는 달리,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 줬어요. 대단히 유머 있고, 농담을 해서 모두를 웃게 해줬어요. 스태프들과도 즐겁게 지냈죠.


용화 : 제가 연기한 산마루라는 인물이 그런 성격이거든요. 밝고 유쾌하고.


연희 : 용화 씨 성격과 같죠.


용화 : 평소의 저 그대로 촬영에 들어가면 됐기 때문에, 마루를 연기하는 건 마음이 편했어요.


-촬영 중 특히 인상에 남은 게 있나요?


연희 : 매우 인상 깊었던 점은, 용화 씨가 휴대전화로 작곡을 하던 모습이에요. 뭔가 기능을 써서 곡을 만들었어요. 잠깐 빈 시간에요. 그런 모습이 흥미로웠고 기억에 남아 있어요. 만든 곡 일부는 이 작품 OST에도 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렇게 즉흥적으로 작곡하는 모습을 보고 뮤지션 답다고 생각했어요. 그때의 용화 씨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용화 :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곡이 떠올랐거든요. 영화 속에서밖에 볼 수 없을 것 같은 장소에 체류하고 있었기 때문에, 마음이 치유되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한편으론 잘 연기해야지 하면서, 촬영에 대한 부담도 느끼고 있었어요. 우리는 함께 나오는 장면이 많아서, 연기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자주 나눈 것 같아요.


-연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장소는 어디인가요?


연희 : 파리는 어디든 근사해요.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파리의 길모퉁이를 걷거나 센 강의 다리를 건너고 싶어요. 굳이 추천하자면, 교외에 있는 아름다운 도시요. 우리가 로케를 간 몽생미셸이나 옹플뢰르, 도빌도 멋져요. 다 추천하고 싶은 장소뿐이네요.


용화 : 쇼핑을 좋아하는 커플이라면, 뭐니 뭐니 해도 파리죠. 쇼핑이 아닌 두 사람의 세계에 빠져들고 싶다면, 몽생미셸이요. 번화한 장소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파리가 어울리지만, 풍경을 즐기고 싶다거나 사색에 잠기고 싶은 분들에게는 몽생미셸을 추천하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더 패키지]의 볼거리와 일본 시청자들에게 메시지를 부탁합니다


용화 : 이 작품은 한 회마다, 패키지 투어 참가자들이 왜 프랑스에 왔는지 그 이유가 밝혀져요. 그 이유를 축으로 삼아 관계없던 여행자들 사이에서 공감대가 생겨나죠. 시청자분들도 각 화마다 매회 다른 형태로 등장인물에 공감할 수 있을 거예요. 이 작품의 매력은 거기에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와는 다른 참신한 스타일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드라마예요. 이건 다시 말하면, 매회 반드시 봐야 한다는 뜻이죠(웃음).


연희 : 이 작품만의 즐기는 방법으로, 드라마에 나오는 관광 명소를 실제로 찾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또, 비록 갈 수 없다 하더라도 영상이 매우 아름다워서, 이 작품을 보면 간 것 같은 기분이 들 거예요. 기대해 주세요.


용화 : 시청자 여러분, 이 드라마는 저희가 열심히 만든 작품입니다.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프랑스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마음이 따뜻해지고, 본 후에는 기분이 좋아지는 드라마입니다. 이 작품을 보면 여행을 떠나고 싶은, 그런 기분이 들지도 몰라요. 여러분,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희 : [더 패키지]는 새로운 장르의 드라마예요. 이 작품을 본 후에 여행을 가는 것도 드라마를 즐기는 한가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용화&연희 : 꼭 시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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