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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패키지 ThePackage] ‘드라마 정주행’하기 딱 좋은 설연휴, 멜로부터 힐링까지

by anonymous posted Feb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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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2018년 첫 번째 달을 정신없이 보낸 이들에게 이번 설은 애타게 기다리던 휴식이다. 쉬는 날에는 뭐니뭐니해도 밀린 드라마나 영화, 웹툰 등을 몰아보는 재미다. 그래서 이불 밖은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빽빽한 교통체증 속 무얼 하며 시간을 보내야 하나 막막한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최근 방영된 작품 중 미처 보지 못했던 드라마를 취향별로 소개한다.


■ 조용히 생각하며 힐링하고 싶다면

연휴만 되면 공항 이용객이 급증한다. 하지만 모두에게 그런 여유가 해당되는 건 아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만은 굴뚝같은 이들에게 JTBC ‘더 패키지’가 딱이다. 정용화와 이연희 주연의 ‘더 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서로 관여하고 싶지 않아도 관계를 맺게 되는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프랑스 몽생미셸의 아름다움은 화면을 뚫고 나온다. 여행객들이 지닌 저마다의 사연은 지극히 현실적이고도 감동적인데, 이들이 서로 교감해 나가는 과정은 실제로 내가 패키지여행을 떠난 것 같은 기분을 선사한다.

http://biz.heraldcorp.com/culture/view.php?ud=201802130935165971157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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